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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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벧엘교회, 창립 10주년 기념해 12명 임직자 세워
기독일보,미주 아틀란타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 창립 10주년 기념 임직감사예배가 최근 로렌스빌에 위치한 본당에서 거행됐다. 앞서 같은 날 창립 10주년 감사예배도 드렸다.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미주 성결교단 동남지방회 부회장 김종민 목사(애틀랜타성결교회) 사회로 진행됐으며, 개식사, 찬송, 기도에 이어 김종규 목사(동남지방회 회계, 플래그십교회 담임)의 성경봉독 (로마서 12장 1-2절)으로 이어졌다. 벧엘교회 어린이 합창단은 특송으로 ‘주의 옷자락 만지며/나로부터 시작되리’를 올려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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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리바이벌 코리아’ 강남 한복판에서의 예배와 기도
기독일보,그안에진리교회(담임 이태희 목사)가 오는 11월 2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역 11번 출구 앞 강남스퀘어에서 ‘리바이벌 코리아(REVIVAL KOREA) 강남광장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도회는 ‘거룩한 대한민국, 위대한 통일한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회개와 부흥의 불길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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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차기 대표로 김정석 감독회장 내정
기독일보,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이 차기(제9회) 대표회장으로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인 김정석 목사를 내정했다. 한교총은 7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한교총 회의실에서 제8-4차 상임회장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임원인선위원회 중간보고를 받았다. 공동대표회장은 김동기 목사(예장 백석 총회장)와 홍사진 목사(예성 총회장)를 우선 내정했고, 차기 대표회장이 1~2명의 공동대표회장을 더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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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석 감독회장, 증경감독들에게 최근 입법의회 결과 설명
기독일보,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김정석 감독회장이 역대 감독회장과 연회 감독을 역임하고 은퇴한 원로목사들을 일영본부로 초청해 본부 이전에 관해 설명하고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 입법의회 결과를 공유했다고 기감 측이 6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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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없다고 믿지만 ‘점’은 보러 다니는 젊은이들
기독일보,우리나라에서 갈수록 무신론자의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영적인 것’을 추구하는 경향이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 신과 종교는 멀리하면서도 무언가 궁극적인 것을 지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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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정치 참여, 어떤 태도로 어디까지 해야 하나?
기독일보,최근 우리나라는 정치적 격변을 심하게 겪으면서 ‘교회의 정치 참여’ 문제가 큰 이슈로 떠올랐다. ‘교회는 세속 정치에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고 어느 정도까지 참여해야 하는가’는 지난 수년간 교회 내 핵심 쟁점 중 하나였다. 이에 한국교회 주요 목회자들과 전문가들이 6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담임 이기용 목사)에서 이 주제로 토론회를 갖고 각자의 견해를 밝혔다. 이기용 목사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상학 목사(새문안교회),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박성민 목사(CCC 대표),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장동민 교수(백석대), 전석재 교수(서울신대), 최윤식 미래학자가 패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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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걸고 기도하면 다음세대 영적으로 되살아날 것”
기독일보,연세기독학부모회(대표 장유미)는 6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새 시대 믿음의 지도를 완성하라’는 주제로 ‘2025 거룩한 성회 기독 학부모 연합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성준 목사(수원하나교회 담임)이 ‘시대의 도전자들’(히 2: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고 목사는 “좋은 건물을 설계도대로 지어진 것으로, 우리 인생도 하나님의 설계도에 따라 살아야 하나님 앞에서 성공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며 “하나님의 설계에 따라 산다면 우리의 삶이 생육하고 번성해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반대로 저주는 하나님이 이미 마련해 두신 복의 원리를 따라가지 않을 때 임한다”며 “대학 시절 공허함에 허덕이다 선배가 전해준 복음을 듣고 거듭나 내 삶은 창조주의 목적대로 사는 것이 행복해지는 길임을 알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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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기독 국회의원들, 나라와 국민 대통합 위해 기도
기독일보,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11월 정기예배를 열고, 한반도와 세계 평화, 나라와 국민 대통합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최형두 의원(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의 인도로 허종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의 대표기도, 김미애 의원(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의 성경봉독, 소금과 빛 교회 엘루하찬양대의 특송에 이어 박석환 목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해 장유 소금과빛교회)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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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 서울선언, 복음주의 신앙 본질 분명히 고백”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6일 발표한 논평에서 최근 열린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서울총회에서 나온 ‘서울선언’에 대해 “복음주의 신앙의 본질을 분명히 고백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언론회에 따르면 이 선언문은 △하나님은 창조주이자 역사의 주권자이심을 고백하고 △성경은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점을 천명했다. 또한 “성령께서 오늘도 능력 있게 역사하심을 믿으며, 복음 전파와 제자 훈련이 교회의 가장 중요하고 우선적인 사명임을 확인한다”고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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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헌법개정안 최종 부결… 회장 연임 조항 신설 무산
기독일보,미국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연행 목사)는 11월 4일(현지 시간) 교협 회관에서 헌법개정을 위한 임시총회 속회를 열고 회무를 진행했다. 그러나 표결 결과 헌법개정안이 정족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이번 헌법개정의 핵심은 ‘회장 연임 조항 신설’이었다. 교협은 지난 10월 25일 열렸던 임시총회가 고성과 소란으로 정상 진행되지 못함에 따라, 이날 다시 속회를 공고하고 회비 납부를 기준으로 한 엄격한 회원 자격을 적용해 회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