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미국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이 지난 5일(현지 시간), 캔자스시티 캠퍼스에서 73회 졸업식을 거행했다. 이날 거행된 73회 졸업식에서 총 25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이 중 한국부는 성경사역학 철학박사 2명, 목회학 박사 4명, 교육목회학 박사 3명, 교육학 박사 1명, 목회학 석사 5명, 성경적 상담학 석사 1명, 신학연구 석사 1명, 사모학교 3명 등 총 20명이 졸업의 영예를 얻었다.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제44차 정기논문발표회가 13일 한국성서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이승구 교수(합신대)가 ‘공적신학의 근거로서의 일반은총’이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전했다. 이 교수는 “공적신학의 근거를 일반은총에 둬야 하며, 그렇지 않을 땐 공적신학이 건전하지 않은 공적신학이 될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건전하지 않은 공적신학은 첫째, 기독교적 진리가 포기되는 형태다. 포스트모던사회의 다양성을 너무나 의식한 나머지 기독교의 진리를 궁극적인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이다”라고 했다.
노아의 방주 전시관 건립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 한국창조과학회(회장 이경호)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5월 11일(목) 서울 역삼동 유나이티드문화재단 갤러리홀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창세기의 사실성과 역사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노아의 방주 전시관 건립에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문화재단 강덕영 이사장은 “기독교 신앙…
최근 선한목자교회에서 공식 조기은퇴한 유기성 목사(위드지저스 미니스트리)가 ‘인성과 믿음’이라는 예수동행 칼럼을 12일 SNS에 게재했다. 유기성 목사는 “은퇴 후 감사한 것은 교인들과의 개인적 대화와 상담 시간이 많아진 것이다. 담임목사일 때는 할 수 없었던 일이었다”며 한 교인의 질문을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인성은 나쁜데 믿음이 좋은 사람과, 인성은 좋…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간호학과(학과장 주연숙)는 12일 오전 예배당에서 제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예비간호사로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생명사랑과 봉사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는 의미있는 행사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11일 오전 11시 경기캠퍼스 총장실에서 임광영 목사와 장영미 사모가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성영 총장은 “신학생 전액 장학금 운동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모두들 조금씩 마음을 모아주고 계시기에 1차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이 운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