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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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집·기숙사 전전하던 MK “이제서야 ‘내 집’ 생겼어요”
부천 춘의역에서 내려 단 1분이면 도착하는 신축 오피스텔. 교통도 편리하고 시설도 깔끔한 이곳은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원장:김백석, KOMKED)이 선교사 자녀(MK)들을 위해 마련한 콤콤하우스다. 12층과 13층에 걸쳐 마련된 22개 호실엔 선교지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MK들이 새 삶을 꾸려가는 중이다.일생을 부모를 따라 선교지에서 보내다 학업이나 취업을 이유로 낯선 고국을 찾은 MK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다름 아닌 집. 한국에 거처가 없다 보니 친척집을 전전하거나 기숙사와 학사관에 신세를 지는 것이 일상이다. 그마저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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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배달의민족과 함께 ‘어린이날 선물배달부’ 기부 캠페인 전개
기독일보,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국내 보호대상아동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배달부’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금)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아대책이 지난 2022년부터 아동권리 증진과 보호대상아동들의 행복한 어린이날을 위해 매년 실시해온 ‘빅스마일데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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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전 장관 기도후원회 설립… “믿음과 훌륭한 정치 신념 가져”
기독일보,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위한 기도후원회가 설립돼 25일 인천광역시 청운교회(담임 강대석 목사)에서 첫 조찬예배를 드렸다. 200여 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이 예배에 참석한 가운데, 주요 인사로는 청운교회 담임 강대석 목사를 비롯해 장희열 목사(순복음부평교회), 나영수 목사(나눔과기쁨 이사장), 황학수 장로(강릉CBS 방송사 설립 이사장), 윤형석 집사, 박원영 목사(서교총 사무총장)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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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기도회 열려… “자유민주주의 위한 숭고한 희생”
기독일보,4.19혁명 제64주년 기념 ‘제42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가 26일 서울 4.19혁명기념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 기도회는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가 주최했고, 4.19혁명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회(4.19선교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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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한장총 정기총회 개최…제44대 회장 노성배 장로 추대
한국교회 17개 교단 장로들의 연합체인 한국장로회총연합회(이하 한장총)가 지난 2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노성배 장로(임마누엘교회)를 추대했다.취임소감을 전한 노성배 신임회장은 “대표회장으로 섬길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무엇보다 화합과 통합을 이끌어 종교와 교단, 이념의 갈등과 분열의 역사를 종식하고, 연합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무엇보다 사회적 통합에 앞장설 것이라고 피력한 노 회장은 “앞으로 교권주의와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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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회 우려 ‘검수완박’… 검찰 두려워하는 건 범죄자들”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국제 사회에서 문제가 된 한국의 검수완박… 검찰을 두려워하는 것은 오직 범죄자들뿐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26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한국에서는 지난 2022년 5월 3일 당시 대통령이었던 문재인 정부 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해 만든, 소위 ‘검수완박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그리고 이것이 5월 9일 공포됐다”며 “이로 인해 검찰의 수사 범위는 2021년 1월 6대 범죄(공직자, 선거, 방위사업, 대형참사, 부패, 경제)에서 2022년 9월부터는 2대 범죄(부패, 경제)로 오그라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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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37호 러브하우스’ 수리 완료
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진행하는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 ‘러브하우스’ 사업이 37호 수혜가정을 낳았다.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의 한 가정에서 지난 24일 열린 현판식에는 이영훈 목사가 직접 참석했다. 그는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헌신의 땀을 흘려, 편하고 예쁜 주거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수고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목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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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한계 있을 때 사랑의 하나님 붙들고 담대하게 죄와 싸우길”
기독일보,2024 청년다니엘기도회가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일 저녁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담임 주경훈 목사)와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셋째 날인 24일 저녁 박광리 목사(우리는교회 담임)가 ‘검으나 아름답다’(아가서 1: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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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번영·교회 부흥… 참전용사 희생 헛되지 않았다”
기독일보,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25일 경기도 평택 팽섭읍 길위의교회(담임 정용준 목사)에서 ‘리멤버 투게더’ 첫 행사를 진행했다. ‘리멤버 투게더’는 6.25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실종 또는 북한 포로로 잡혀 생사를 알 수 없는 참전용사의 가족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하는 사업으로 한교연은 호국 보훈의 달인 6월 본 행사에 앞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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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세대 성도들에게 ‘아묻따’ 금지입니다”
“3040세대는 일방적인 지시나 명령과는 잘 맞지 않습니다. 교회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통하지 않는 세대라는 거죠. 합리적이고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하라고만 하는 문화로는 안 됩니다.”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 인천지역협의회(대표회장:이만용 목사)가 지난 25일 인천제2교회에서 개최한 에서 서울 목동 성문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고동훈 목사의 강연 내용이다.고동훈 목사는 2017년 60년 역사의 성문교회에 담임목사를 부임한 이래 3040세대에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