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
미국 캔자스시티 국제 기도의 집(International House of Prayer in Kansas City, IHOPKC)은 창립자 마이크 비클(Mike Bickle) 목사의 사역자 학대 혐의와 관련된 새로운 내용을 제보 받은 후 그와의 관계를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IHOPKC 에릭 볼츠(Eric Volz) 대변인은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각) 공개한 영상에서 “사역은 1999년 24/7 기도 사역을 창설한 비클 목사와 영구적으로 헤어질 것”이라고 밝…
나이지리아 아다마와(Adamawa)주에서 반기독교적 폭력에 남편을 잃은 기독교인 여성 30명이 한국순교자의 소리(한국 VOM)와 네덜란드순교자의소리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재봉틀과 분쇄기를 수령하고 사용 방법을 훈련 받았다. 한국 VOM 현숙 폴리 대표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남편을 잃고 혼자가 된 이 30명의 기독교인 여성들의 자립뿐 아니라 반기독교적 폭력 …
조셉 스트릭랜드(Joseph Strickland) 주교는 2024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크리스 크리스티(Chris Christie) 전 주지사가 결혼에 대한 견해를 바꾸고 있다고 비판하며, 결혼 문제에 대한 가톨릭교회의 견해가 바뀌고 있다는 그의 주장을 반박했다. 자신을 가톨릭 신자라고 밝힌 크리스티 전 주지사는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각) 뉴햄프셔주 에핑에서 열린 시청 행사에서 “2010년부터 20…
미국 정부와 직접 협력하는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가 최근 덴마크에서 통과된 법안에 우려를 표명했다. 지난 12월 7일 덴마크 의회에서 통과된 해당 법안에서 종교 공동체와 관련된 개정안은 중대한 종교적 중요성을 지닌 저작물을 부적절하게 처리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찬성 94표, 반대 77표로 통과됐다. 이에 따르면, 인정된 종교 공동체가 상당한…
니카라과 정부가 사제 4명을 추가 체포하는 등 가톨릭교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은 로이터 통신 등을 인용해 니카라과 경찰이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각) 새벽, 카를로스 아빌레스(Carlos Aviles)와 헥터 트레미니오(Hector Treminio) 신부 등 4명의 사제를 체포해 3일간 총 12명을 구금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4명의 사제들과 니카라과에서 …
미국의 교회 성장 전문가인 톰 레이너(Thom S. Rainer) 박사가 크리스천포스트에 ‘2024년 교회에 위험한 9가지 단층선’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레이너는 “지구의 단층선(fault lines, 결함 지점)이 바뀌면, 이것은 위험 신호”라며 “어떤 면에서는 많은 교회가 자체적인 단층선을 가지고 있다. 무시된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 지점들”이라고 설명했다…
2024년 새해 결심을 하는 미국인 10명 중 거의 6명이 더 많이 기도와 신앙에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약 절반이 새해를 희망적으로 낙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CBS 뉴스와 인터넷 여론조사기관 유고브(YouGov)가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 2,182명 중 47%가 2024년에 대해 기대하고 희망을 느끼고 있으며, 22%는 절망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했다. 미국 …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자신의 아버지 빌리 그래함이 창간한 잡지인 크리스채너티투데이가 ‘예수 그리스도가 아시아인’이라고 주장하는 기사를 게재한 데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크리스채너티투데이는 지난 18일 미술 큐레이터 빅토리아 에밀리 존스가 쓴 “1240년부터 오늘날까지 아시아 예술가들이 그린 예수의 탄생”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예수가 다양한 아시아 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그의 아버지 故 빌리 그래함 목사가 창간한 잡지가 ‘예수 그리스도가 아시아인’이라고 주장하는 기사를 게재한 후 지난달 27일(이하 현지 시간) 크리스채너티투데이(Christianity Today)를 비판했다. 지난 18일 미술 큐레이터 빅토리아 에밀리 존스가 쓴 “1240년부터 오늘날까지 아시아 예술가들이 그린 예수의 탄생”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CT는 예수가 다양한 아시아 문화권에서 어떻게 묘사되었는지를 소개했다. 그러나 예수가 아시아 대륙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아시아인이라는 존스의 주장은 소셜미디어에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0월 7일(이하 현지시간) 시작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기독교인 중 4분의 1만이 이스라엘에 대한 그들의 견해에 성경이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는 ‘필로스 프로젝트’(The Philos Project)와 협력하여 1천2백52명의 미국 기독교인에게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대한 견해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는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됐고 12월 14일에 발표됐으며 오차 범위는 ±2.9%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