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1. 유일신관, 제국 통치에 걸림돌 2. 하층민 미혹과 반란 획책 혐의 3. 기독교 오해 극심한 혐오 조장 4. 기독교인 급속 증가 위협 부상 #1. 로마 여인 세실리아는 100년경 그리스도인들을 돕다 체포돼 로마 군인들이 목욕탕에서 뜨거운 수증기로 질식사시키려 했으나 쉽사리 죽지 않자, 도끼로 목을 쳐 죽였다. 817년 칼리스투스 카타콤에서 순교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된 시신이 …
5개조 구성해 직접 ‘품앗이 전도’, ‘한성도 한영혼 주께로’ 정책 일환 믿는 자의 본질, ‘원 스텝’은 전도… 어떻든 전도하면, 영혼 붙여주셔 전도하다 보니 성장하고 자립까지, 목회 재미있고 선교하는 교회로 개척 열등의식 없이 긍정 마인드… 목회 해답은 전도, 무기 이미 장착 나가서 무모할 정도 많이 만나야, 가장 효과적인 전도 방법은 기도 대화 서론, 비행기…
‘교회 리빌딩’, ‘외로운 크리스천’, ‘OTT 크리스천’. <한국교회 트렌드 2024>가 현 시점에서 한국의 교회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흐름으로 꼽은 키워드들이다. 지난 해 비슷한 시기, <한국교회 트렌드 2023>를 내놓으며 코로나19 직후 방황하던 한국교회에 나침반을 자처했던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가 지난 1년간의 변화를 반영해 두 번째 버전을 출간했다. …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 이하 연구소)가 26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한국교회 트렌드 2024」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연구소는 지난해 「한국교회 트렌드 2023」을 출간했었고, 이번이 두 번째다. 연구소는 “르네상스, 산업혁명 이후 세계는 거의 500년 간 파이가 커지는 팽창사회였지만, 지금은 인구 감소와 공급 과잉, 부채 증가 등 수축사회로 접어들었고, 한국교회 또한 마찬가지로 수축하고 있다”며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 한국기독교분석리포터에 따르면 개신교인 비율이 22.5%였는데, 2022년 15%까지 하락했다. 이에 「한국교회 트렌드 2024」는 한국교회에 새로운 사역 전략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이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고 소개했다.
한국구약학회(회장 서명수)가 최근 충남 아산시 소재 호서대학교에서 ‘제2성전기의 종교와 문화’라는 주제로 제123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윤경 박사(이화여대)가 ‘제2성전기 종교와 문화: 유대교의 조로아스터교 수용의 특징’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이 박사는 “제2성전기는 기원전 516/5년경 제2성전 건설부터 서기 70년 로마의 예루살렘 포위 공격으로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진 시점까지 대략 600년의 기간을 지칭한다”며 “따라서 이 시기는 페르시아 제국, 헬라 제국, 로마 제국 초기까지의 긴 시기를 망라한다”고 했다.
알코올, 음란물, 마약, 도박, 게임 중독을 비롯해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조울증, 조현증, 강박증 등 정신병에 이르기까지 각종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인천 미추홀에 전인치유 사역을 전문으로 하는 인천이룸교회(이명호 목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5년 전인 2018년 교통사고로 죽음까지 갈 뻔했으나, 생명을 건짐받고 “하나님께서 …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 이찬수 목사가 24일 ‘교만이 가져다 준 부작용’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분당우리교회가 교만하지 않고, 거룩과 성숙을 꿈꾸고 영적인 교회가 될 것”을 강조했다. 이찬수 목사는 “지금 교회적으로 거룩과 성숙을 꿈꾸고 있다. 교회가 더 거룩해지고 성숙해지면,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더 많이 일어나게 될 줄로 믿는다”며 “하나…
오륜교회가 김은호 담임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꿈이있는미래(꿈미) 소장 주경훈 목사를 담임목사로 청빙했다. 이 교회는 24일 주일 공동의회를 개최하고, 김 목사에 대한 원로(설립)목사 추대 및 예우 투표 결과 총 7,783표 중 찬성이 96.3%인 7,500표(반대 223표, 무효 60표)로 과반이 충족돼 가결됐다. 이어 주 목사의 담임(시무)목사 청빙에 대한 안건 투표 결과 총 7,775표 중…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최근 ‘김양재 목사의 OST’라는 코너에서 ‘진짜 동료를 찾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다. 김 목사는 “믿을 사람 하나 없는 이 세상에서 어떤 사람과 동료가 되어야 하는가”라며 “‘탈무드-유대인의 사람 분별법’에서 화내는 사람, 교만한 사람, 남을 헐뜯는 사람을 옆에 두면 안 되며, 필요할 때만 찾는 친구는 조심하고, 함께 어울리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살펴보라고 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