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요한이 말하는 적그리스도란 기독교에 대한 노골적인 이교도 반대자가 아니라, 스스로 그리스도인인 것처럼 가장하면서 교회 내부에서 신앙을 파괴하려고 획책하는 자인 것이다. 칼빈은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그리스도에 대한 부인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시라는 말 한마디를 부인하는 것만이 아니라 복음 안에서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보여 주신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된다. 하나님의 아들에게 그리스도라는 칭호를 부여하면서도 예수님을 단순한 인간으로 간주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그리스도께 속한 것을 하나라도 제하여 버린다면 그리스도는 부인되고 마는 것이다.”
후원금과 전도물품 등 1억 8천만여 원 상당 전달 총회 내 홀사모 80가정에 4천만 원 후원… 3년째 분당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와 함께 300명의 지역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지구촌교회와 함께하는 일상전도훈련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일상전도훈련’은 일상에서 쉽고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만든 전도훈련 프로그램으로…
수염 따라하지 않아 고립된 철훈… <장군의 수염> 하나님과 예수 알았지만, 교회 다니는 이들과 구별 세례 공표된 후 심경과 세평의 괴리로 시작된 강좌 곁에서 허물없이 뵌 시대의 지성, 마지막까지 지조 “난 딱딱한 육체를 가진 젖먹이 동물이에요. 누에처럼 아름다운 비단과 나방으로 변신하는 재주가 없는 동물이에요. 소설을 쓰세요. 소설은 어떻게 끝나죠? 역시 …
언젠가 우리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한 절친한 친구가 아내와 내가 겨울 휴가를 보내도록 콘도미니엄을 빌려 준 적이 있었다. 그곳은 캘리포니아 주의 팜스프링과 가까운 곳이었다. 나는 그 겨울 휴가 기간 동안에, 매일 아침 콘도미니엄 단지 주변의 사막에서 조깅을 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아침 공기는 시원하고 상쾌했으며, 아침에 뜨는 태양은 멀리 보이는 자줏빛의 산을 더욱 부드럽게 비추고 있었다.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가 최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서창원의 신앙일침’이라는 코너에서 ‘이 세상의 판단과 성도의 판단’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서 교수는 “인간은 각계각층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욕망을 가지고 산다. 학문·경제·예술·체육적 성취 등 최고의 자리에 등극한 자는 국민들의 박수를 받으며, 부와 명예가 뒤 따르는 것을 보게 된다”고 했다.
서울신대는 백송교회(이순희 목사)가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 서울신대)에 장학금 4천만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16일 서울신대 총장실에서 개최했다. 서울신대는 “2001년 영혼의 샘 세계선교센터와 백송영성수련원에서 시작된 백송교회는 ‘잠재력의 문을 열고 빛을 발하라!(사 60:1)’ 라는 비전으로 영혼육의 병든자들을 치유하는 사명과 제자 양성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고 했다.
대전·세종·충남경제단체협의회(회장 정태희)와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가 산학협력 사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갖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남대는 16일 오후 2시 교내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열린 대전·세종·충남경제단체협의회에서 주요 경제단체장들에게 한남대의 디자인팩토리와 산학협력 사업, 취업 및 창업프로그램 등에 대해 발표했다.
황덕영 목사(새중앙교회)가 16일 본당에서 ‘예수님의 기도를 나의 기도로’(요 17:1~3)라는 주제로 수요말씀집회 설교를 했다. 황 목사는 “저에게 기도가 무엇인지 물어본다면 두 가지가 생각난다. 하나는, 기도란 능력이라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삶은 기도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기도로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 내 삶이 만들어진다. 기도로 만들어진 인생은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한다. 내가 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또 다른 하나는 기도는 하는 것이다. 수백 번 말하는 것보다 기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도를 해야 하나님의 현존을 느끼며, 그분과 동행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니엘기도회 사랑의헌금 운영위원회(위원장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저소득가구 장기이식 수술 비용으로 2억원을 지원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지난 16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단체는 장기 이식 수술을 통한 생명 살리기에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외국인을 포함한 저소득 가구 및 보험이 없어 수술비 부담이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