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크리스천투데이,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

  • 北인권 단체들 “정부의 中 대상 UPR ‘탈북민 인권’ 권고 환영”

    北인권 단체들 “정부의 中 대상 UPR ‘탈북민 인권’ 권고 환영”

    기독일보,

    61개 북한인권 단체들로 구성된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북인협)가 “정부의 중국 대상 UPR ‘탈북민 인권’ 권고를 크게 환영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24일 발표했다. 북인협은 “대한민국 정부가 1월 23일(현지 시간)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린 중국 대상 ‘보편적 인권 정례검토’(UPR)에서 처음으로 ‘탈북민 인권보호’를 권고했다”며 “정부 차원에서 중국 정부를 상대로 탈북민 인권문제를 직접 거론하고 국제공론화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1990년대 중반 북한 식량난 사태 이후 약 30년만의 일”이라고 했다.

  • “국제기도의집 리더십 실패, 훈련 부족 때문”

    “국제기도의집 리더십 실패, 훈련 부족 때문”

    크리스천투데이,

    미국 캔자스시티 ‘국제 기도의 집’(International House of Prayer in Kansas City, IHOP KC) 설립자 마이크 비클(Mike Bickle) 목사의 위법 행위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커트 풀러(Kurt Fuller) 임시 상무이사는 리더십 실패의 원인으로 훈련 부족을 꼽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풀러 상무이사는 19일(이하 현지시각) IHOP KC 커뮤니티에서의 연설에서 “나는 이 사역의 목적…

  • 美 순교자의소리, 인도 ‘종교 자유 제한 국가’로 재지정

    美 순교자의소리, 인도 ‘종교 자유 제한 국가’로 재지정

    크리스천투데이,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단체 ‘미국 순교자의소리’(Voice of the Martyrs US, 미국 VOM)가 연례 ‘세계 기도 안내서’에서 인도를 종교적 자유가 제한된 국가로 선정했다. 이는 힌두 민족주의 정당인 인민당(Bharatiya Janata Party, BJP) 정부 하에서 힌두교 극단주의와 기독교 박해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로 창립 56주년을 맞는 미국 VOM은 리처드 웜브란트 목사와 아내 사비나…

  • “美 새로운 보수 감리교단, 남서부서 교세 확장 중”

    “美 새로운 보수 감리교단, 남서부서 교세 확장 중”

    크리스천투데이,

    미국 연합감리교회(UMC)의 보수적 대안으로 출범한 세계감리교회(GMC)가 미국 ​​남서부와 서부 해안으로 그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2022년 출범해 현재까지 약 4,200개 이상의 회원교회를 보유하고 있는 GMC는 최근 남서부에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려 노력함과 동시에 ‘서부 주 임시지구’(Western States Provisional District)로 알려진 새로운 지역 기관의 창설도 준비 중이다. 키스 보…

  • 박해감시단체 “특별우려국서 인도 배제, ‘정의 희롱한 것’”

    박해감시단체 “특별우려국서 인도 배제, ‘정의 희롱한 것’”

    크리스천투데이,

    미국에 본부를 둔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가 인도를 ‘종교 자유 특별우려국’(CPC)에서 제외시킨 미 국무부의 결정이 “정의를 회롱한 것”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인터내셔설크리스천컨선(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ICC)의 제프 킹 회장은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인민당(BJP) 소속 돌격대원들과 바즈랑 달(Bajrand Dal, 힌두 민족주의 …

  • 최악 박해국 북한… “수용소에 기독교인 7만 명”

    최악 박해국 북한… “수용소에 기독교인 7만 명”

    기독일보,

    오픈도어선교회(Open Doors)가 최근 세계 기독교 박해순위인 ‘월드와치리스트(World Watch List, WWL)’에서 북한을 1위로 선정한 가운데, 북한 수용소에 수감된 기독교인의 수가 약 7만 명으로 추정됐다. 헨리에타 블리스 오픈도어스 영국 대표는 미국의소리(VOA)와의 전화통화에서 “북한은 다른 박해국보다 훨씬 위험한 곳”이라며 “북한 내 기독교인들은 완전한 공포 속에 살아간다”고 말했다.

  • “지난해 인도서 기독교 박해 매일 평균 2건씩 발생”

    “지난해 인도서 기독교 박해 매일 평균 2건씩 발생”

    크리스천투데이,

    인도 기독교인 박해 감시단체인 연합기독교포럼(UCF)은 최근 인도 기독교 공동체의 종교 자유와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즉각적인 관심과 조치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UCF 전국 총괄 책임자인 A. C. 마이클(A. C. Michael)은 이 성명에서 “2023년 마지막 주에 하루 평균 3건의 박해 사건이 발생하는 등 인도의 지역사회에 폭력이 급증하고 있으며 매우 불안한 상황”이라고 우려…

  • 스코틀랜드 학부모, 자녀 性에 맞게 양육하면 감옥 간다?

    스코틀랜드 학부모, 자녀 性에 맞게 양육하면 감옥 간다?

    크리스천투데이,

    스코틀랜드에서 자녀의 성별 변경에 반대하는 스코틀랜드 학부모들의 권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스코틀랜드 정부는 최근 ‘전환 관행’을 종식시키기 위한 법안의 세부 제안에 관한 협의를 시작했다. 이에 따르면, 가족을 포함해 다른 이들의 성 정체성을 변경하거나 억제하려고 시도하는 학부모는 징역에 처하게 된다. 자녀에게 스스로의 성 정체성에 대해 “두려움,…

  • ‘히잡 의문사’ 보도한 이란 女기자들, ‘히잡 미착용’으로 또 기소돼

    ‘히잡 의문사’ 보도한 이란 女기자들, ‘히잡 미착용’으로 또 기소돼

    크리스천투데이,

    이란에서 ‘히잡 의문사’ 사건을 보도한 혐의로 체포된 여성 기자들이 석방 당일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과 하루 만에 다시 기소됐다.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이란 사법부는 15일(이하 현지시각) “두 명의 여성 용의자가 임시 석방된 후 히잡을 착용하지 않은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퍼졌다”며 수사에 착수했다. 용의자로 지목된 닐루파 하메디와 엘라헤 모함마…

  • 기독교인들, 비기독교인들보다 AI에 대한 신뢰 높아

    기독교인들, 비기독교인들보다 AI에 대한 신뢰 높아

    크리스천투데이,

    기독교인들은 비기독교인들보다 업무에 인공지능(AI)을 사용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바나그룹은 최근 ‘미국 성인이 AI를 수용하는(또는 수용하지 않는) 4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의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설문은 “기술을 둘러싼 점점 커지는 의문, 회의론, 기대” 등을 알아보기 위해 38,000여 개 이상의 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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