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마이클 모이나 박사(영국 옥스퍼드대 위클리프 홀 교수)가 17일 서울신학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22 STU 컨퍼런스에서 ‘포스트모던 시대의 교회 개척’이라는 주제로 발제했으며, 주상락 박사(명지대 기독교교양)가 번역했다. 모이나 박사는 “우리의 예배 방법은 우리 예배의 목적과 마찰을 빚을 때도 있다. 이 문제는 포스트모던 시대에 더욱 악화하였다”며 “영국과 같이 기독교가 오랜 역사 안에서 영향을 미쳐왔던 국가에서도 교회와 나머지 사회 사이에 문화적 차이는 더욱더 벌어지고 있다”고 했다.
김학중 목사(꿈의교회)가 최근 ‘아몬드’(아무도 알려주지 않아서 몬지 몰랐던 것들을 드디어 알아가는 시간) 시즌3 영상에서 ‘화가 나는 걸 어떡해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 목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를 내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화가 나더라도 참고 억누르게 된다”며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렸을 때부터 ‘참아야 된다’는 말을 듣고 산다. 그런데 사실 억지로 참다 보면 괴롭게 힘들어질 때가 많다”고 했다.
지난 6일에 있었던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개교100주년 기념식에서 대학 입학 40년만에 명예졸업장을 받은 故 김신철 동문의 유가족들이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다. 17일 오전 故 김신철 동문의 여동생인 김은주 사모와 윤경배 목사 부부(덕치교회)가 채은하 총장을 예방하고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감리교신학대학교(이후정 총장)는 지난달 26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Manado 국립신학교(Institut Agama Kriten Negri Manado) 박사과정 학생들을 초청하여 Global Wesleyan Leadership Program을 개최하였다. GWLP는 지구촌 선교현장에 웨슬리 정신과 영적 리더십으로 준비된 목회자와 신학생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본교 대학원 교수진이 강의한다. 지난 2022년 5월 23일에 온라인 공개강좌의 형태로 진행된 바 있으며, 이제 코로나19 완화로 오프라인 수업으로 전환하여 두 번째 강좌를 9월 26일부터 3주간 진행하였다.
김형익 목사(벧샬롬교회 담임)가 17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가정이 무너진 시대에 교회는’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 목사는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과 노인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1위다. 전체 자살률은 2003년 이래 줄곧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성장대학원이 17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소재 서울신대 백주년기념관 5층에서 ‘2022 건강한 교회를 위한 분립 개척·선교적 개척’이라는 주제로 STU(Set-Top Unit for Church)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STU 컨퍼런스는 17~18일 이틀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사단법인 국제독립교회연합회(총회장 정인찬 목사, 이하 웨이크)가 17일 오전 서울 CTS아트홀에서 제18회 목사안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23명이 안수를 받고 목사의 길로 들어섰다. 정일웅 목사(웨이크사이버신학원 석좌교수, 전 총신대 총장)가 인도한 1부 예배에선 김성이 목사(웨이크사이버신학원 석좌교수)의 기도와 정균영 목사(예수우리교회)의 성경봉독 후 웨이크 총회장 정인찬 목사가 ‘목회자를 향한 그리스도의 요구’(요 21:15~1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소기천 교수)가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소재 백석대학교 대학원 백석아트홀에서 ‘개혁신학과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54차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1부 개회예배 및 기조강연은 소기천 교수(장신대)의 사회로, 장종현 백석대 총장의 설교, 김문경 교수(부회장)의 기도,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의 기조강연, 이상은 박사(서울장신대, 총무)의 광고 순서로 진행됐다.
마르투스 선교회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 간 인천 청라 예수안에하나교회(담임 정성우 목사)에서 ‘제5회 신앙성숙을 위한 청교도 컨퍼런스’를 ‘그리스도인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재개되는 컨퍼런스에서는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목회중인 데이비드 색스톤 목사를 초청 강사로 진행된다. 그는 조엘 비키 박사가 학장으로 있는 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