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 이찬수 목사가 24일 ‘교만이 가져다 준 부작용’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분당우리교회가 교만하지 않고, 거룩과 성숙을 꿈꾸고 영적인 교회가 될 것”을 강조했다. 이찬수 목사는 “지금 교회적으로 거룩과 성숙을 꿈꾸고 있다. 교회가 더 거룩해지고 성숙해지면,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더 많이 일어나게 될 줄로 믿는다”며 “하나…
오륜교회가 김은호 담임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꿈이있는미래(꿈미) 소장 주경훈 목사를 담임목사로 청빙했다. 이 교회는 24일 주일 공동의회를 개최하고, 김 목사에 대한 원로(설립)목사 추대 및 예우 투표 결과 총 7,783표 중 찬성이 96.3%인 7,500표(반대 223표, 무효 60표)로 과반이 충족돼 가결됐다. 이어 주 목사의 담임(시무)목사 청빙에 대한 안건 투표 결과 총 7,775표 중…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최근 ‘김양재 목사의 OST’라는 코너에서 ‘진짜 동료를 찾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다. 김 목사는 “믿을 사람 하나 없는 이 세상에서 어떤 사람과 동료가 되어야 하는가”라며 “‘탈무드-유대인의 사람 분별법’에서 화내는 사람, 교만한 사람, 남을 헐뜯는 사람을 옆에 두면 안 되며, 필요할 때만 찾는 친구는 조심하고, 함께 어울리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살펴보라고 말한다”고 했다.
청년신학아카데미(공동대표 오형국 목사 등)가 ‘21세기 선교와 변혁적 제자도’라는 주제로 9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월요일 저녁 격주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보성교회에서 세미나를 진행한다. 오형국 목사는 “변혁적 제자도(transforming discipleship)는 1974 로잔언약의 통전적 선교관을 가능케 한 존 스토트와 남미 복음주의자들 중심의 ‘급진적 제자도’(radical discipleship)에서 기원하는 ‘Mission as Transformation’ (INFEMIT) 운동과 결부된다”고 했다.
한국개혁주의연구소(소장 오덕교 박사)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지하 1층 더글라스홀에서 ‘제임스 게일과 초기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제4차 초기 내한 선교사 탐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의 사회로, 강덕영 장로(유나이티드문화재단 이사장)의 환영사, △이은선 교수(안양대 명예교수, 역사신학)가 ‘게일의 한국사 연구’ △이상웅 교수(총신대 신학대학원 조직신학)가 ‘제임스 게일의 선교사역과 종말론 연구’ △정성민 교수(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가 ‘게일의 창세기 1장 번역 탐구’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 계획 밝혀 오륜교회(담임목사 김은호) 국내에 거주하는 이주민, 다문화가정, 유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교회는 지난 17일 주일 서울 동북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국제 사역부 연합 체육대회 오륜 올림픽’을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인 ‘오륜올림픽’은 하나님 안에서 민족과 국가를 뛰어넘어 하나되자는 취지로 25개국 400여 명이 …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한반도평화학술원(원장 백준기)은 오는 22일 서울캠퍼스 장공기념관에서 코리아컨센서스연구원(KCI)과 공동 주최, 한신대 글로벌피스 연구원이 주관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일관계의 평가와 전망: 갈등과 진화의 메커니즘’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개회식, 기조세션, 제1세션(발표1: 한·일 관계의 구조변화, 발표2: 한·일 현안에 대한 상호인식과 의사결정 구조), 제2세션(발표3: 한·일 관계 어젠다 형성 메커니즘, 발표4: 일본 정치엘리트의 특성과 퍼포먼스), 라운드테이블 순으로 진행된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19~20일 이틀간 경삼관 1층에서 ‘전공탐색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신대는 올해부터 전공선택의 폭을 넓히고 학생들의 전공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계열모집’으로 신입생을 선발했다. 신입생들은 1학년 동안 전공 탐색을 하고 2학년 진입 시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강문진 목사(진리교회 담임,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원장)가 최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홈페이지에 ‘지옥은 존재하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강 목사는 “기독교 역사를 보면 지옥의 존재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며 “예를 들어서, ‘만인구원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그러한 사람들이다. 만인구원론은 한마디로 말해서 모든 사람들이 다 천국에 간다는 사상”이라고 했다. 이어 “만인구원론은 지옥을 부정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결코 지옥은 없다고 주장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면서 지옥의 존재를 부정한다”며 “그러나 지옥은 존재한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리라’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여기서 ‘거기’라는 말은 지옥을 뜻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