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크리스천투데이,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

  • 미국 목회자 76% “단일 인종 교회”… 인종 다양성 지지 줄어

    미국 목회자 76% “단일 인종 교회”… 인종 다양성 지지 줄어

    기독일보,

    미국 목회자의 대다수가 다인종 교회를 지지하지만, 자신의 교인들은 주로 단일 인종이라고 답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가 2021년 9월 미국 개신교 목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2명(22%) 이상은 자신의 교회에 ‘인종 또는 민족적 다양성’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17년의 13%보다 증가한 수치다.

  •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 미 흑인 개신교인 1년새 92→65% ‘뚝’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 미 흑인 개신교인 1년새 92→65% ‘뚝’

    기독일보,

    미국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직무평가 긍정률이 흑인 개신교인 사이에서 1년새 30% 가까이 하락했다. 퓨리서치는 현지 시간 올해 1월 10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성인 5,12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가운데 흑인 개신교인 중 65%가 바이든의 직무 수행을 지지해, 2021년 3월에 보고된 92%에 비해 급격히 감소했다.

  • 애리조나 상원, 임신 15주 후 낙태 금지법 의결

    애리조나 상원, 임신 15주 후 낙태 금지법 의결

    기독일보,

    공화당 주도의 미국 애리조나주 상원에서 임신 15주 이후의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을 의결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헤드라인스가 16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15일 상원 법안 1164는 주 의회에서 16 대 13으로 가까스로 통과됐다. 이 법안은 임신 15주 후에 낙태를 시술한 의사에게 징역 1년과 의사면허 자격을 박탈시킬 수 있다. 그러나 낙태 시술을 받은 여성은 기소되지 않는다.

  • 미 기독학생 단체, 지도자 기독교인으로 한정할 권리 인정돼

    미 기독학생 단체, 지도자 기독교인으로 한정할 권리 인정돼

    기독일보,

    미국 텍사스의 한 대학이 기독교 학생 동아리가 그들의 지도자를 같은 신앙을 공유하는 사람들로 제한할 수 있다는 데 동의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15일(현지 시간) 자유수호연맹(Alliance Defending Freedom, ADF)은 기독 학생 동아리 ‘라시오 크리스티(Ratio Christi)’를 대신해 휴스턴-클리어 레이크 대학(UHCL)을 상대로 낸 소송을 취하한다고 발표했다.

  • 파키스탄 무슬림들, ‘신성모독 혐의’로 40대 남성 고문·살해

    파키스탄 무슬림들, ‘신성모독 혐의’로 40대 남성 고문·살해

    크리스천투데이,

    파키스탄 펀자브주 모스크 안에서 꾸란의 일부를 불태웠다는 이유로 41세 남성을 고문한 후 돌로 쳐 살해한 혐의를 받아온 무슬림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펀자브주 카네왈시 경찰이 16일(이하 현지시각) 38명의 유력 용의자들을 체포했다”며 현지 매체를 인용 보도했다. 경찰은 정신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피해자 무슈타크 아흐메드가 지…

  • “퀸타나 보고관, 대북전단금지법 폐기 등에 공감”

    “퀸타나 보고관, 대북전단금지법 폐기 등에 공감”

    기독일보,

    김태훈 변호사(한변 전 회장)를 비롯한 국내 북한인권단체 관계자들이 방한 중인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을 18일 서울유엔인권사무소에서 만나 북한인권 등을 주제로 대화했다. 이날 만남은 퀸타나 보고관의 초청으로 이뤄졌다고 한다.

  • 선하고, 나쁘고, 추한 ‘두려움’에 대한 고찰

    선하고, 나쁘고, 추한 ‘두려움’에 대한 고찰

    크리스천투데이,

    저명한 신학자인 R. T. 켄달(RT Kendall) 목사가 최근 신간에서 “교회가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을 상실했다”며 “이를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려움: 좋은 것, 나쁜 것, 추한 것’(Fear: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이달 초 출간됐으며,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선한 것), 사람에 대한 두려움(나쁜 것), 사탄이나 마귀에 대한 두려움(추한 것)을 고찰한다. …

  • 미 워싱턴주 교회·학교 등 실내 마스크 의무화 곧 종료

    미 워싱턴주 교회·학교 등 실내 마스크 의무화 곧 종료

    기독일보,

    미국 현지 시간 오는 3월 21일부터 워싱턴주 교회와 학교, 슈퍼, 술집, 체육관, 도서관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실내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해제된다. 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는 지난 17일(이하 현지 시간) 성명을 통해 마스크 의무 조치에 대한 변경 사항을 발표하고, 내달 21일부터 실내 시설에 대한 마스크 의무화 조치가 없어진다고 발표했다.

  • “성에 대한 성경적 신념 밝힌 핀란드 의원 지지” 1만4천명 서명

    “성에 대한 성경적 신념 밝힌 핀란드 의원 지지” 1만4천명 서명

    기독일보,

    동성애에 대한 성경적 신념을 표현했다는 이유로 재판을 받게 된 핀란드 정치인을 지지하는 기도서약에 1만 4천명 이상이 서명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종교자유 옹호자 앤드류 브런슨 목사는 결혼과 성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을 홍보하는 소책자를 제작한 혐의로 기소된 패이비 래세넨 핀란드 국회의원에게 지지 서한을 전달했다.

  • 호주 빅토리아주, 동성애자 전환치료 금지법 발효

    호주 빅토리아주, 동성애자 전환치료 금지법 발효

    기독일보,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전환치료 금지법이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발효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법안은 개인의 성적 지향이나 성 정체성을 변경하거나 억제하려는 시도를 금지하고 범죄로 규정하면서 기독교인 학부모가 수감될 수 있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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