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신학

  •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기독일보,

    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 한일장신대, 청소년 인성교육캠프 연다

    한일장신대, 청소년 인성교육캠프 연다

    기독일보,

    한일장신대(총장 배성찬)가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청소년 인성교육 캠프 ‘나와 너, 우리’가 2월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프는 2011년 미래리더캠프로 시작해 10년 이상 추진해왔으며, 교양교육원 주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육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총 3개의 프로그램 중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동신수양관에서 열린 1차 프로그램 묵상캠프 ‘In the Forest’는 좋은 평가를 받으며 마무리됐다.

  • 김병삼 목사 “복음의 본질은 ‘소통’”

    김병삼 목사 “복음의 본질은 ‘소통’”

    기독일보,

    한국교회 미디어 사역의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 제4회 국제기독교방송미디어컨퍼런스(이하 ICMC) 2024가 29~30일까지 CTS 아트홀에서 ‘Story, Media and Technology’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CTS기독교TV·교회친구다모여가 주최하며, CTSN·Calla Media가 주관, 한국교회미디어사역자연합이 협력한다. 29일 첫날에는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담임, CTS기독교TV 이사)가 ‘세상과의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목사는 “선교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미디어를 시작했다”며 “저는 본질이 아닌 방법에 대한 문제라는 인식으로 다음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영화를 가지고 강연을 시작했다”고 했다.

  • 김삼환 목사, “지난 몇 년간 선관위·사법부·방송 문제” 작심 성토

    김삼환 목사, “지난 몇 년간 선관위·사법부·방송 문제” 작심 성토

    크리스천투데이,

    선관위 국민들에 얼마나 의심 샀나 사법부 판사들 판결도 한쪽 치우쳐 방송도 일부 세력 침투해 기울어져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가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사법부, 언론사 등의 문제들을 강력히 성토하며 공정성 회복을 촉구했다. 김삼환 목사는 지난 1월 20일 ‘토요 새벽을 깨우는 가정(약 1:16-17)’ 새벽예배 설교 말미에 “하나님이 우리 나라를 자유 대한민국으…

  • 전주대, 2023 동계 캄보디아 해외 봉사활동 성료

    전주대, 2023 동계 캄보디아 해외 봉사활동 성료

    기독일보,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캄보디아 프놈펜과 시엠립 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전주대 동계학생해외봉사단은 인솔 교직원 7명, 학생 39명 총 46명이며, 지난 8일부터 19일(10박 12일)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꼬마비전센터, NPIC_JJU 프렌드십센터)과 캄보디아 시엠립(참빛교회)로 총 2개 팀이 파견됐다. 캄보디아 프놈펜팀은 교육팀(한국어 및 한국문화, 과학, 미술, 보건 등), 문화예능팀(k-pop, 동요, 전통 놀이, 미니올림픽 등), 노아지원팀(요리, 유아 체육 및 레크레이션, 미술 등), 시설지원팀(아동 시설 보수)으로 편성돼 진행됐으며, 캄보디아 시엠립팀은 MK사역, MK찬양축제, 음악 앙상블, 현지인 앙상블 사역, 현지 교회 사역을 진행했다.

  • “가나안 성도 현상, 교회가 무엇인지 고민·반성하게 해”

    “가나안 성도 현상, 교회가 무엇인지 고민·반성하게 해”

    기독일보,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와문화)가 29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가나안 성도 현상이 교회 공동체에 던지는 질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 교수는 “지난 10년간 한국 교회에 경각심을 일깨워 준 대표적 현상 가운데 하나는 ‘가나안’ 성도의 증가라 할 수 있다”며 “가나안 성도들이 늘어나는 데에는 복합적인 원인이 있다”고 했다. 이어 “어느 한 가지 지배적인 원인만을 지목하는 것은 이 현상에 접근하는 정직한 자세가 아니다. 가나안 성도에 대한 논의가 처음 나왔을 때는 소위 ‘소속 없는 신앙’(believing without belonging)의 가능성이 제시됐다”며 “현대인들이 더 이상 교회라는 집단에 의존하거나 소속되지 않고 주체적이고 독립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추구하리라는 것이다. 그래서 교회가 갱신되고 변화되더라도 이러한 가나안 성도들은 교회 자체에 대한 기대가 없고 돌아오지도 않을 것이라는 진단도 있었다. 심지어 1인 교회라는 단어까지 나오기도 했다”고 했다.

  • 2024년을 새롭게 할 2가지 전제와 4가지 기적

    2024년을 새롭게 할 2가지 전제와 4가지 기적

    기독일보,

    2024 마가의다락방교회(담임 박보영 목사) 겨울 영적무장집회가 지난 3일부터 ‘주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집회는 오는 3월 2일까지 매주 수·목·금요일 저녁 8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마지막 주차는 청년집회로 토요일까지 드려진다. 26일에는 시냇가푸른나무교회 담임 신용백 목사가 ‘네 가지 기적’(행 16:23~3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 목사는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순서가 먼저는 영혼의 만족, 성령 충만을 추구해야 한다. 우리의 기도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 “하나님께 받은 온갖 좋은 것, 순종으로 누리는 것”

    “하나님께 받은 온갖 좋은 것, 순종으로 누리는 것”

    기독일보,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받은 것은 순종으로 누린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하나님은 주시는 분이다. 하늘과 땅의 온갖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라며 “우리는 이 세상을 하나님께 받았다. 세상을 통치하고 다스리는 권세도 받았다. 우리는 생명도 받았고 사명도 받았다. 우리는 구원을 받았고 영생을 얻었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하나님께만 받은 것은 아니”라며 “사람에게도 우리는 많은 것을 받았다. 우리 부모를 비롯해 우리 곁에 있는 수많은 사람을 통해 우리는 참 많은 것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 “성경 소리 내어 읽는 이유, 듣고 행하기 위함”

    “성경 소리 내어 읽는 이유, 듣고 행하기 위함”

    크리스천투데이,

    코로나를 지나 다시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예배를 회복해 가는 과정 속에 홀로 신앙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어려워 교회와 멀어지고 신앙을 잃고 방황하는 이들의 수가 과거보다 더 많아졌다. 말씀세움교회 이태재 목사는 “코로나를 지나면서 한국교회는 과거와 같은 개인적인 신앙생활의 회복도 어렵고, 예전과 같은 목회 패턴으로 부흥이 어렵기에 어떠한 형태…

  • “그리스도인들의 윤리는 기도로부터 시작”

    “그리스도인들의 윤리는 기도로부터 시작”

    기독일보,

    김명용 박사(온신학아카데미 원장, 장신대 전 총장)가 25일 유튜브 채널 ‘온신학TV’에서 ‘칼 바르트 신학 - 기도로 시작되는 기독교 윤리’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박사는 “칼 바르트는 그리스도인들의 윤리는 기도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며 “칼 바르트는 젊은 날에 기도의 중요성을 알았던 것은 아니다. 그는 젊은 시절, 자유주의 신학의 흐름 속에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기도의 중요성을 잘 몰랐다”고 했다. 이어 “칼 바르트는 1915년 4월 밧볼이라는 곳에서 ‘크리스토프 블룸하르트(Christoph Friedrich Blumhardt, 1842~1919 독일 신학자)를 만나면서 기도의 중요성을 알기 시작했다”며 “그리고 이 세상이 영의 힘과 악의 힘 사이에 투쟁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 그의 로마서 강해에서 이 부분이 강하게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 “기도의 생명력, 초월·기적적 능력으로만 보려는 것 경계해야”

    “기도의 생명력, 초월·기적적 능력으로만 보려는 것 경계해야”

    기독일보,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6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기도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최 교수는 “교회 역사에서 형성된 중요한 경구가 있다. 바로 기도의 법이 곧 믿음의 법이다(lex orandi lex credendi)란 경구”라며 “이 경구는 5세기의 수도사 아퀴테인의 프로스퍼(Prosper of Aquitaine)가 남긴 말이다. 우리가 어떻게 기도하는가에 따라 우리의 믿음과 삶의 방식이 형성된다고 할 수 있다. 기도는 성경에서도 중요하게 가르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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