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예배사역자연합, ‘2026 원데이 워십 컨퍼런스’ 개최

    예배사역자연합, ‘2026 원데이 워십 컨퍼런스’ 개최

    기독일보,

    예배사역자연합(이하 예사연)이 2026년을 준비하며 예배팀의 재정비와 재헌신을 위한 '2026 원데이 워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예사연 멤버십 교회들이 지역별로 연합해 예배팀을 함께 세워가는 자리로, 단발성 집회가 아닌 '예배팀 리빌딩(Re-Building)'에 초점을 맞췄다. 예사연 측은 "새로운 한 해를 앞두고 예배팀이 영적·사역적으로 다시 정렬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예배의 본질인 하나님의 임재 앞에 서는 예배자들을 세우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예사연은 예배를 단순한 감정적 경험이

  • 월드비전-원광대학교, 지역 혁신사업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월드비전-원광대학교, 지역 혁신사업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독일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과 원광대학교가 지난 18일 전라북도 익산 원광대학교에서 지역 혁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금)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월드비전이 국내 대학과 진행하는 첫 대규모 지역 혁신사업 협력 사례로, 아동·청소년 치유 네트워크의 새로운 지역 모델을 구축하고 단기 실행 과제와 중장기 전략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구조로 기획됐다.

  • 성결대 총장장학후원회, 성결대에 장학기금 전달

    성결대 총장장학후원회, 성결대에 장학기금 전달

    기독일보,

    성결대학교 총장장학후원회가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목회자들의 마음을 모아 신학대학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19일 오전 학술정보관 6층 야립국제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정기예배 자리에서 진행됐다. 총 990만원이 신학대학원 장학기금으로 전달됐고, 이 기금은 목회자의 길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 전 교인 800여 명 참여, 성탄 앞두고 도심서 ‘성탄 퍼레이드’

    전 교인 800여 명 참여, 성탄 앞두고 도심서 ‘성탄 퍼레이드’

    기독일보,

    충남 당진 도심에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졌다. 교회 성도 수백 명이 함께 걸으며 캐럴을 부르고,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했다. 지난 14일 당진동일교회(담임 이수훈 목사) 성도들은 이날 교회에서 출발해 수청지구 아파트 단지와 당진시청 일대를 잇는 약 5km 구간을 걸으며 '성탄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영유아부터 장년층까지 전 교인과 가족 단위 참가자 약 800명 이상이 함께했다. 이번 퍼레이드는 캐럴을 부르며 걷는 동시에 도로와 인도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연말 도심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성탄의 기쁨을 말로만 전하는 대신, 몸으로 나누자는 취지다. 당진시청 인근에 도착해서는 간단한 찬양과 문화

  • 감리회, 강화군에 ‘평화통일기도의집’ 준공

    감리회, 강화군에 ‘평화통일기도의집’ 준공

    기독일보,

    기독교대한감리회(김정석 감독회장, 기감)가 강화군 교동면 지석리에 ‘평화통일기도의집’을 건축하고, 최근 준공감사예배를 드렸다. 올해 ‘한국선교 14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전개해온 기감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기독교인들과 실향민들이 수시로 찾아 기도할 수 있는 기도처를 설립하기로 하고 연초부터 건축을 추진했다.

  • 영등포역 자선냄비에 610만원 기부… “별세한 언니 뜻 전하고 싶었다”

    영등포역 자선냄비에 610만원 기부… “별세한 언니 뜻 전하고 싶었다”

    기독일보,

    연말 자선냄비가 이어진 서울 영등포역 거리에서 한 시민이 고인의 유산 일부를 기부하는 일이 있었다. 구세군대한본영에 따르면 지난 15일, 영등포역 앞에서 진행된 자선냄비 모금 현장에 한 여성이 다가와 5만원권 다발을 넣고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전달된 금액은 총 610만원으로 확인됐다.

  • CTS, 교단 지도자 초청해 한국교회 현안 논의

    CTS, 교단 지도자 초청해 한국교회 현안 논의

    기독일보,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이하 CTS)는 공동대표이사 초청 특별대담 ‘한국교회를 논하다’ 1·2부를 통해 2025년 한국교회의 흐름을 점검하고 2026년을 향한 비전과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대담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교단 지도자들이 참석해 인구 절벽과 사회 갈등, 기술 환경 변화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 속에서도 교회의 본질 회복과 다음세대 양성을 위해 교단 간 연합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한기총 “낮아짐으로 오신 사랑, 삶으로 실천해야”

    한기총 “낮아짐으로 오신 사랑, 삶으로 실천해야”

    기독일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19일 ‘2025년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하고, 성탄의 의미를 “낮아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제시하며 한국교회와 사회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기총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 1:23)는 말씀을 인용하며

  • 세기총 “성탄절,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가 임하길”

    세기총 “성탄절,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가 임하길”

    기독일보,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이하 세기총)가 19일 ‘2025년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하고,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로다”(눅 2:14)라는 성경 말씀을 인용하며 성탄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것을 호소했다. 세기총은 메시지에서 성탄절을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참 소망의 길을 열어 주신 은혜와 축복이 넘치는 기쁨의 날”이라고 규정하며, “예수님이 이 땅에 탄생하신 이 기쁜 성탄절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한국교회와 전 세계 한민족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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