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정해진 시간 지키려 노력보다 흐름 따라가는 것이 더 중요해 깊이 있는 대화 시간, 하다 말고 시간 쫓겨 마무리할 수 있을까 요리 레시피의 기본은 계량컵이다. 정확한 양이 들어가야 레시피대로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몇 년 전 이런 공식을 깬 요리 프로그램이 있었다. 바로 <수미네 반찬>이다.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엄마의 밥상…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최근 ‘김양재 목사의 OST’라는 코너에서 ‘후한 선물 받아가세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다. 김 목사는 “비평가 조지프 엡스타인(Joseph Epstein, 1937~)은 ‘시기’에 대해 일곱 가지 욕망(시기, 탐식, 화, 게으름, 탐욕, 정욕, 자만 등) 중 유일하게 재미조차 없는 것이 시기라고 했다”며 “시기한다는 것은 속이 좁고 쩨쩨하고 비열하다고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가장 부정하고 싶은 감정”이라고 했다.
한국기독교역사학회(이재근 회장)가 지난 7일 오후 제417회 학술발표회를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했다. 손승호 교수(한국기독교역사학회 편집이사, 명지대 객원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학회는 ▲전인수 교수(강서대)가 ‘성서조선의 검열 연구’ ▲양홍석 교수(다릿목교회 담임, 감신대)가 ‘개교회사 집필과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고, 홍이표 교수(山梨英和大學)와 김일환 연구원(서울장신대 미래목회연구소)이 각각 논찬했다.
서울신학대학교 설교대학원(원장 소형근 교수)에서 오는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브라이언 채플(Bryan Chapell) 박사를 초청 강사로 ‘예배설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브라이언 채플 박사는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 <그리스도 중심적 예배>, <성화의 은혜>와 최근 <일과 은혜> 등을 펴낸 저자이며, 현대 설교학의 주요한 흐름이자 최근 국내 여…
성결의 가치 실현하는 ESG 경영 공동체 성경읽기 세계 1등 학교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 외연 확대 지난 5월 9일 서울신학대학교 이사회는 제20대 총장에 황덕형 총장을 선출했다. 제19대 총장을 지낸 황 총장은 임기 4년의 총장직에 또 다시 선출돼 두 번째 임기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9월 5일 취임식을 가진 황덕형 총장은 향후 4년에 대해 ‘성결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독교 ES…
미래목회포럼(이사장 이상대 목사, 대표 이동규 목사)이 5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다음세대와 한국교회의 회복 방안-팬데믹 이후 목회자 탈진’이라는 주제로 제19-5차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설동주 목사(다음세대본부장, 과천약수교회)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영복 목사(실행위원, 사랑과평화의교회)의 개회기도 후 이상대 목사(이사장, 서광교회)가 인사말을 전했다. 이 목사는 “다음세대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는 담임목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며 “다음세대 회복의 중심에는 담임목사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목회 철학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교회가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학생인권조례, 성적 지향 및 성별 정체성 차별금지 항목 차금법 통과국마다 성도 줄어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화양감리교회와 예임교회, 참사랑교회 등 3개 교회 연합 수요예배가 ‘성경적 성가치관 연합세미나’로 10월 4일 화양감리교회(담임 최상훈 목사) 본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 대표를 특별강사로 초청해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
교회를 개척해 잘 성장시켜 온 A 목사는 믿고 지내 온 장로 두 사람과 심한 갈등을 겪으면서도 목회자는 화를 내면 안 된다고 믿었다. 부딪히는 횟수가 잦아지고 결국 부정맥을 앓게 되었다. 교인을 대하거나 설교준비 모두 예전처럼 힘이 나지 않아 목회를 그만둘 즈음 집단상담해 참여했다. 공감하고 위로해주는 이들에 마음 속 깊이 묻어둔 분노를 가감 없이 표출했고 격렬했…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2023년 2학기 추계신앙수련회(이하 신앙수련회)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롬 12:2)’, ‘거룩한 자의 삶: 진리와 사랑(벧전 1:13-23)’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수련회는 학부와 신학대학원은 오전, 오후로 나누어 각각 3일과 5일, 교직원은 오후에 2일간 진행됐다.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9월 19일(화)부터 23일(토)까지 5일간 2023년 2학기 추계 신앙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앙수련회는 학부 및 교직원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롬 12:2)’, 신학대학원은 ‘거룩한 자의 삶: 진리와 사랑(벧전 1:13-23)’을 주제로 각각 진행했다. 학부와 신학대학원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3일, 5일간 진행했으며, 교직원은 오후 2일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