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가 지난 2019년 국내 최초 도입한 ‘마이크로디그리 프로그램(MDP)’이 아시아기독교대학연맹(ACUCA)에서 개설됐다. 한남대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된 교육과정이 한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미얀마, 필리핀, 태국, 대만 등 ACUCA 소속 9개국 69개 대학으로 확산하게 된 것이다.
레위기 제사법과 웨스트민스터 예배모범 등으로 예배를 바르게 예배, 하나님과 인간 사이 만남 2023년 마스터스 신년 특별강연이 16-17일 서울 은평구 바로선개혁교회(담임 최더함 목사)에서 열리고 있다. 첫날인 16일 오후에는 최더함 목사가 ‘레위기에 나타난 제사의 원리와 웨스트민스터 예배모범’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최더함 목사는 “교회의 세속화가 급속하게…
16일 서울 은평구 바로선교회에서 열린 2023년 마스터스 신년 특별강연에서, 최더함 목사는 평신도들이 사전지식 없이 읽기 어려운 레위기의 구체적인 의미도 짚어줬다. 그에 따르면 레위기는 1-10장까지 제사에 관한 내용(대신 관계), 11-27장은 정결법 즉 거룩한 삶에 관한 내용(대인 관계)이다. 구체적으로 1-7장은 죄인을 대신할 제물, 8-10장은 제물을 바칠 제사장, 11-16장은 자신…
한국 기독교 대표적 교육학자인 은준관 박사(91)가 15일 오전 소천받았다. 은준관 박사는 1933년 황해 옹진에서 태어나 교회 주일학교를 다니며 신앙생활을 했고, 6·25가 발발하자 학도병으로 참전, 죽음의 고비를 수없이 넘나들며 하나님을 체험했다. 서울농고와 감신대를 졸업한 후 미국 듀크대 신대원(Th.M.)과 버클리 태평양 연합신대원(Th.D.) 등에서 기독교교육학을 전공했…
경기도 부천 여월동에 신설된 엘찬양 신학원(El Praise Seminary, EPS)이 오는 3월 4일 오후 1시 30분 창립감사예배를 드리고 찬양 축제를 연다. 주님의 뜻에 합당한 찬양 사역자, 생명의 복음을 전파하는 복음사역자를 세우는 엘찬양 신학원은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말씀을 바탕으로 세워졌다. 신…
개혁주의학술원이 16일 오후 제15회 신진학자포럼을 온라인 줌을 통해 개최했다. 이날 먼저, 박동진 박사가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조교수) 마틴 로이드 존스의 부흥 신학과 칼빈주의 성령 학파’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박 박사는 “20세기 개혁주의 설교자 마틴 로이드 존스(Martyn Lloyd-Jones 1899-1981)에게 성령 세례(the baptism with the Spirit)와 부흥은 본질적으로 차이가 없다”며 “그는 부흥을 많은 수의 사람들이 동시에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것으로 이해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양승훈 박사(에스화티니 기독의과대학)가 지난 14일 오후 제34회 창조론온라인포럼에서 ‘창조론자들이 더이상 사용해서는 안 되는 주장들’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양 박사는 “잘못된 과학적 주장이나 편향된 성경 해석을 통해 교회나 우리의 신앙이 조롱거리가 되게 해서는 안 된다”며 “먼저, 젊은 지구(우주)론에선 방사능 연대 측정법에 대해 부정적이다. 특히 ‘초기조건을 모르기 때문에 방사능 연대 측정법이 부정확하다’고 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