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미국·이란 핵협상 연기… 도하 회담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레바논 전선 논의

    미국·이란 핵협상 연기… 도하 회담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레바논 전선 논의

    기독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이란이 스위스에서 예정됐던 핵 관련 실무 협상을 연기하고, 30일 카타르 도하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양국은 21~22일 스위스에서 첫 대면 협상을 했지만 핵 문제와 제재 해제는 본격 논의하지 못했다. 대신 레바논 전선 확전을 막기 위한 ‘충돌 방지 메커니즘’과 호르무즈 해협 ‘핫라인’ 설치에 합의했다.

  • “성경 꾸준히 읽는 미국인일수록 ‘소명’ 의식 높아”

    “성경 꾸준히 읽는 미국인일수록 ‘소명’ 의식 높아”

    기독일보,

    성경을 꾸준히 읽는 미국인일수록 자신의 삶에 하나님의 부르심(소명)이 있다고 믿는 경향이 강하며, 이혼이나 질병, 자연재해, 가족의 죽음 등 큰 시련을 경험한 사람일수록 성경을 더 자주 읽고 신앙을 위로의 원천으로 삼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성서공회(American Bible Society)는 최근 ‘2026 미국 성경 현황(State of the Bible: USA 2026)’ 보고서 제4장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미국 성인들이 자신의 소명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는지와 삶의 고난이 성경과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했다.

  • 스코틀랜드 교사 “낙태 반대 신념 밝혔다 즉시 해고”… 차별 소송 제기

    스코틀랜드 교사 “낙태 반대 신념 밝혔다 즉시 해고”… 차별 소송 제기

    기독일보,

    스코틀랜드의 한 교사가 수업 중 학생들의 질문에 자신의 낙태 반대 신념을 솔직하게 밝혔다가 즉시 해고됐다며 학교를 상대로 고용 차별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인 교사 사라 모스(Sarah Morse, 66)는 사건 당시 스코틀랜드 아브로스 고등학교(Arbroath High School)에서 14~15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 유럽복음주의연맹 “EU 문화 선언, 초월성과 성스러움 빠졌다” 비판

    유럽복음주의연맹 “EU 문화 선언, 초월성과 성스러움 빠졌다” 비판

    기독일보,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약 4억5천100만 명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조하는 공동 선언이 발표된 가운데, 유럽복음주의연맹(EEA)은 선언이 문화의 초월적·영적 차원을 배제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EEA 공동 사무총장인 얀 베셀스(Jan Wessels)는 최근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과의 인터뷰에서 “교회의 복음적 증언은 아름다움이 그 자체를 넘어서는 진리를 가리킬 수 있다는 초월성을 문화 안에 제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트럼프 “미국 대이란 공습으로 이란 군사력 크게 약화… 상당 부분 석기 시대로”

    트럼프 “미국 대이란 공습으로 이란 군사력 크게 약화… 상당 부분 석기 시대로”

    기독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대이란 공습으로 이란의 군사 능력이 크게 약화됐다며 “상당 부분 석기 시대로 되돌아갔다”고 주장했다. 이란이 미사일 등 일부 전력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장기적인 전쟁 단계에 접어든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선박 20% 수수료 철회… 걸프 국가 대미 투자로 대체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선박 20% 수수료 철회… 걸프 국가 대미 투자로 대체

    기독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화물선에 20%의 수수료를 부과하려던 방침을 철회했다. 걸프 국가들이 수수료 부과에 반대하며 대미 투자 확대를 대안으로 제시하자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여러 사람과 국가, 국왕과 에미르들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며 “그들은 다른 방식으로 해결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 파키스탄 당국, 신성모독법 위반 사건 대다수 허위 조작 인정

    파키스탄 당국, 신성모독법 위반 사건 대다수 허위 조작 인정

    기독일보,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파키스탄 주 정부 관리들이 상원 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최근 5년간 등록된 신성모독 사건의 상당수가 조작된 허위 고발임을 공식 인정했다고 7월 1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고서는 신성모독법이 사적 보복이나 소수 종교 탄압 수단으로 오용되고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 英 성공회 총회, ‘동성 간 친밀한 관계 인정’ 결의안 부결

    英 성공회 총회, ‘동성 간 친밀한 관계 인정’ 결의안 부결

    기독일보,

    영국성공회(Church of England) 총회(General Synod)에서 헌신적이고 친밀한 동성 간 관계를 기독교 신앙과 양립 가능한 것으로 인정하자는 결의안이 최종 부결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 안건은 헬렌 킹(Helen King) 교수가 발의한 의원 발의안(Private Member's Motion)으로, “헌신적이고 신실하며 친밀한 동성 간 관계를 맺는 것에는 근본적인 반대 이유가 없으며, 그러한 관계는 기독교 제자도와 충분히 양립할 수 있음을 총회가 확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 영국 성공회 월드컵 기도문 논란… 사제단 대립 격화

    영국 성공회 월드컵 기도문 논란… 사제단 대립 격화

    기독일보,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영국 성공회가 발표한 공식 월드컵 기도문을 두고 교계 내부에서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고 7월 1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일부 사제들은 해당 기도문이 종교적 이해도가 낮고 신학적으로 깊이가 없다며 비판에 나선 반면 성공회 고위 주교는 대중과의 소통을 위한 가벼운 어조일 뿐이라며 이를 방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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