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이인호 목사(더사랑의교회)가 28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기적의 기도 행진을 시작하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고고학 발굴 보고에 따르면, 여리고성은 4~5미터 간격으로 높이 10미터의 성벽이 두 겹으로 두르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리상 저지대이면서도 언덕에 자리 잡고 있어 그야말로 철옹성이었다”며 “문제를 잘 모를 때는 오히려 믿음을 가지기가 쉽다. 그러나 문제의 실체가 보이고 예상되는 암담한 현실이 눈앞에 닥치면 믿음이 약해지기 시작한다. 앞서 가나안 땅에 숨어들어간 이스라엘 정탐꾼 열둘 중 열이 그 땅을 직접 보고는 믿음을 잃어버렸다”고 했다.
교회 크게 만들어 소외된 이웃 도우려 했지만 교회 커져도 마음에 만족 없어… 예수 따라야 예수동행 일기, 우리 안 주님 ‘지속 의식’ 위해 대만 중화복음신학원(中華福音神學院)에서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와 정성욱 교수(美 덴버신학대학원), 김승회 목사(위지엠 대표)를 강사로 ‘타산지석: 한국교회에게 배우는 예수동행 운동(與神同行)’이라는 주제의 봄학기 신…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는 본교 평생교육원이 경기도로부터 국가공인자격인 ‘2급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 내의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전문 교수요원 확보, 교육시설 및 교육장비 등을 갖춘 기관을 대상으로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을 공모하였으며 성결대학교는 소정의 절차와 현장심사를 모두 거쳐 2급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감리교신학대학교는 지난 25일 오후 4시, 웨슬리채플에서 제2회 교수학술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수학술포럼은 그동안 감신대 교수들이 교내 학술지이자 한국 최초의 신학 잡지인 ‘신학과 세계’ 및 다른 학술잡지에 게재했던 논문들을 발표해 새로운 연구 내용을 알리고, 교회 및 목회현장과 나누기 위해 시작되었다.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 산학협력단 산하 충남사회적경제 창업지원교육센터는 ‘2022 충남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교육생을 오는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창업을 준비 중인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5월13일부터 8월5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비대면), 금요일(대면) 주 2회 교육이 실시되며 ▲사회적경제 관련 제도 및 법률 이해 ▲지식재산권 ▲사업계획서 작성 ▲투자확보전략 ▲지역문제해결비즈니스 ▲메이커비즈니스(3D모델링&프린팅 등) ▲콘텐츠 비즈니스(영상 및 콘텐츠) 등 100시간의 교육과 8회에 걸친 맞춤형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윤상혁 교수(평양의대)가 26일 ‘사랑으로 길을 내다’(요 13:34~35)라는 제목으로 2일차 2022 청년다니엘기도회에서 간증했다. 청년다니엘기도회는 매년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다니엘기도회의 청년 버전으로, 지난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서울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슬람 전문가 유해석 박사<사진>가 지난 4월 22일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교수로 임용됐다. 유해석 교수는 1990년부터 오엠국제선교회 소속 예장 합동(GMS) 파송 선교사로 이집트 빈민가에서 선교했으며, 1997년 이슬람 선교 전문단체인 FIM국제선교회를 발족시키고 본부를 영국에 개설해 영국과 한국을 오가며 사역해 왔다. 현재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실행위원, 예장 합동…
농어촌교회가 소멸 위기를 맞고 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는 최근 예장 통합이 교단의 상황을 조사한 자료와 기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어촌교회의 고령화가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밝혔다. 통합은 지난 달 교단 내 영남지역 15개 노회에 대한 ‘농어촌 목회자 및 교회 실태조사’ 자료를 발표했는데, 농어촌 교인 중 ‘60대 이상’ 고령층이 89%에 달했다. 한 교단의 …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가 지난 25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홈페이지에 ‘읽는 것을 깨닫느뇨?’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서 교수는 “독서 예찬론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 가을만 독서의 계절이 아니라 사시사철이 독서의 날들이어야 한다”며 “그러나 사람들은 책을 가까이 하는 자들보다 멀리하는 자들이 훨씬 많다. 특히 요즘같이 인터넷이 발달된 상황에서 필요한 지식은 클릭 하나만으로도 언제든지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이 널려 있기에 직접 종이 냄새를 맡으며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는 일은 쉽지 않다”고 했다.
존 로스 선교사의 네 가지 면 1. 만주와 한국 선교 개척한 열정적 목회 선교사 2. 관련 저서들만 7권 이상 출판한 학자 선교사 3. 첫 한글 신약전서를 완역한 성서 번역 선교사 4. 널리 사용된 주석서 여럿 쓴 성서 주석 선교사 ‘존 로스의 한글 성경 번역이 한국교회와 사회문화에 끼친 영향과 과제’라는 주제의 학술 심포지엄이 4월 26일 오후 서울 신문로 새문안교회(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