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핵협상 연기… 도하 회담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레바논 전선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이란이 스위스에서 예정됐던 핵 관련 실무 협상을 연기하고, 30일 카타르 도하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양국은 21~22일 스위스에서 첫 대면 협상을 했지만 핵 문제와 제재 해제는 본격 논의하지 못했다. 대신 레바논 전선 확전을 막기 위한 ‘충돌 방지 메커니즘’과 호르무즈 해협 ‘핫라인’ 설치에 합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이란이 스위스에서 예정됐던 핵 관련 실무 협상을 연기하고, 30일 카타르 도하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양국은 21~22일 스위스에서 첫 대면 협상을 했지만 핵 문제와 제재 해제는 본격 논의하지 못했다. 대신 레바논 전선 확전을 막기 위한 ‘충돌 방지 메커니즘’과 호르무즈 해협 ‘핫라인’ 설치에 합의했다.
이란에서 ‘히잡 의문사’ 사건을 보도한 혐의로 체포된 여성 기자들이 석방 당일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과 하루 만에 다시 기소됐다.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이란 사법부는 15일(이하 현지시각) “두 명의 여성 용의자가 임시 석방된 후 히잡을 착용하지 않은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퍼졌다”며 수사에 착수했다. 용의자로 지목된 닐루파 하메디와 엘라헤 모함마…
기독교인들은 비기독교인들보다 업무에 인공지능(AI)을 사용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바나그룹은 최근 ‘미국 성인이 AI를 수용하는(또는 수용하지 않는) 4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의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설문은 “기술을 둘러싼 점점 커지는 의문, 회의론, 기대” 등을 알아보기 위해 38,000여 개 이상의 교회에…
“정부가 가톨릭교회와 신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고 비판했다가 투옥된 니카라과 주교가 수십 명의 성직자들과 함께 석방돼 바티칸 당국에 넘겨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15일(이하 현지시각) “니카라과 정부는 바티칸과의 협상에 따라, 수감 중이던 마타갈파의 롤랜도 알바레즈(Rolando Álvarez) 주교와 성직자 18명을 석방했다”며 바티칸 뉴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
핀란드 주 검찰이 전 핀란드 내무부 장관인 페이비 래세넨(Päivi Räsänen) 의원에 대한 ‘무죄’ 판결에 항소하겠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래세넨 의원과 유하나 포욜라 주교(Juhana Pohjola)에 대한 오랜 법정 공방은 계속 이어지게 됐다. 이 두 사람은 2004년 결혼과 성에 대한 기독교적 신념이 담긴 팸플릿을 공유한 후 기소됐다. 래세넨 의원은 2019년 올린 트윗과 같은 해 라…
인도 북동부 마니푸르주의 쿠키조(Kuki-Zo) 공동체 출신의 기독교인 수만 명이 폭력 사태를 겪은 지 8개월이 넘도록 난민 생활을 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이 기간 한 지역에서만 여성과 어린이 등 최소 80명이 임시 보호소 내 열악한 의료 서비스와 생활 환경으로 사망했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원주민부족지도자포럼(Indigenous Tribal Leaders’ Forum)에 의하면, …
영국 가디언(Guardian)지가 최근 인도의 기독교 공동체가 영국 기독교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해당 보도가 영국 전역의 교회 공동체 안에서 위로와 기쁨을 발견하고, 전통적인 교회 예배당 안에 있는 능력과 회복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 준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인도의 기독교인’이라는 제목의 이 …
한 미국인 목회자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중 그가 운영하는 자선 네트워크가 가자지구 기독교인들을 돕기 위해 수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사우스 브롱크스에 소재한 인피니티 성경교회(Infinity Bible Church)의 선교 목회자인 윌리엄 데블린(William Devlin) 목사는 가자지구를 30번 이상 여행했다. 그는 지난 7월 가자지구를 마지막으로 방문해 그리스정교회, 로마카톨릭교회, 침례교회 등 가자지구에 남아 있는 세 교회에서 기독교인들을 섬겼다.
종교 자유를 옹호하는 단체들이 나이지리아의 기독교 공동체에 대한 계속되는 폭력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악의 종교 자유 침해 국가 목록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미국 바이든 행정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지난 4일(현지 시간) “종교적 자유에 대한 심각한 침해에 가담하거나 용인한” 종교자유 특별우려국(CPC)의 연례 목록을 발표했다.
미국에 본부를 둔 박해감시단체 ‘글로벌 크리스천 릴리프’(GCR, 구 오픈도어)가 전 세계의 폭력적인 종교 박해 사건을 추적하는 데이터베이스를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이 ‘폭력 사건 데이터베이스’는 동종 최초이자 유일하게 사건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종교자유 데이터 세트”라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대중들이 접근이 가능한 이 데이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순교자들이 발생하고 있는 나이지리아가 ‘종교 자유 특별우려국’(CPC)에서 제외된 데 대해, 종교 자유 운동가들이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미국 국무부는 최근 종교의 자유에 대한 심각한 침해에 가담하거나 이를 용인한 국가들을 지목한 CPC 목록을 발표했다. 나이지리아는 해당 목록에서 빠졌으나,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테러단체인 보코하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