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한남대 경제학과 3학년 박주수 학생은 농산물 스마트스토어 플랫폼 ‘나물인’을 운영하는 ㈜정화FC의 대표이다. '나물인'은 대용량 상품부터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소포장 나물과 신선야채, 정기 배송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상품과 트랜디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국내산부터 수입산까지 다양한 식자재를 취급하고 있다. 박 대표는 어머니의 나물 수입 판매 업체에서 비대면 수업을 받던 중 남는 시간을 활용해 어머니의 사업을 도왔다. 당시 충북대에 재학 중이던 그는 한남대 이노폴리스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전문적인 창업 지식을 습득했다. 이를 토대로 ‘나물인’을 창업한 그는 2023년에 독립하여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3억6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김동호 목사(전 높은뜻선교회)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mk.dorm 사역에 관한 자신의 심정을 전했다. 김 목사는 “드디어 mk.dorm 사역이 시작되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 한국은 세계에서 선교사를 두 번째로 많이 보내는 나라로 알고 있다. 우리 한국의 선교사들이 안 들어 있는 나라가 없을 정도로 많다. 얼마나 감사하고 자랑스러운 일인지 모르겠다”며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낯설고 물선 이국 땅에서 전투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목숨을 건 분들이다. 그러다보니 자신과 가정과 자녀를 돌보는 일이 소홀해져 어려움을 격는 선교사님들이 너무나 많다. 특히 자녀들 문제 때문에 힘들어하는 선교사님들이 참 많다”고 했다.
2024 대한민국목회컨퍼런스(KCMC)·제7회 성시화 포럼이 지난 22일 오후 대전 서구 소재 디딤돌교회(임성도 목사)에서 ‘소그룹, 거대한 변화’라는 주제로 목회자·장로·평신자 리더를 대상으로 열린 가운데 이상화 목사(서현교회 담임,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 대표)가 ‘처치 인 처치’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 목사는 “교회가 효과적으로 소그룹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목회자의 마인드가 중요하다”며 “예배 공동체로서 대그룹이 모이는 것과 동시에 규모가 작고 대면하여 모이는 소그룹사역이 균형있게 내 사역속에 강조되어야 되겠다 하는 기본적인 전제가 필요하다”고 했다.
회복명령 집행정지는 일부 인용 4년 끌었던 본안 판결에서 패소 교회 “건물 사용, 당장 변동 無”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새 예배당의 서초역 인근 공공도로인 참나리길 지하 점유에 대한 원상회복 명령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사랑의교회가 서울 서초구청을 상대로 낸 원상회복명령 취소소송에서 지난 22…
성경 속에는 질문이 적지 않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자칫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질문들의 배경과 의미들을 찾아보는 칼럼 ‘20 Questions in Old Testament’입니다. 지난 편에서 이어집니다. -편집자 주 다윗의 시편 속 질문: 5. 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 (시편 137:1-9) ◈바벨론의 강가에서… 망각과 기억의 긴장(tension) 사이에서 그 땅에서 그들이 보고 있…
브라이언박 목사(저스트 지저스 대표)가 25일 유튜브 채널 ‘저스트 지저스’에서 ‘어떻게 해야 삶에서 예수님을 보여줄 수 있나요?’ 주제로 설교했다. 그는 “요한복음 5장 37절과 요한복음 8장 18절에서 ‘하나님 아버지가 예수님을 증가하신다’고 하고, ‘예수님이 예수님을 증거하신다’고 한다”며 “요한복음 15장 26절에는 ‘성령님이 예수님을 증거하신다’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높은 기독론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예수님을 증거하신다”고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순천노회(노회장 박병준 목사) 전도부흥위원회(위원장 김명석 목사)는 지난달 22~23일 광영중앙교회에서 송기배 목사 초청 ‘제1차 전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노회 산하 35개 교회 35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컨퍼런스에서 강사로 나선 송기배 목사는 전도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소개했다. 송기배 목사, 순천노회 전…
서창원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가 최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유튜브 채널 ‘서창원의 신앙일침’ 코너에서 ‘주일 어떻게 보내야 되나’라는 주제로 나누었다. 서 박사는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못하는 주일성수라고 한다면 의미가 없다”며 “또,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데 내게 전혀 유익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부분이지만 곧 그것이 나의 만족과 기쁨이고 힘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지 않는 것 자체가 우리 인생에 불행을 쌓는 것이다. 기독교인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할 존재”라며 “그런데 안식일은 물론, 신약에서 주일이라고 이야기하는 이 날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신학의 주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의 완성, 부활의 날을 기념하여 모이는 날이 주일”이라고 했다.
‘제3세계 인재 양성’ 잇따라 장학금 전달 설립 초기부터 건물대신 사람을 세우기로 “한 사람이 천 명 돕고 빵과 함께 복음을” 최종천 목사 “반드시 실천, 정한대로 끝까지” 지원받은 학교들 “한국교회의 킹덤 빌더” ‘역사 속의 교회, 끝까지 사람’을 비전으로 삼는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총신대학교, 연세대 의료원, 한동대학교와 잇따라 협약식을 갖…
코로나 이후 전도 재개 교회 위해 후원 모집 중, 현재 18곳까지 가능 2018년부터 작은교회 돕기 앞장서 SNS를 비롯한 온라인에서 따뜻한 그림과 위로의 글귀로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햇살콩’ 김나단·김연선 선교사 부부가 개척교회들을 위해 ‘햇살콩과 함께하는 전도용품 블레싱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오는 3월 31일까지 개척교회들의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