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예시바대학교 유대학대학원(Bernard Revel Graduate School of Jewish Studies, 이하 BGRS)이 7일 오후 온라인 줌을 통해 ‘제3차 유대-기독교 사상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유대교와 기독교 간의 신학적 이해와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학술적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허정문 박사(예시바대 유대학 객원교수)는 환영사에서 “제2성전 유대교와 초기 기독교의 분리 및 교류에 관한 학제간 연구가 북미 학계를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반면, 한국 학계는 구약과 신약학으로 양분된 구조 속에 유대-기독교 간의 문헌 비교 연구가 상대적으로 미진한 상황”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그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신진학자들의 활발한 연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남대학교가 2025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부문 S등급, 자체 성과관리 부문 A등급을 받으며 두 부문 모두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6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것으로, 대학의 교육혁신과 성과관리 역량을 평가했다. 한남대는 교육혁신과 성과관리 항목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신학과(학과장 최성훈) 주관으로 ‘신학과 교수 초청 새벽예배’를 오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예배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신입생 유치와 학교 홍보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협조로 이뤄졌다. 예배는 대성전에서 열리며, 11일부터 15일까지는 오전 5시 30분, 16일은 오전 6시에 시작된다.
한남대학교는 7일 대전시의 전략산업인 우주항공 및 국방 분야를 기반으로, 미국 보잉(Boeing), 제너럴아토믹스(General Atomics), 한화오션, 퓨리오사AI 등 국내외 선도 기업들과 협력해 무인기 중심의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구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한국기계연구원, ETRI(전자통신연구원),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주요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서울대 국방공학센터, 한국항공대, 해군·공군사관학교 등과의 산학연관 협력 체계도 함께 구축된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14개국에서 온 선교사 자녀 2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캠프’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라리온, 이집트, 러시아, 코소보, 네팔, 스리랑카 등지에서 참가한 학생들은 각기 다른 교육 환경과 학업 배경을 갖고 있는 선교사 자녀들로, 이번 캠프는 이들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학습과 진로 설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동대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제양규, 이하 VIC 센터)가 주관하고, 온누리교회(담임목사 이재훈)가 후원한 이번 캠프는 △진로 탐색 및 비전 설계 △소논문 작성을 위한 창의융합 프로젝트 △AI 시대를 대비한 창의코딩 교육 △기독교 세계관과 창조과학 교육 △성교육 및 중독 예방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다채로운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예수대학교(총장 김찬기)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전북 완주군 고산면 일대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총 55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왔으며,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위한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졌다. 특히 예수대학교의 보건‧의료 특성을 살린 건강 관련 봉사활동이 함께 이루어져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5~2027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부문 A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한신대는 2025학년도에 약 46억 원 규모의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학의 기본역량을 강화하고, 전략적 특성화를 유도하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이다. 대학의 자율적인 혁신 노력을 통해 국가 차원의 혁신성장을 이끌어낼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포스코1%나눔재단과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포항 지역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포어스(FOURS)’ 진로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고등학생 멘티와 한동대 재학생 멘토 등 총 48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분석하고 진로·진학 로드맵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결대학교(총장 정희석)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일반재정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 51억 1,7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혁신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대표적인 재정지원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교육혁신 성과 ▲자체 성과관리 등 두 개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