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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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교회 10대 뉴스] 선교 140주년·AI와 목회 등
기독일보,다사다난했던 2025년 한 해도 이제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 지난 약 1년 동안에도 한국교회에는 우리의 눈길을 끌었던 크고 작은 뉴스들이 있었다. 기독일보는 올해를 정리하며 ‘2025 기독교 10대 뉴스’를 선정해 10위부터 1위까지 순서대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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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교회, 관악구에 김장 김치 600박스 전달
기독일보,서울 관악구 왕성교회(담임 길요나 목사)가 18일 교회 본당에서 지역 어르신과 위탁가정에 전달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교회는 지난달부터 2주간 성도들이 모금한 헌금으로 김장 김치 600박스를 마련해 이웃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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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세계성시화운동 전국대회’ 내년 4월 열린다
기독일보,‘2026 세계성시화운동 전국대회’를 위한 2차 준비모임이 지난 19일 경기도 이천시 이천은광교회(담임 김상기 목사)에서 열렸다.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와 이천성시화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모임에는 경기도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 사무총장 박창운 목사, 사무국장 최선 목사, 재정국장 정복균 목사, 이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기 목사, 사무총장 김요한 목사, 상임총무 이용준 목사, 시흥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희수 목사, 평택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민경식 목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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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국가 정책에 선지자적 역할 감당해야”
기독일보,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 선교동에서 ‘교회와 정치: 개혁신학의 교훈들과 교회의 과제’라는 주제로 2025년 하반기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주제 발표는 국제신학대학원 전 부총장인 김재성 교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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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학생들, 이사회 회의장 기습 시위… “채플 선택화 중단하라”
기독일보,안양대학교에서 채플 수업을 필수에서 선택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학생들이 이사회 회의장을 직접 찾아가 항의 시위를 벌였다. 학교의 기독교 정체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급격히 확산되며 학생 반발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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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사역자연합, ‘2026 원데이 워십 컨퍼런스’ 개최
기독일보,예배사역자연합(이하 예사연)이 2026년을 준비하며 예배팀의 재정비와 재헌신을 위한 '2026 원데이 워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예사연 멤버십 교회들이 지역별로 연합해 예배팀을 함께 세워가는 자리로, 단발성 집회가 아닌 '예배팀 리빌딩(Re-Building)'에 초점을 맞췄다. 예사연 측은 "새로운 한 해를 앞두고 예배팀이 영적·사역적으로 다시 정렬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예배의 본질인 하나님의 임재 앞에 서는 예배자들을 세우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예사연은 예배를 단순한 감정적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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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원광대학교, 지역 혁신사업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과 원광대학교가 지난 18일 전라북도 익산 원광대학교에서 지역 혁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금)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월드비전이 국내 대학과 진행하는 첫 대규모 지역 혁신사업 협력 사례로, 아동·청소년 치유 네트워크의 새로운 지역 모델을 구축하고 단기 실행 과제와 중장기 전략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구조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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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총장장학후원회, 성결대에 장학기금 전달
기독일보,성결대학교 총장장학후원회가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목회자들의 마음을 모아 신학대학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19일 오전 학술정보관 6층 야립국제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정기예배 자리에서 진행됐다. 총 990만원이 신학대학원 장학기금으로 전달됐고, 이 기금은 목회자의 길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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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교인 800여 명 참여, 성탄 앞두고 도심서 ‘성탄 퍼레이드’
기독일보,충남 당진 도심에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졌다. 교회 성도 수백 명이 함께 걸으며 캐럴을 부르고,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했다. 지난 14일 당진동일교회(담임 이수훈 목사) 성도들은 이날 교회에서 출발해 수청지구 아파트 단지와 당진시청 일대를 잇는 약 5km 구간을 걸으며 '성탄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영유아부터 장년층까지 전 교인과 가족 단위 참가자 약 800명 이상이 함께했다. 이번 퍼레이드는 캐럴을 부르며 걷는 동시에 도로와 인도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연말 도심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성탄의 기쁨을 말로만 전하는 대신, 몸으로 나누자는 취지다. 당진시청 인근에 도착해서는 간단한 찬양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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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강화군에 ‘평화통일기도의집’ 준공
기독일보,기독교대한감리회(김정석 감독회장, 기감)가 강화군 교동면 지석리에 ‘평화통일기도의집’을 건축하고, 최근 준공감사예배를 드렸다. 올해 ‘한국선교 14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전개해온 기감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기독교인들과 실향민들이 수시로 찾아 기도할 수 있는 기도처를 설립하기로 하고 연초부터 건축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