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
미국인 3명 중 1명 미만이 교회나 종교 기관을 신뢰하며, 약 4명 중 1명이 공립학교를 신뢰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갤럽(Gallup)은 6월 1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성인 1013명을 대상으로 미국 내 12개 이상의 기관에 대한 신뢰도를 설문 조사했다. 그중 응답자의 32%가 교회와 조직화된 종교에 대해 ‘대단히’ 또는 ‘어느 정도’ 신뢰한다고 답했으며, 이는 2022년 역대 최저치인 31%보다 높지만 2021년 37%보다 낮았다.
미국의 예배 음악 사역자이자, 기독교 활동가인 션 포우트(Sean Feucht)가 워싱턴주의 스포캔에서 자신의 차량에서 기타를 훔친 남성이 회개하며 용서를 구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포우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기타를 훔친 한 남성이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파선되었다(wrecked)”라는 글을 남겼다.
미국 아이오와주의 공화당 주지사인 킴 레이놀즈가 이전에 주의회에서 시행한 것과 유사한 낙태 금지 조치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는 주법원이 6주 태아 심장박동법(임신 6주 이후 낙태 금지)의 시행을 영구적으로 차단한 지 몇 주 만에 이뤄지는 서명이다. 레이놀즈 주지사는 11일 저녁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오늘 밤 아이오와주의회는 생명을 보호하고 낙태를 즉시 중단하기…
북한 주민의 46%가 영양 부족에 시달린다는 유엔의 최근 조사 결과가 나왔다. 유엔아동기금(UNICEF)이 12일 발표한 ‘2023 세계 식량 안보 및 영양 현황’ 보고서에 의하면, 2020~2022년 북한 주민의 약 1,180만 명 즉, 총 인구의 45.5%가 영양 부족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인구 중 48.7%가 영양 결핍인 세계 최빈국, 소말리아와 비슷한 수준으로, 지난해 보고서에서 2019~2021년 4…
유럽의회(EU)는 인도 정부에 마니푸르에서 계속되는 폭력 사태 대응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최근 마니푸르에서는 교회와 기독교 재산이 대량 파괴돼 최소 100명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집을 잃었다. 이 결의안은 지난 5월 힌두교 메이테이 공동체와 기독교인이 다수인 쿠키족 사이의 긴장이 폭력 사태로 확산된 데 대해 “인도 정부가 평안을 회복하기 위한 긴급 조치…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다수 미국인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낙태 정책에 찬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AP통신-NORC 공공문제연구센터(Center for Public Affairs Research)는 13일(이하 현지시각)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미 성인 1,22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오차범위는 ±3.9%p였다. 그 결과 응답자들은 바이든의 직무 수행과 낙…
미국 남침례회(SBC) 전 총회장인 J. D. 그리어 목사가 여성 목사 안수를 금지한 SBC의 최근 결의안에 대한 전미아프리카계미국인협회(NAAF)의 도전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 소재 서밋교회(Summit Church)를 이끌고 있는 J. D. 그리어(J. D. Greear) 목사는 14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이 개정안은 개별 교회…
아이비리그에 속한 명문대인 미국 브라운대학의 학생 10명 중 4명이 본인을 성소수자(LGBTQ+)라고 밝혔다는 충격적인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10일 뉴욕포스트(NYP)등 외신에 의하면, 브라운대 학생신문 ‘브라운 데일리 헤럴드’가 올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학생 38%가 자신을 성소수자라고 밝혔다. NYP가 10년 전 비슷한 설문을 진행했을 때는 그 비율이 14%였다. 융합연구…
미국의 예배 음악 사역자이자 기독교 활동가인 션 포우트(Sean Feucht)가 워싱턴주의 스포캔에서 자신의 차량에서 기타를 훔친 남성이 회개하며 용서를 구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포우트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기타를 훔친 한 남성이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파선됐다(wrecked)”라는 글을 남겼다. 포우트는 “[내 동료] 딘이…
미국 남침례회(SBC) 전 총회장인 J.D. 그리어(Greear) 목사가 “여성이 어떤 종류의 목회자로 섬기는 것을 금지한 대의원 투표가 지역교회 자율성을 침해한다”는 전국 아프리카계 미국인 펠로우십(NAAF)의 주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노스 캐롤라이나 더럼에 위치한 서밋교회를 섬기는 그는 최근 자신의 웹사이트에 “이 수정안은 지역교회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우리의 과거 관행과 일치하지 않는 방식으로 순응을 강요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