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8일로 전면 해제됐다. 2020년 3월 22일 도입 후 시행 2년 1개월 만이다. 종교시설 등 실내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는 1주일간 준비 기간을 거쳐 25일부터 허용된다. 예배 참석 인원 제한도 전면 해제된 가운데, 성도들의 현장 예배 참석률은 코로나 사태 이전과 비교해 과연 어느 정도 수준으로 회복될까. 실제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 김정준 박사)는 (사)실버평생교육협회(이사장 권영규 목사)와 공동으로 오는 4월 23일(토)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아현감리교회에서 ‘메타버스와 기독교교육’이라는 주제로 춘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부 개회예배는 김현숙 수석부회장(연세대) 사회로 김형래 목사(아현감리교회)가 말씀을 전하며, 이규민 박사(증경회장, 장신대)가 축도한다…
두레수도원 김진홍 목사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기대를 표하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의 현 정권이 몰락한 뒤 민주주의 정부가 설립될 것을 염원했다. 김 목사는 17일 부활절 주일예배 설교에서 “이제 5월이면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게 된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때를 따라 정부가 새로워지게 된 것을 믿는다”며 “벌써 변화가 있다. 우리나라 국방백서에 북한이 주적이…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이 주최하는 제2회 감신교수학술포럼이 오는 25일 오후 4시 감신대 웨슬리채플에서 개최된다. 역사 연구에 있어 역사방법론에 대한 새로운 시도가 필요함을 느꼈다는 소요한 교수(감신대 역사신학)가 이날 ‘한국 교회 공간의 연원, 한옥 교회 공간과 의미를 살펴보다’는 주제로 발표하고, 협성대 서형석 교수(한국교회사)와 이정구 교수(전 성공회대…
예배나 일 자꾸 만들기보다, ‘주일 예배’ 집중해야 성도 20-30명 되면 반드시 관계성 대한 문제 생겨 50명 되면 예배 갱신해야, 70명 때도 큰 문제 생겨 “개척은 너무 힘듭니다. 버텨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개척해야 하는 이유는, 기존 교회에서 새로운 패러다임과 움직임이 일어나기란 힘들기 때문입니다. 기존 교회처럼 목회하려면, 개척보다 청빙을 받아서 가는 것…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이후정, 이하 감신대) 대학원은 오는 25일 감신대 웨슬리 채플에서 열리는 제2회 감신교수학술포럼에서 감신대 소요한 교수(역사신학)가 ‘초기 한옥 교회 공간에 통합적 역사해석 시도’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고 19일 밝혔다. 논찬은 협성대 서형석 교수(한국교회사)와 이정구 교수(전 성공회대 총장)이 맡는다.
2022 1학기 온라인 횃불회가 14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12주간, 매주 월요일) ‘격차의 시대, 격이 있는 교회와 목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18일 6주차에는 하정완 목사(꿈이있는교회 담임)가 ‘격차의 시대, 영적 성숙으로 품격을 더하는 목회’, 김현미 목사(GIM 대표)가 ‘격차의 시대, 품격 있는 성품 목회’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제20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를 18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부흥회 셋째날인 19일에는 장경동 목사(중문교회)가 ‘새 인생’(눅 15:3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장 목사는 “성경에는 수많은 사람이 등장하며, 오늘 우리의 삶에는 78억의 인구가 살고 있지만, 사람은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며 “마태복음 10장 16절을 보면 두 종류의 사람이 등장하는데, 바로 양과 이리이다. 양은 크리스천이며, 이리는 세상 사람을 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