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충현교회(담임 한규삼 목사) 설립 70주년 기념 학술 컨퍼런스가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충현교회 본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충현교회 성도들을 비롯해 약 800여 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선 이상석 장로(교회 설립 70주년 기념 준비위원회 위원장 당회서기)가 인사말을 전했고, 한규삼 목사의 강연자 소개에 이어 이만열 교수(숙명여대 명예교수)·조성돈 교수(실천신대 목회사회학)·하광민 교수(총신대 통일개발대학원)가 각각의 주제로 발표했다.
부흥의 파도 타기 위해 준비해야 부흥 통해 사회와 나라도 변화돼 하디 120주년 기념 기도회 열 것 미국 켄터키 주 작은 마을에 위치한 애즈베리 대학교에서 지난 2월 8일부터 시작된 부흥운동이 웨스턴 켄터키대를 비롯 오하이오 주립대 등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 부흥의 바람이 한국교회로 불어올 것이라는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
구약 성경 열왕기상에 ‘부동산 디벨로퍼’가 나온다? [김구원 칼럼] 히엘, 최초의 부동산 디벨로퍼 2023년부터 고대근동과 구약 성경 권위자인 단국대 김구원 교수님의 칼럼을 월 2회 연재합니다. 바벨탑 이야기에 이어, 이번에는 엘리야 이야기입니다. 김구원 교수님은 서울대 철학과를 거쳐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 시카고대 고대근동학과에서 박사…
온누리교회 담임 이재훈 목사가 10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문제 청소년은 없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우정을 쌓아야 할 아이들이 ‘왕따’와 ‘학폭’ 가해자와 피해자 관계로 뒤틀려버린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 청소년 폭력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이는 곧 우리 청소년의 아픔이 극에 달했다는 말이다. 사회는 비행 청소년, 나쁜 아이라 낙인찍지만, 그 이전에 그들은 아픈 아이들”이라고 했다.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지난 2일 오후 2시, 양재동 횃불회관 믿음홀에서 영성학 수사 과정 1학기 개강과 15기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예배 순서는 오성종 교무부장의 인도와 여주봉 이사장의 설교로 진행되었으며, 박봉규 사무총장의 대표 기도 후 여주봉 목사가 ‘올바른 위임명령으로 돌아가자’는 주제로 설교를 했다. 이어 김영한 원장이 8학기를 수료한 최성대 목사에게 기독교학술원 수사증서를 수여하였다. 이어서 15기 신입생도인 임재천 목사, 허남석 목사(통합)의 입학선서가 있었고, 이영송 목사(기독교학술원수사, 여의도 아멘 교회 담임)의 환영사, 원장의 권설이 있었다. 수사과정 졸업을 위해서는 8학기 출석에 필수학점 64학점, 특강학점 40점 수강이 요구된다.
한신대학교(강성영 총장)는 9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루비홀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어수봉 이사장)과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아카데미 사업은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서 전문 인력을 조기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소프트웨어, 자율주행, 반도체, 바이오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