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김정은이 두려워 하는 건 체제 붕괴… 北 위해 끝까지 기도해야”

    “김정은이 두려워 하는 건 체제 붕괴… 北 위해 끝까지 기도해야”

    기독일보,

    강동완 교수(동아대학교)가 15일 저녁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이 주최하는 ‘북한 지하교회와 성도를 위한 월요철야’에서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창세기 39:20-23)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강 교수는 “4월 15일은 북한에서는 태양절이다. 싱그러운 봄날의 햇살을 우리는 만끽하며 하나님께서 지으신 놀라운 천지를 바라보는 그런 4월의 봄날이다. 그러나 북한은 4월 15일을 그렇게 보내지 않는다. 태양절이 되면 북한의 모든 주민들은 김일성의 동상 앞에가서 절을 했을 것이고 그렇게 하루를 보냈을 것이다. 그게 바로 북한의 오늘이다. 태양절은 죽은 사람이 영원히 살고 있다라고 얘기하는 그런 날이다. 그런 날에 우리가 이 자리에 모여서 기도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 “세계 복음화 사명으로 뜨겁게 전진하기를”

    “세계 복음화 사명으로 뜨겁게 전진하기를”

    아이굿뉴스,

    세계 각지에서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감리교회 여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총무:태동화 목사)과 감리교세계선교협의회(회장:진인문 목사) 주최로 ‘세계여선교사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제주 기적의교회(담임:김성빈 목사)에서 열렸다.현재 감리회 소속 여선교사 652명이 세계 속에 파송돼 땅끝에서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2년마다 열리는 세계여선교사대회는 선교사들이 서로 공감대를 나누며 영적인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에는 90여명의 선교사들이 참석했으며, 감리회 국내

  • “세대로 교육목회 노하우 전수한다”

    “세대로 교육목회 노하우 전수한다”

    아이굿뉴스,

    23년간 세대 통합 교육 목회 비전과 철학을 실천하며 걸어온 세대로교회(담임:양승헌 목사)가 제9회 ‘세대로 교육 목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세대로교회가 그간의 교육 목회의 비전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세대통합 목회로!’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9일 오전 9시 30분에 온라인(zoom)으로 개최된다.세대로 교육목회 훈련원 원장이며 컨퍼런스 강사인 양승헌 목사(세대로교회, 파이디온선교회 설립자 및 전 대표)가 세대통합 목회로 사역의 패러다임을 수정할 것을 강력하게 제안한다. 그는 강연을 통해 왜 세대 통합

  • “CCM으로 침체된 문화사역의 부흥 기대”

    “CCM으로 침체된 문화사역의 부흥 기대”

    아이굿뉴스,

    CCM계의 레전드 남성 듀오 소리엘의 멤버 지명현 목사가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한국의 대표적 듀엣 소리엘은 1990년 제1회 복음성가제 수상으로 데뷔해 지금까지 20여 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앨범 출반 외에도 30년 동안 6,500여회의 찬양집회와 콘서트를 이끌며 기독문화 전파에 앞장서 왔다.소리엘로 지난 1991년 1집 앨범[주는 나의]을 발표한 지 목사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사역을 3기로 분류했다. 첫 데뷔 이후 2007년까지 한국에서 16년(1기) 사역했으며, 미국 LA에서 학업과 함께 찬양사역 및 이민교회의

  • “화려한 ‘바이블 파티’에 초청합니다”

    “화려한 ‘바이블 파티’에 초청합니다”

    아이굿뉴스,

    여름성경학교 스타터팩, 3D 애니메이션 공개나이트 챌린지로 화려한 ‘바이블 파티’ 초대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히즈쇼(His Show)가 파티 형식의 ‘재밌는 여름성경학교’를 준비했다. 2024년 히즈쇼 여름성경학교의 주제는 ‘바이블 파티–용기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다. 히즈쇼 ‘바이블파티’에서는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페르시아 수산궁으로 초대한다.성경에서 남유다의 멸망으로 포로로 끌려온 모르드개와 에스더는 페르시아에 살며, 민족 몰살의 위기에 직면한다. 이때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왕

  • 기감 연회들 ‘기독교학교 수호’ 결의문 발표

    기감 연회들 ‘기독교학교 수호’ 결의문 발표

    기독교대한감리회 산하 연회들이 최근 공동으로 ‘기독교학교 수호를 위한 결의문’을 발표하고 기독교 학교의 건학이념 구현을 위한 자주성과 선택권 보장을 윤석열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이들은 “기독교 학교는 존속되어야 한다”며 “기독교의 한국 선교 역사에 무엇보다 기독교 학교를 세움으로써 민족적 인재를 양성함으로 항일 구국 운동과 근대화에 앞장서 옴…

  • 세이브더칠드런, 2024 기후위기 인식조사 결과 발표

    세이브더칠드런, 2024 기후위기 인식조사 결과 발표

    기독일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달 27일부터 4월 3일까지 전국 만 10세~18세 아동 및 청소년 900명과 20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아동∙청소년 및 성인 대상 기후위기 대중 인식조사(이하 기후위기 인식조사)’를 실시했다고 17일(수) 밝혔다.

  • 김한요 목사 “코로나 이후 우리가 온전히 회복된 게 아니다”

    김한요 목사 “코로나 이후 우리가 온전히 회복된 게 아니다”

    기독일보,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가 전세계를 휩쓸자, 대면 예배 및 교회 내 모임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이 내려졌고, 전세계 교회들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이례적 상황에 목회를 어떻게 지속할 수 있을지 깊은 고민에 빠졌던 때가 불과 몇년 전이다. 교회는 그 위기 상황에서도 기도하며 답을 찾았고, 야외 예배, 온라인 예배, 주차장 예배 등 목회와 예배를 지속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2023년 5월 세계보건기구는 엔데믹을 선언하고 교회의 예배와 모임은 정상화되는 듯했다. 3년 4개월의 팬데믹이 교회가 남긴 것은 무엇일까? 교회는 온라인 예배가 활성화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공간적 시간적 제약을 뛰어넘어 선교의 지평을 확장하는 계기로 삼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팬데믹이 남기고 간 상흔이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는 진단도 있다.

  • [다음세대]“등록금은 교회가 도와줄게요! 청년들은 학업에 전념하세요”

    [다음세대]“등록금은 교회가 도와줄게요! 청년들은 학업에 전념하세요”

    아이굿뉴스,

    따스한 봄날 벚꽃이 화사하게 핀 낭만 가득한 캠퍼스, 그러나 대학생들의 마음은 여전히 높은 등록금과 비싼 교재비, 생활비 걱정에 춥기만 하다. 등록금은 대학생들에게 있어 특히나 부담스러운 존재다. ‘대학알리미’ 자료에 따르면 2023년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은 678만원,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595만원으로 조사됐다. 등록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국가장학금 제도나 학자금대출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만 대학생들의 고민은 여전하다. 국가장학금의 경우 소득분위 계산이 비합리적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학자금대출은 결국 대출금을 상환

  • 민찬기 목사, 합동 부총회장 세 번째 출마 도전… 난항 예상

    민찬기 목사, 합동 부총회장 세 번째 출마 도전… 난항 예상

    예장 합동 서울북노회(노회장 홍성운 목사)가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를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했다. 앞서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웅 목사)가 “부총회장 선거에는 2회만 입후보할 수 있다”며 이미 2회 입후보했던 민 목사에게 자격이 없다고 판단한 상황이어서, 앞으로 난항이 예상된다. 오는 9월 제109회 정기총회를 앞두고 합동측 부총회장 선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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