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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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세대 성도들에게 ‘아묻따’ 금지입니다”
“3040세대는 일방적인 지시나 명령과는 잘 맞지 않습니다. 교회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통하지 않는 세대라는 거죠. 합리적이고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하라고만 하는 문화로는 안 됩니다.”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 인천지역협의회(대표회장:이만용 목사)가 지난 25일 인천제2교회에서 개최한 에서 서울 목동 성문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고동훈 목사의 강연 내용이다.고동훈 목사는 2017년 60년 역사의 성문교회에 담임목사를 부임한 이래 3040세대에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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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설립 100주년 맞아 대대적 조직 개편 나선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종생 목사, NCCK)가 설립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기 위한 채비에 나선다.NCCK는 25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72회기 2차 정기실행위원회를 열고 ‘NCCK 제도개혁 특별위원회’ 조직을 결의했다.‘NCCK 제도개혁 특별위원회’(가칭)는 100주년을 맞이한 NCCK의 전체적인 구조와 조직을 재고하면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변화된 선교상황과 재정상황을 반영해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결성됐다.실행위원 2~3인, 총무단 2~3인, 위원회 2~3인, 직원 2인, 총무 추천 약간 명 등 총 1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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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가족이 주한미군에”… 한교연, 감격의 만남 가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가 25일(목) 오전 10시 경기도 평택 길위의교회(정용준 목사)에서 ‘리멤버 투게더’ 첫 행사를 진행했다. 리멤버 투게더는 6.25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실종자 또는 북한 포로로 잡혀 생사를 알 수 없는 참전용사의 가족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하는 사업으로, 한교연이 호국 보훈의 달을 6월 본 행사에 앞서 진행했다. 이날 한교연은 주한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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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을 실망 시키며 밖에서 전도하겠다는 ‘비즈니스 선교’는 모순”
“직원들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외부에서 돈을 쓰는 것은 직원들을 배신하는 행동입니다. 직원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하는데 외부에서 복음을 전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비즈니스는 무언가를 하기 위한 수단이 아닙니다. 비즈니스와 선교는 절대 분리될 수 없습니다.”많은 이들이 비즈니스 선교에 대해 잘못 생각한다. 선교를 하기 위한 수단의 하나로 비즈니스를 활용한다는 오해다. 하지만 비즈니스 선교 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BAMer’들은 이런 인식에 경종을 울린다.비즈니스 선교를 위한 연합체 IBA(사무총장:이다니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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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문제, 교회가 관심가지고 문제 해결 동참해야”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 사회봉사부 및 사회선교위원회가 25일 오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소망실에서 제108회기 교회와 사회 포럼을 ‘고독사와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포럼은 김영식 목사(사회선교위원회 서기)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한상영 목사(사회선교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 김진국 장로(사회선교위원회 회계)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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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술 이겨낸 ‘원로목사 섬김이’, 무료급식 ‘라면한끼’ 새출발
3년 전 원로들 힘 모아 급식소 마련 소외된 이들에게 영육간 위로 제공 원로목회자들이 중심이 돼 소외된 이웃들을 섬겨 온 ‘라면한끼’ 무료급식 사업이 ‘시즌 2’를 맞이한다. 한국교회가 함께하는 사단법인 한국기부재단(이사장 송용필 목사, 대표회장 이주태 장로)과 사단법인 한끼나눔이 24일 서울시 종로구 급식소 예정 부지에서 예배를 드리고, 한국교회의 기도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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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각 분야에서 영향력 발휘하는 ‘C리더스포럼’ 기대”
C채널, 지난 22일 ‘C리더스포럼’ 창립 감사예배 개최C리더스포럼 창립 준비위원장에 김형오 장로 추대C채널방송(이사장:김삼환 목사)이 C채널 운영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 운영위원회는 목회자 및 평신도 그룹 500여 명으로 구성됐다.‘C채널 운영위원회 발족 및 C리더스포럼 창립 준비 감사예배’가 지난 22일 오전 11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감사예배는 C채널 이사인 황형택 목사(새은혜교회)의 인도로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원로)의 설교, 천환 목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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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NCCK, 제도개혁 특별위원회 조직하기로
기독일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가 25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72회기 2차 정기실행위원회를 갖고, ‘NCCK 제도개혁 특별위원회’를 조직하기로 했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NCCK는 “전체적인 구조와 조직을 재고하는 한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된 선교 및 재정 상황을 반영해 앞으로의 100년을 이끌어 나갈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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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땅에 오신 ‘야소’ …초기 선교 역사 단편영화로 제작
조선땅에 예수님이 오신다면, 삿갓을 쓰고 수염을 길게 늘어뜨린 민중 속의 예수가 아니었을까. 조선땅에 전해진 그리스도의 복음 이야기를 담은 단편 영화 (감독:윤진, 전체관람가, 배급:커넥트픽쳐스)가 공개된다.22분의 단편영화 는 초기 한국기독교사의 주요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는 한국 기독교의 밀알이 되었던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와 존 로스 선교사의 한글성경번역,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의 중심이 된 장대현교회의 이야기를 다룬다.조선 후기 명망 높은 사대부가의 장손(재우)이 낙마사고로 전신마비가 되어 방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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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2024년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실시
기독일보,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아동권리증진에 기여한 인물 및 단체를 시상하는 국내유일 아동권리 시상식 2024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을 실시한다고 25일(목) 밝혔다.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은 후보 추천부터 투표와 시상까지 모든 과정에 아동이 직접 참여·선정하는 명예로운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