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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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가는 2025년 목회 전략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2년 연속 ‘한국교회 트렌드’ 시리즈를 발간하며 미래를 전망한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가 2025년을 앞두고 또 다시 각종 설문과 통계를 기반으로 를 출간해 관심을 끈다. 목데연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교회 트렌드 2025 출판 기념회’를 개최하고, 취지와 함께 2025년 주목할 키워드 10가지를 소개했다. 앞서 목데연은 2022년부터 신학교 교수, 언론인, 대형교회·소형교회 목회자, 기독문화 전문가, 지앤컴리서치 조사통계 그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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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소외계층 지원 위한 200억 모금 운동 전개”
1027 연합예배 조직위-사랑의열매,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미자립청년‧미혼모’ 복지 사각지대 대상 자립 사업 펼칠 것한국교회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200억 규모의 모금운동을 전개한다. 한국교회 주도의 사회적 약자 지원 프로젝트로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소외계층의 사회 정착과 재활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1027 한국교회200만연합예배 및 큰기도회 조직위원회(공동대표:이영훈‧오정현 목사, 이하 조직위)가 지난 7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본사에서 105억 원 상당의 기부금을 사랑의열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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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5일 IBA·KOMKED, ‘2024 BAM Trends and Needs’ 개최
기독일보,‘2024 BAM Trends and Needs’가 2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줌(ZOOM)에서 20시 반에 열린다. IBA·KOMKED가 이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한다. IBA·KOMKED는 “나날이 자본의 힘이 강력해지고 과학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며 대중문화의 압력이 거세지는 일상 속에서 '크리스천다움', ‘크리스천으로 살아감’이란 무엇일까”라며 “올해 2024 BAM Trend & Needs 컨퍼런스에서는 치열한 일상 속 크리스천이 갖춰야 할 긴 안목, 진액, 무게 중심 등을 확인한다. 영역별 명사들을 만나며, 우리의 자리를 확인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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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대로 사는 설교자의 설교가 가장 은혜로워”
기독일보,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류승동 목사, 이하 기성) 총회가 7일부터 9일까지 충남 보령시 소재 한화 파로스 리조트에서 ‘설교가 전도, 양육이 되게하라’라는 주제로 2025 신년목회계획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성결섬김마당(대표 조영진 목사)이 주관하고, 서울신대(총장 황덕형) 설교대학원이 협찬했다. 먼저, 환영사를 전한 성결섬김마당 대표 조영진 목사는 “이번 세미나는 ‘설교가 전도, 양육이 되게 하라’는 주제로 신년 목회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모든 것이 변하는 시대다. 하지만 우리는 변하지 않는 본질을 붙잡아야 한다. 많은 프로그램과 다양한 목회 방법론이 있지만 본질은 복음이다. 이 복음을 효과적으로 설교하여 영혼을 구원하고 양육하려는 것은 늘 우리의 고민이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런 고민의 실마리를 풀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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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목사 “주님의 지상명령 확인한 제4차 로잔대회”
기독일보,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위임)가 최근 한국에서 개최된 제4차 로잔대회 이후 6일 주일예배서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마태복음 28:16-20)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면서 제4차 로잔대회의 소회와 교회의 사명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하용조 목사님께서 온누리교회를 설립하실 때 머릿돌에 새겨 놓으신 구절이 바로 오늘 본문의 말씀이며 이 말씀은 예수님의 대위임령 혹은 지상 명령이라고 불리는 말씀이다. 온누리교회는 이 명령에 순종하여 지난 39년을 달려왔다. 하용조 목사님은 이 말씀을 생명처럼 붙잡고 ‘나는 선교에 목숨을 걸었다’고 여러번 선포하셨다”며 “제4차 로잔대회는 전 세계 교회의 축소판을 보는 대회였다. 200여 국가 5천여 명의 현장 참가자들과 2천여 명의 온라인 참가자들, 3만여 명의 생중계 시청자들이 함께하는 영적인 축제였다. 이를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이 명령이 지금도 전 세계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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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닥터스, 경남 거창군 신원면에서 의료봉사 실시
기독일보,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이사장 정근․온병원그룹 원장)이 지난 5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그린닥터스의 왕진 의료봉사는 이번이 열세 번째로, 전국의 의료 사각지대와 벽지 지역을 찾아 의료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원면 사랑누리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100여 명의 주민이 무료 진료를 받았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주민 2명의 가정을 방문해 왕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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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알파와 호프컵 아동 위한 기업탐방 및 물품 전달식 진행
기독일보,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 5일 문구 브랜드 알파(Alpha)와 함께 호프컵에 참여한 베트남 및 남아공 아동을 응원하기 위한 기업 탐방 및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월) 밝혔다. 이를 위해 기아대책과 알파는 서울 남대문에 위치한 알파 본점에 베트남 및 남아공 아동과 스탭 총 32명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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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독립교회연합회 목사안수식… 27명 목사의 길로
기독일보,국제독립교회연합회(총회장 림택권 목사, 웨이크)가 7일 서울 CTS아트홀에서 제22회 목사안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27명이 안수를 받고 목사의 길로 들어섰다. 먼저 임재환 목사(증경총회장, CTS목자교회)가 인도한 1부 예배에선 박순형 목사(서기, 필리아교회)가 기도했고, 이형노 목사(부서기, 빛오름선교교회)의 성경봉독 후 림택권 목사(총회장)가 ‘목회자가 받을 상급’(고전 9:16~1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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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원 모금운동’ 10.27 연합예배, 100억 원 우선 기부
기독일보,한국교회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105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오는 10월 2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를 개최하는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7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기부식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조직위는 이번에 기부한 105억 원 외에도 추가로 약 100억 원을 더 기부해 총 200억 원을 사회를 위해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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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하나됨과 부흥, ‘그리스도 안’에서 가능”
초대교회를 돌아보며 한국교회가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학회장:김현광 교수)는 지난 5일 성복중앙교회(담임:길성운 목사)에서 ‘신약의 교회, 어떠한 공동체인가?’를 주제로 제7차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로마의 그리스도 그룹들’을 주제로 발표한 아신대학교 신약학 정성국 교수는 “로마서에 등장하는 이름을 연구해 보면 출현하는 이름 중 최소 9명은 노예로 태어났다. 이는 로마의 그리스도인 중 상당수는 노예 신분 혹은 노예 출신이었음을 시사한다. 로마 교회는 1세기에는 경제적·사회적 하층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