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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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교단 최초로 ‘장애인 주일 기념예배’ 드려
기독일보,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총회장 직무대행 홍석훈 목사, 이하 기침)가 16일 대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교단 최초로 ‘2024 침례교 장애인 주일 기념예배’를 드렸다. 기침은 지난해 제113차 정기총회에서 교회가 장애인을 선교의 대상으로 여기며, 장애로 인한 사회적인 소외와 차별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교단 기념일을 지정하기로 결의했다. 기침 교회들은 지난 14일 ‘2024 침례교 장애인 주일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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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장애인의 날 맞아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 캠페인 전개
기독일보,밀알복지재단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을 돕는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화)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2020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 5명 중 1명은 경제적인 이유로 원하는 때에 병원에 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적기에 치료받을 기회를 쉽게 놓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신체, 언어, 인지 등이 빠르게 발달하는 성장기의 장애아동들의 경우 장애 진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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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도 수정된 순간부터 사람”… ‘생명주일예배’ 성료
기독일보,한국로잔위원회(의장 이재훈)와 행동하는프로라이프(상임대표 이봉화)가 공동주최하고 대구동신교회(담임목사 문대원)가 주관하는 ‘생명을 위한 고난’ 특별예배 ‘한결같은 주의 생명’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저녁 7시(12일 금요일은 저녁 8시) 대구 수성구 만촌동 소재 대구동신교회 비전관 생명홀에서 진행됐다. 이어서 14일 주일엔 ‘생명주일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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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10명 중 7명 ‘영적갈급함’ 느껴…신앙훈련 희망
교회를 출석하는 성도 10명 중 7명가량은 ‘영적 갈급함’을 느끼며 ‘신앙 교육·훈련’에 대한 욕구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희망하는 내용은 ‘개인 영성 향상 교육’과 ‘학교, 일터에서의 기독교적인 삶·방법 교육’이었다. 전문가들은 한국교회가 위기라지만, 여전히 ‘영적 갈급함’을 가진 성도들이 많은 가운데 전통적인 성경 공부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 성경적 삶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목회데이터연구소(소장:지용근)는 지난 9일 ‘한국 교인은 목회자에게 무엇을 바라는가?’를 주제로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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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선거, 우리 사회 준법 및 시민의식에 실망”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가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를 두고 “형사 피고인과 피의자, 여론의 몰매 맞은 자들의 당선은 우리 사회 준법 및 시민의식에 대한 실망을 안겨준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선 “오만, 불통 모습에서 탈피해 국민 친화적, 열린 소통 지도자 모습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샬롬나비는 “이번 총선은 정책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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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들, ‘민심’ 넘어 ‘천심’에 겸허히 귀 기울이길”
기독일보,사단법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천환 목사가 지난 제22대 총선과 관련, “‘민심’ 넘어 ‘하나님의 뜻’에 겸허히 귀 기울이길”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16일 발표했다. 천 대표회장은 “제22대 총선이 32년 만에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국민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정치권에서는 승패와 당락의 희비가 엇갈리고 저마다 그 결과로 드러난 민심을 분석하기에 여념이 없다”며 “하지만 ‘민심’은 준엄하나 절대 선은 아니며, 오직 그것만 좇는 정치는 인기영합주의에 불과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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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신앙의 자유 위해 정치 감시자 역할 해야”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 대한 논평을 16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번 총선은 정책 경쟁보다는 상대방 비방으로 얼룩진 저질 선거였다”며 “이번 총선에서 아직도 우리 사회는 선진사회로 나아가는 정책을 대결하는 선거보다는 선거 주민들에게 지역개발을 미끼로 표를 구걸하거나 상대방 후보의 약점을 들추어내어 반사 이익을 얻는 방식이 거의 모든 선거 현장에서 있었다. 그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차분한 정책 대결보다는 상대방을 적으로 간주하여 언어적으로 살벌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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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연회, 기감 연회들 중 교인 수 최대 증가… 요인은?
기독일보,미주자치연회를 제외한 기독교대한감리회(이철 감독회장) 소속 11개 연회가 최근 열린 가운데, 각 연회별 지난해 교세통계 보고 결과(삼남연회 제외) 남부연회(김동현 감독)가 전년도 대비 교인 숫자가 제일 많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8~9일 양일간 대전 힐탑교회(담임 호대선 목사)에서 ‘회복하고 부흥하는 남부연회’라는 주제로 열린 기감 제70회 남부연회에서 발표된 교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총교인 수는 99,263명으로 집계돼 전년도 95,895명에서 3,368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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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민심, 절대선 아냐… 하나님의 뜻 귀 기울이길”
여당, 냉정한 반성과 뼈 깎는 쇄신 야당, 피고인들 성실히 재판 받길 교계, 존경받는 선한 리더십 회복 기독 정치인, 악법 제정 막아내야 여야 초월 성경적 가치 힘 모으길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환 목사, 이하 한장총)에서 “‘민심’ 넘어 ‘하나님의 뜻’에 겸허히 귀 기울이길”이라는 제목으로 제22대 총선 결과에 대한 성명서를 15일 발표했다. 한장총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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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국민들 선택이 항상 옳은 건 아니었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에서 ‘국민들의 선택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여소야대로 국정 혼란상황을 만들었다, 기독교인들의 국가를 위한 기도가 절실하다’는 제목의 논평을 15일 발표했다. 교회언론회는 “총선 결과, 22대 국회에서는 국정에 혼란이 오고 야당이 동의하지 않으면 윤석열 정부는 식물정부 상태가 되며 국가적으로도 큰 혼란이 예견된다”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