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선교형교회, 교인만 아닌 만민에 혜택 돌아가도록 해야”

    “선교형교회, 교인만 아닌 만민에 혜택 돌아가도록 해야”

    기독일보,

    선교형 교회는 마을 목회, 자비량 목회 등 지역사회의 필요를 섬기며 선교를 이뤄내는 새로운 목회적 패러다임이다. 이날 첫째 발제자로 나선 송남철 본부장(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지역아동센터 등 정부 주도의 비즈니스와 카페교회 등 시장지향의 비즈니스로 양분된 형태로 운영돼 온 선교형 교회가 협동조합 형태의 사회적 기업을 추구해야 본래적 목표를 효과적으로 성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한교총 “교단·단체, 특정 후보 지지 표명 자제하길”

    한교총 “교단·단체, 특정 후보 지지 표명 자제하길”

    기독일보,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한교총)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호소문을 22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기독교 모든 교단과 단체는 특정 후보 지지 표명을 자제하기 바란다”며 “본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교단들과 협력 기관들이 동역하고 있으나, 개별 교단과 단체는 정치중립을 표방하고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정치적 편향을 피하고 있다.

  • 다일공동체, ‘청량리다일원탁회의 창립총회’ 개최

    다일공동체, ‘청량리다일원탁회의 창립총회’ 개최

    기독일보,

    다일공동체가 오는 23일 오후 3시 '청량리다일원탁회의 창립총회'(준비위원장 최일도 목사)를 개최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와 상생개헌 실현을 위한 주민 주도 입법회의 운동의 출범을 공식화한다. 준비위원장을 맡은 최일도 목사는 21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입법권은 국가의 심장"이라며, "입법권만큼은 주권자인 국민과 주민들이 직접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정교모, 김문수 대선 후보 공개 지지 선언

    정교모, 김문수 대선 후보 공개 지지 선언

    기독일보,

    사회정의를바라는전국교수모임(이하 정교모)은 최근 성명서를 통해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정교모는 이번 6월 3일 조기 대선을 "국가 존립을 좌우할 중대한 선거"로 규정하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낼 최적의 인물은 김문수 후보"라고 밝혔다.

  • 초록우산 "전국 지자체 가정위탁아동 주요 지원, 정부 권고 수준 못미쳐"

    초록우산 “전국 지자체 가정위탁아동 주요 지원, 정부 권고 수준 못미쳐”

    기독일보,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21일 '전국 160개 지자체 가정위탁 지원 현황'을 발표하면서 가정위탁아동에 대한 전국 지자체의 아동용품구입비, 양육보조금, 대학진학자금 등 주요 지원금 수준이 보건복지부 권고 기준에 못미친다고 지적했다고 21일(수) 밝혔다. 이는 초록우산이 3월부터 최근까지 전국가정위탁지원센터협의회와 전국 지자체 160곳의 가정위탁아동 지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조사 결과 전국 지자체들의 가정위탁아동 보호종료 시 지급되는 자립정착금은 1,000만원 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있었으나, 다른 지원금은 지역마다 다른 모습이었다.

  • 美 남가주 한인교회 장애인사역 축제 성료

    美 남가주 한인교회 장애인사역 축제 성료

    기독일보,

    미주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제41회 사랑의마당축제’가 최근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팍 지역에 위치한 ‘Buena Park Middle School’에서 열렸다. 사랑의마당축체와 사랑의축제는 각각 매년 5월과 12월, 남가주 지역에서 장애사역을 감당하는 교회와 단체들이 연합하여 치르는 행사로 발달장애인들과 일반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랑과 화합의 축제이다.

  • “144,000명만 구원? 신천지의 숫자 해석은 성경 왜곡”

    “144,000명만 구원? 신천지의 숫자 해석은 성경 왜곡”

    기독일보,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상규 목사, 이하 기장) 총회 선교위원회가 주관한 ‘이단대책 세미나’가 20일 오후 1시부터 대전한성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이단 피해와 대응 방안을 주제로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목회자와 평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들의 교리적 오류와 실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집중 교육이 진행됐다.

  • 기장 동대위, 동성애 반대 전국 노회 순회 세미나·기도회 개최

    기장 동대위, 동성애 반대 전국 노회 순회 세미나·기도회 개최

    기독일보,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소속 목사와 장로들이 결성한 동성애·동성혼 반대대책위원회(이하 기장 동대위)가 기장 제110회 총회를 앞두고 전국 25개 노회를 순회하며 동성애와 퀴어신학 반대 입장을 알리는 세미나 및 기도회를 연다. 기장 동대위는 최근 발표한 공문에서 “6월부터 9월 총회 이전까지 보름 간격으로 각 지역 노회에서 주일 오후 시간을 활용해 세미나와 기도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사 선정과 강사비, 홍보는 위원회가 부담하고, 신청 교회가 날짜를 조율하면 일정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 한국 기독교의 이정표”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 한국 기독교의 이정표”

    기독일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예장합동)가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수영로교회(담임 이규현 목사)에서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로마서 1:16)라는 주제로 제6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개최한 가운데, 행사 첫날에 유해석 교수가 ‘토마스 선교사의 생애와 선교 신학적 유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유해석 교수는 한국기독교 최초의 순교자 로버트 저메인 토마스(Robert Jermain Thomas, 1839~1866) 선교사의 삶과 신앙과 그의 순교가 한국교회에 끼친 영향을 조명했다. 유 교수는 “예장합동 제109회 총회는 1885년 언더우드와 아펜젤러의 선교를 복음 전래로 기념했지만, 그보다 앞서 1866년 토마스 선교사가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한 사실은 선교 신학적으로 재조명되어야 한다”며 “토마스의 순교는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한국교회 순교 전통의 시작이며 기독교 정신의 뿌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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