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크리스천투데이,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마을서 방화·약탈… 3명 사망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마을서 방화·약탈… 3명 사망

    크리스천투데이,

    지난 10월 4일(이하 현지시각) 나이지리아 보르노(Borno)주 기독교 공동체가 테러리스트들에게 방화 및 약탈을 당했다. 이는 치복(Chibok) 지역을 겨냥한, 수 년에 걸친 테러들 중 가장 최근 발생한 것이다. 이 사건에 대해 한 지역 주민은 가해자가 ISWAP(이슬람국가 서아프리카 지부)의 일원이라고 밝혔으나, 현지 언론들은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2016년 보코…

  • “한국의 유엔 인권이사국 낙선은 文 정부 반인권 대북정책 때문”

    “한국의 유엔 인권이사국 낙선은 文 정부 반인권 대북정책 때문”

    기독일보,

    한국이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서 떨어져 연임에 실패한 것이 지난 문재인 정부의 반인권적 대북정책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사단법인 북한인권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 및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 모임’(올인모)은 12일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5년 간의 문재인 정부의 반인권적 대북정책이 (낙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 美 남침례회 총회장 “교회가 정부 운영? 기독교 박해 낳을 것”

    美 남침례회 총회장 “교회가 정부 운영? 기독교 박해 낳을 것”

    크리스천투데이,

    미국 남침례회 총회장 바트 바버(Bart Barber) 목사가 “기독교 민족주의 옹호론자들이 ‘교회가 정부를 운영해야 한다’는 의제를 추구한다면,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6월 남침례회 총회장에 선출된 바버 목사는 미 CBS ‘60분’ 방송에 출연해 “기독교 민족주의는 400년 침례교 역사와 내가 믿는 종교 자유에 반…

  • 美 내슈빌 대학병원 “미성년자 성전환수술 일시 중단”

    美 내슈빌 대학병원 “미성년자 성전환수술 일시 중단”

    크리스천투데이,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의료센터(Vanderbilt University Medical Center, 이하 VUMC)가 ‘성별 위화감’으로 고통받는 미성년자들을 대상으로 한 ‘신체 절단 성전환 수술’을 일시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주민들과 주 의원들의 반대에 따른 것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테네시주 공화당 대표 제이슨 재커리(Jason Zachary) 의원은 최근 내슈빌에 위치한 VUMC에서 받은 문서를 …

  • 우크라 교인들, 점령군이 버린 성경 목숨 걸고 회수

    우크라 교인들, 점령군이 버린 성경 목숨 걸고 회수

    크리스천투데이,

    지난 7월 초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 리시찬스크(Lysychansk)가 러시아 군대와 친러 분리주의 동맹 세력에 의해 함락됐을 때, 그 도시의 6개 개신교회 사역자들은 피신할 수밖에 없었고 현지에 남은 성도들은 지하로 내몰렸다. 그 지역에서 가장 큰 개신교회인 ‘리시찬스크 기독교 센터’(Lysychansk Christian Center)의 기도의 집은 당국에 몰수당했다. 그러나 이 교회의 에두아르드 노…

  • 우간다 전도자들, 종교 토론회 후 테러당해 중상

    우간다 전도자들, 종교 토론회 후 테러당해 중상

    크리스천투데이,

    우간다 동부에서 열린 기독교와 이슬람 간 토론회에 참석했던 두 명의 전도자가 무슬림들에게 공격당해 중상을 입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순회 전도자로 살고 있는 앤드류 디쿠수카(35)와 로널드 무사시즈(26) 씨는 동부 이강가 인근 마을들을 돌며 이슬람 학자들과 종교 토론을 가져 왔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무슬림 주거 지역인 …

  • 美 웨스트버지니아 대법원 “신앙 기반 학교에도 장학금 지원하라”

    美 웨스트버지니아 대법원 “신앙 기반 학교에도 장학금 지원하라”

    크리스천투데이,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대법원이, 학부모가 자녀를 공립학교에서 사립 및 신앙 기반 학교 또는 홈스쿨링 교육으로 옮겨도 주정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대법원은 주 목적에 맞게 조정된 등록 기준으로 학생 1인당 주 평균 지원금의 전액에 해당하는 기금을 받게 하는 ‘희망 장학금’(Hope Scholarship) 프로그램을 차단했던 항소법원의…

  • 모잠비크서 ‘군인 위장’ 괴한들, 기독교인 11명 참수

    모잠비크서 ‘군인 위장’ 괴한들, 기독교인 11명 참수

    크리스천투데이,

    지난달 모잠비크 남풀라주에서 군인으로 위장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군중 가운데서 기독교인 11명을 따로 분리한 뒤 참수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모잠비크 북부 나칼라시의 알베르토 베라 아레줄라 주교는 지난 6일 ‘고통받는 교회 돕기’(ACN)에 살인 현장에서 가까스로 탈출한 기독교인 생존자의 증언을 들려 줬다. 당시 생존자는 주교에게 “무장…

  • 실종 후 변사체로… 히잡 불태우던 이란 10대 소녀

    실종 후 변사체로… 히잡 불태우던 이란 10대 소녀

    기독일보,

    10일(현지시간) BBC 페르시안에 따르면 실종 10일 만에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된 니카 사카라미가 9월20일 테헤란의 한 거리에서 대형 쓰레기통 위에 올라가 시위대가 반정부 구호를 외치는 가운데 히잡을 태우는 영상이 공개됐다.

국제의 인기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