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핵협상 연기… 도하 회담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레바논 전선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이란이 스위스에서 예정됐던 핵 관련 실무 협상을 연기하고, 30일 카타르 도하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양국은 21~22일 스위스에서 첫 대면 협상을 했지만 핵 문제와 제재 해제는 본격 논의하지 못했다. 대신 레바논 전선 확전을 막기 위한 ‘충돌 방지 메커니즘’과 호르무즈 해협 ‘핫라인’ 설치에 합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이란이 스위스에서 예정됐던 핵 관련 실무 협상을 연기하고, 30일 카타르 도하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양국은 21~22일 스위스에서 첫 대면 협상을 했지만 핵 문제와 제재 해제는 본격 논의하지 못했다. 대신 레바논 전선 확전을 막기 위한 ‘충돌 방지 메커니즘’과 호르무즈 해협 ‘핫라인’ 설치에 합의했다.
나이지리아 기독교인에 대한 이슬람 테러가 대량 학살 수준에 근접했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UCA뉴스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아남브라에 본부를 둔 ‘시민 자유와 법치를 위한 국제사회(Intersociety)’는 21일 현지 및 외교 기관의 통계를 기반으로 추정한 특별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인터소사이어티 회장인 에메가 우메그발라시는 기자회견에서 “2021년 1월부터 2023년 5월까…
미국 연합감리교회(UMC) 루이지애나주 연회가 95개 회원 교회의 탈퇴를 최종 승인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UMC 루이지애나주 연회는 5월 27일 특별 회의를 열어 이 교회들의 탈퇴 투표 결과에 대해 승인했다. 이 95개 교회들은 5월 31일부터 탈퇴가 가능하다. 탈퇴 투표가 승인된 대형교회 중 하나인 슈리브포트 제일연합감리교회(FUMC Shreveport)는 지난 4월 당회를 …
예루살렘 통곡의 벽(Western Wall) 근처에서 오순절을 기념하기 위한 복음주의 기도 모임이 열린 가운데, 일부 우익 유대인 활동가들이 폭력적인 언행을 보이다 체포되는 등 혼란스러운 장면이 연출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2023 오순절-예루살렘과 열방을 위한 세계 기도의 날” 행사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통곡의 벽 근처 고고학 공원인 데이비슨 센터에서 열…
우간다 서부에서 한 무슬림이 기독교로 개종한 아내를 굶긴 후, 야생 동물들이 있는 국립공원에 버려두고 떠난 사실이 드러났다. 모닝스타뉴스에 따르면, 우간다 서부 카세 지역에 거주하는 샤리파 무한도(Sharifa Muhand·27)는 지난 10일(현지시각) 오후 7시쯤 방에서 기도를 하고 성경을 읽다 잠이 들었다. 2살 아들을 둔 그녀는 2021년 7월 9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기독교로 …
미국 연합감리교회(UMC) 루이지애나주 연회가 95개 회원 교회의 탈퇴를 최종 승인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UMC 루이지애나주 연회는 27일(현지 시간) 특별 소집 회의를 열어 교회의 탈퇴 투표 결과에 대해 승인했다. 95개 교회는 이달 31일부터 탈퇴가 가능하다.
미국 아이오와주의 83개 교회가 동성 결혼식 축복과 동성애자 성직자 서품에 반대하며 연합감리교회(United Methodist Church, UMC)를 탈퇴했다. 기독일보 영문판에 따르면 탈퇴 교회 수는 UMC 아이오와 연회 산하 750개 교회 중 11%를 차지한다. 이들 대부분은 보수 대안 감리교단인 ‘세계감리교회’(Global Methodist Church, GMC)에 가입하거나 독립 교회로 남는다.
중국에서 탈북 여성이 성착취나 강제결혼 등 목적으로 인신매매되고 있다는 유엔의 지적이 나왔다. 유엔 여성차별위원회(CEDAW)는 30일(현지시간) 공개한 중국 상대 정례 검토 보고서에서 "중국은 북한에서 온 여성과 소녀를 성적 착취나 강제 결혼, 축첩 등 목적으로 인신매매하는 목적지"라며 우려를 표했다.
영국 저스틴 웰비(Justin Welby) 캔터베리 대주교가 인도 북동부의 토착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 소식에 우려를 나타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저스틴 웰비 대주교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몇 주 동안 마니푸르(Manipur)주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고통스러웠다”며 “이 지역에 정의와 평화가 깃들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 웰비 대주교는 “…
1882년, 조선인 몇 명이 최초의 한국어 번역본 성경을 중국의 선양(Shenyang)에서 지금의 북한 지역으로 밀반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 성경이 바로 스코틀랜드에서 중국으로 파송된 존 로스(John Ross) 선교사가 조선인 몇 명과 함께 번역한 누가복음이었다. 전 세계 핍박받는 성도들과 동역하는 순교자의소리(Voice of the Martyrs)는 “그때로부터 14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순교자의소리에…
스코틀랜드교회 총회는 자신들이 역사적으로 노예제에 연루됐던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는 명령을 내렸다. 또 더 많은 교회들과 협력해 초안을 작성하고 향후 회의 때 제출할 것을 요청하고, 교인들이 노예 제도의 역사와 해당 지역과의 연관성을 배워야 한다고 권면했다. 크리스천헤드라인은 “이번 결정은 연례 회의를 앞두고 교회가 대서양 횡단 노예 무역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