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이광섭 총장이 7일 오전 8시 40분 한남대학교 정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한남대는 이날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총학생회 임원 등이 신입생 및 재학생의 대면수업에 따라 등굣길 환영 인사 캠페인을 펼쳤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강의로 학교를 등교하지 못했던 재학생과 22학번 신입생들을 위한 캠퍼스 생활을 환영하는 의미다.
한국개혁신학회(이은선 회장)가 지난 5일 제150차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서면 발표로 대체됐다. 먼저, 이은선 박사(안양대)는 ‘한국 신학자들의 헤르만 바빙크 연구II - 「개혁 교의학」 3~4권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이 박사는 “한국 신학자들은 「개혁 교의학」 3~4권에 나타난 거의 대부분의 주제들에 대하여 논문을 저술했다”며 “그렇지만 종말론에 대한 연구는 전혀 없으므로, 이 분야에 대한 연구가 요청된다. 논자들마다 바빙크의 원어를 다른 용어로 번역하여 상호 비교하여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번역에서 통일성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성경은 무조건 많이 읽는다고 그 뜻이 정확히 이해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성경이 쓰여졌던 시대로 돌아가 저자의 마음으로 성경을 읽는 것입니다. 즉 저자가 성경을 쓸 당시의 언어를 이해하고 당시 역사를 알고 문화를 깨달아야, 성경 구절들을 저자의 의도대로 읽을 수 있게 됩니다.” 성경은 왜 읽기 어려울까? <구약성경 …
미국 워싱턴주 북부, 벨링햄에 위치한 임마누엘기도원의 이창순 목사가 지난 3일 오후 1시 15분, 한국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75세. 이창순 목사는 벨링햄 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로 1990년부터 2015년 목회하다 은퇴했으며, 임마누엘기도원 원목으로 사역했다.
주전 300여 년 전 알렉산더 대왕은 그의 군사력과 지혜와 외교로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들을 정복하였습니다. 어느 날 알렉산더는 작은 군단의 병사들을 이끌고 강력한 방어벽을 쌓은 한 성을 정복하려고 하였습니다. 알렉산더는 성벽 밖에 서서 큰소리로 성주를 만나겠다고 소리쳤습니다. 성주가 나타났습니다.
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 이승구 박사)가 5일 오전 제98차 온라인 신학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전광수 박사(Calvin Theologicla Seminary)는 ‘17세기 말 뉴잉글랜드의 신학과 자유의지론: 새뮤얼 윌러드와 죠지 키이쓰의 하나님의 작정과 인간의 자유에 관한 논쟁(1688~1704)’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