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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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장로·집사·권사 400여 명 임직
기독일보,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지난 26일 장로 6명, 안수집사 111명, 시무권사 283명을 세우는 2025 임직헌신예배를 드렸다고 교회 측이 2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예배에서 설교한 장봉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는 “교회는 하나님의 가족이기에 가족구성원이 사랑으로 하나 되기 위해서 누군가는 가족을 위해 마음을 쓰고 헌신해야 하는데 직분자가 그런 역할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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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가 직접 만든 ‘2025 위틴즈페스티벌’ 성료
기독일보,청소년 문화사역단체 지저스무브먼트(대표 박래성 목사)는 지난 23일 경기 부천 북부역 마루광장에서 '2025 위틴즈페스티벌(WETEENS FESTIVAL)'을 개최했다. 올해는 'FREEDOM! (Know Jesus, Get Freedom)'을 주제로,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이 주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위틴즈페스티벌 운영위원회는 이번 축제가 말라기 4장 6절을 토대로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미디어로 이루어진 놀이 문화로 피폐해져 가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고자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공연·체험·운영 전 과정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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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감리교회, 지역 소외가정에 연탄 5천 장 기부
기독일보,강원 동해감리교회(담임 이상수 목사)가 최근 동해시 관내 소외 가정 10곳에 연탄 5천 장을 전달했다. 지난해 겨울 2천 장을 나누었던 데 이어 올해는 두 배 넘는 규모로 나눔을 확대하며 지역사회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번 연탄 지원 대상은 동해시 복지과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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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도소 신입 교육 수료식, 가족 회복 위한 ‘아버지학교’ 마련
기독일보,소망교도소가 신입 수용자 교육 과정에 ‘아버지학교’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교정 모델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교도소는 신입 교육 3개월 과정을 모두 수료한 22명의 수용자를 격려하는 수료식을 열고, 이에 맞춰 ‘아버지학교’ 수료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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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 차별금지법 논란과 기독교적 대응
기독일보,김해시기독교연합회는 최근, 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영대성교회(담임 정상화 목사)에서 ‘성평등 및 차별금지법의 문제’를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동성애·성평등 이슈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논란에 대해 신앙적 관점에서 대응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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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사무엘 프레이즈 구국기도회, 자유와 주권 회복 위한 연합 기도운동
기독일보,사무엘 프레이즈가 주관하는 ‘123 사무엘 프레이즈 구국기도회’가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흰물결 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기도회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주권 회복을 위해 한국교회가 다시금 영적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기도와 연합을 통해 나라를 위한 책임 있는 신앙적 대응을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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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5만 명, 중국 시온 교회 위한 24시간 릴레이 기도 참여
기독일보,중국 시온 교회를 위한 전 세계 릴레이 기도운동에 약 5만 명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와 미국의 동역 기관 차이나에이드(China Aid)는 지난 11월 11일, 중국 내부 신자를 포함한 수만 명이 세계 각국에서 온라인으로 연결된 24시간 기도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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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희망2026나눔캠페인’ 62일간 전국 모금 돌입
기독일보,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화) 밝혔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4,500억 원이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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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자연 “정교분리 원칙 오해·악용해 종교의 양심 표현 억압 안 돼”
기독일보,교회자유시민연대(대표 남궁현우, 이하 교자연)는 지난 25일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8주째 미답 상태로 지연되고 있는 보석 결정을 즉각 처리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최근에 발표했다. 교자연은 “손현보 목사는 정치적 목적이 아닌, 예배시간에 신앙적 가치를 밝히는 과정에서 차별금지법(차금법) 반대와 성소수자 의무고용 30% 강제 정책 반대 등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혀왔다”며 “기독교 신앙에 기초한 가치 표현이자, 헌법이 보장하는 양심과 종교·표현의 자유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이를 사실상 정치 행위로 간주하고 기소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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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교회 대학·고등부, 구룡마을서 연탄 배달
기독일보,기쁨의교회 고등부와 대학부 청년 52명이 최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팀은 약 3시간 동안 총 1,800장의 연탄을 6개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교회 측에 따르면 구룡마을은 1980년대 강남 개발 과정에서 이주한 주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비공식 주거지로, 노후한 판잣집, 화재 위험, 좁은 골목 등 열악한 환경이 지속적으로 문제로 제기돼 왔다. 최근 서울시의 재개발 사업 추진으로 정비와 이주가 논의 중이지만, 여전히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이 적지 않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