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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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국가보훈부와 함께 보훈문화사업 전개
국가보훈부와 한국교회가 함께 보훈문화사업 활성화 및 국가 유공자 지원에 나선다. 지난 14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을 방문한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은 한국교회의 국가유공자 지원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보훈문화사업 확장에 협력을 요청했다.국가보훈부는 지역교회와 함께 고령 보훈가족을 위문하고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대상 나눔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한교총과 논의했다. 또 기독교계와 연계해 보훈문화콘텐츠를 개발, 송출하고 보훈가족 초청행사와 같은 문화사업도 확대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강 장관은 "보훈은 독립, 호국, 민주 세 영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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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기독교적 해석(2)무속보다 경계해야 할 것 ‘육화한 정령신앙’
기독교인 정체성을 갖고 영화를 보았다면 마음이 무거웠을 것이다. 무속을 기반으로 영화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은 설령 이야기 얼개라고 쳐도 영화는 무속보다 못한 기독교의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세대를 이어가며 겪는, 이유가 밝혀지지 않는 가족의 비극을 해결하기 위해 기도의 한계를 느껴 무당을 부르고, 교회 장로가 무속 신앙에 동조하고, 마침내 극일의 정점에선 오행의 상생상극 사상이 결정적인 힘을 발휘한다.항일 투쟁 과정에서 기독교의 역할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이점을 영화가 부정하는 건 아니다. 그런데 오늘날은 전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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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차별금지법 시도 말고 사학법은 재개정을”
기독일보,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주승중 목사, 이하 인기총)와 인천시보수교단총연합회 등 단체들이 13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기독시민 자유포럼 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주관은 인기총 교회위기대책위원회와 및 민관방역협의회가 했다. 행사는 1부 자유포럼 및 메시지, 2부 기자회견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선 임재성 목사(인천시조찬기도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참석자들이 ‘십자가 군병’(찬송가 352장)을 찬송했다. 이어 김민교 목사(인보총 회장)가 개회기도를 드렸으며 이어 주승중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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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사학, 2024년 교육개혁 원년 선포…”평준화 2.0 제안한다”
“교육의 자주성과 선택권은 반드시 보장되어야 합니다. 학교평준화 50주년을 맞는 2024년 올해를 교육개혁의 원년으로 선포하며, 기독학교 건학이념이 반드시 구현하겠다.”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사장:이재훈 목사)는 지난 13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 서울 풀만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을 대한민국 교육 개혁의 원년으로 선포하며 교육 자주성 회복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기독교 사립학교 이사장과 교장, 교목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인사말을 전한 이사장 이재훈 목사는 “사학미션네트워크는 1974년 평준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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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세이브원’ 캠페인 시즌3로 긴급구호 지원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튀르키예 지진 400일(3월 11일)을 맞아 전 세계에서 지진 피해를 당한 아동과 가족의 생명을 구하고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세이브원 (Save One)’ 캠페인 시즌3를 추진한다고 13일(수) 밝혔다. 전 세계 재난·재해와 긴급구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지속해서 늘어난 가운데,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의 긴급구호 후원을 살펴보면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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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임태훈 전 소장 비례대표 후보 철회해야”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을 지낸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야권 위성정당에서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의 비례대표 후보 선출에 강력히 반대했다. 소강석 목사는 13일 SNS를 통해 “금번에 더불어민주연합 위성정당이 임태훈 전 인권센터 소장을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한 것이 심히 우려된다”며 “임 전(前) 소장은 과거 자신의 성 정체성(동성애자)을 밝힌 뒤 동성애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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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한인기독교총연합회 김승천 대표회장 유임
기독일보,유럽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유기총)가 지난 11일(현지 시간) 오후 4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사랑의교회(담임 박동은 목사)에서 제4회 정기총회 및 ‘한반도 복음화, 유럽교회와 전쟁종식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고 대표회장에 김승천 목사를 유임시키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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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대학부 1천7백여 청년들, 밤 새워 기도
기독일보,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대학부 1천7백여 명의 청년들이 최근 서울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밤을 새워 기도를 드렸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GODSEND All-Night Prayer’(이하 Godsend) 기도회다. Godsend는 청년들에게 보냄받은 제자로서의 사명을 일깨우기 위해 시작된 사랑의교회 대학부의 기도회이다. 자정부터 시작된 Godsend는 찬양으로 시작해 아침 6시까지 계속됐다. 예수전도단 화요모임이 이날 찬양을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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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위기 극복케 한 ‘독서’, 한국교회 위기 극복에도 도움될 것”
기독일보,미주 기독일보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미주 각 지역에서 성실히 목회하고 있는 교회들을 돌아보고 한인 목회자들의 고군분투기를 기록한다. 렌초 제자들교회는 박종순 목사가 2011년에 개척해 현재 렌초 쿠카몽카 지역을 중심으로 LA동부, 인랜드, 리버사이드, 코로나, 빅터빌 지역을 섬기고 있다. <열혈독서> 등 최근 총 4권의 책을 펴낸 박종순 목사는 목회의 위기 때 3천권을 읽는 다독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목회에 새로운 활력을 얻어 힘차게 교회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그는 독서는 목회에 있어서 큰 해법을 주는 방법이라고 조언하는 한편, 한국교회의 위기 또한 극복할 수 있는 한 방편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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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강화 위한 다큐멘터리 <건국전쟁> 미국 상영 확대
기독일보,한국에서 100만 관객 돌파한 김덕영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미국 내에서 널리 상영되고 있다. 이 영화는 지난 2월 16일 LA의 CGV극장에서 개봉되었으며, 미국 전역 주요 도시에서 활발한 상영이 이뤄지고 있다. 김덕영 감독 및 제작사는 미국 내에서 상영 요청이 많았고, 이를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상영회를 개최하고자 했다. 이에 한미동맹USA재단 등 비영리단체들이 협력하여 미국 주요 도시에서 비영리 목적의 상영회를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