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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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양자택일의 신냉전 시대, 미국 택할 수밖에”
기독일보,사단법인 미래약속포럼이 주최하고 대한기독노인회가 후원하는 ‘제4회 남북평화통일기도회 및 한국 정치와 자유의 확장 세미나’가 지난 14일 오전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엄병철 목사(미래약속포럼 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장상흥 장로(대한기독노인회 이사장)가 환영사를 전했다. 그는 “미래약속포럼은 선진 대한민국을 단단하게 만들며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 27년 동안 노력을 많이 했다. 이번에는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했던 대구 경북 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중요하고 복잡한 국제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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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실수 있지만 어려움 통해 교회는 성장”
기독일보,미주 작은 한인교회들을 위한 제3회 위브릿지 컨퍼런스가 최근 빅베어레이크 근처에 위치한 아름다운교회 기도원에서 열린 가운데, 이종용 목사(코너스톤교회)가 목회자 특강에서 자신이 걸어온 이민 목회 여정을 나누며, 목회와 평신도 사역의 본질을 되새겼다. 강의 주제는 '큐티 목회와 평신도 사역'(에베소서 4:11-16)으로, 이 목사는 40여 년간의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큐티와 성경 말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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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신임 회장에 조성암 한국정교회 대교구장 선임돼
기독일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신임 회장에 한국 정교회 조성암 암보르시오스 대교구장이 선임됐다. 제73회 NCCK 정기총회가 18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에서 ‘하나님의 창조세계, 한몸 되어 기쁨의 춤을 추게 하소서’(고전 12:25-27)라는 주제로 열린 가운데 이날 신·구 임원 이·취임식 등 각종 회무가 처리됐다. 이날 총회는 총대 회원 268명 중 참석 122명, 위임 69명 등 총 191명이 참석해 성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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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사진 ‘보호자가 된 아이들의 하루’ 개최
기독일보,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이 오는 20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가족돌봄아동들이 직접 사진작가로 참여한 사진전 ‘보호자가 된 아이들의 하루’를 개최한다고 18일(월)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초록우산과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서영석, 이수진 국회의원과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 ‘국회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포럼’이 공동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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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발효 70주년… 그 바탕은 굳건한 신앙동맹”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한미동맹 발효(發效) 70주년 기념 논평’을 18일 발표했다. 이날이 한미상호방위조약 발효 70주년이 되는 날이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은 확실한 성경적 가치 위에 바로 선 자유로운 미국을 전제로 한다”며 “미국이 자유와 신앙이라는 궁극의 가치와 체제를 버린다면, 한미동맹은 무의미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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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문제의 본질은 반성경적 가치관의 확산”
기독일보,한국복음주의의료인협회(이하 한복의협)가 주최하고 예장합동 전남노회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 한복의협 정기 세미나가 16일 오후 광주동명교회(담임 이상복 목사) 1층 비전홀에서 ‘반성경적 가치관과 저출산의 위기’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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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WEA 반대운동연대 등 “신복음주의 WEA 총회 유치는 배도 행위”
선교신문,15일 오전 10시 CCMM빌딩 12층에서 2025 WE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출범 감사예배가 열리자, 같은 시각 CCMM빌딩 남쪽 서문 앞에서는 WEA 총회를 반대하는 시위와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WCC·WEA 반대운동연대와 샬롬선교회, 아고라젠, 미스바구국기도회 회원 등은 ‘신복음주의의 앞잡이, WEA는 포용을 통한 혼합인가’, ‘WEA 총회 유치, 배도(背道)를 위한 순교(?)인가!’, ‘배도의 삼위일체 WEA WCC 캐톨릭’, ‘오정현 이영훈 명예욕심 버려라’, ‘신복음주의(WEA)는 복음주의가 아니다’ 등의 문구가 쓰인 피켓과 플래카드를 내걸고 오전 10시부터 약 90분간 시위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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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에 하나님 말씀 눈물로 가르쳐야 부흥 올 것”
기독일보,2025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 교육주제심포지엄 및 교육박람회가 ‘교회교육 현장에서 다음세대 신앙교육을 말하다’(롬 15:5-6) 주제로 16일 왕십리교회(담임 맹일형 목사)에서 열렸다. 예장합동 총회 교육부(부장 이형만 목사)가 주최했다. 이날 특강엔 예장합동 산하 신학교인 총신대 박성규·칼빈대 황건영·대신대 최대해 총장이 강의했다. 먼저 박성규 총장은 ‘하나님께서 쓰시는 우리 제자’(출 3:1-5)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모세는 야곱이 보낸 20년보다 더 많은 시간 동안 장인의 양을 쳤으나 그는 우울감에 빠졌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우울하고 자신감이 없는 사람도 능히 쓰신다. 대표적인 사람이 모세와 아브라함 링컨”이라며 “링컨은 우울감이 밀려올 때 자기 인생의 선장은 하나님임을 믿었고, 위기 때마다 기도를 드리고 성경을 수시로 묵상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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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위 브릿지 컨퍼런스 “말씀이 들리는 내러티브 설교”
기독일보,미주 작은 한인교회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3회 위브리지 컨퍼런스가 최근 빅베어레이크 근처에 위치한 아름다운교회 기도원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RESTORE" Flesh and Soul"로, 미자립교회를 지원하고,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영적 재충전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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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남가주교협과 MOU “복음 수호하는 최후 보루 되자”
기독일보,제55차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총회가 13일(현지 시간) 충현선교교회(담임 국윤권 목사)에서 거행됐다. 총회에서는 회장에 샘신 목사(샘커뮤니티교회), 수석 부회장에 김은목 목사(LA평화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이날 특별히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임원진 등 20여명이 방문해 남가주교협과 한기총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