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이민교회의 모범적인 성장모델을 보여주고 있는 베이사이드장로교회(담임 이종식 목사)가 개척부터 제자훈련으로 성장해 온 과정과 제자훈련으로 미주를 넘어 도미니카까지 크게 부흥시키고 있는 선교의 결실들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제1회 뉴욕 라이트 목회자 멘토링 세미나’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미주에 거주하면서 사역하고있는 55세 이하의 모든 목회자 및 강도사, 전도사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타주 목회자들에게는 항공료와 숙박비까지 전액 제공한다. 일정은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베이사이드장로교회에서 진행된다.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23일 오전부터 국제관 광장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축제 잡(JOB)아라 진로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중소·중견 기업 채용 및 직무 상담, 유관 기관 연계 청년 정책 홍보, 구직 역량 강화를 위한 면접 이미지 메이킹, 인공지능(AI) 역량 검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청년 고용 정책 홍보 등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창원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가 최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유튜브 채널의 ‘서창원의 신앙일침’ 코너에서 ‘교회, 재미있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나누었다. 서 박사는 “주님께서 교회에 진정으로 명령하신 것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야 한다”며 “재미가 없어서 교회에 가지 않는다는 속임수에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놀아나고 있는지 모른다”고 했다.
김세윤 박사(풀러신학교 원로교수)의 방한 기념으로 그의 저서 ‘구원이란 무엇인가’ ‘데살로니가인들과 모두를 위한 바울의 복음’에 대한 북토크 및 강연회가 22일 서울 용산구 두란노서원에서 열렸다. 출판사인 두란노가 주최했다. 이날 첫 번째 순서인 북토크에 이어 김세윤 박사는 ‘데살로니가인들과 모두를 위한 바울의 복음’에 대한 강연회를 진행했다.
한남대(총장 이광섭)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애쉬빌에서 제7차 미국 자매대학 연례회의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섭 총장과 미국 자매대학 7개교 총장을 비롯해 국제업무 관계자 총 26명이 참석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제교류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인적교류 확대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22일 오전 경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사장 이·취임식 및 한신대학교 개교 83주년 기념 예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신대 개교 83주년 기념예배,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사장 이·취임식, 개교 83주년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세윤 교수(미국 풀러신학교 은퇴)의 ‘구원론’ 강의가 논쟁이 되고 있다. 특히 개혁주의 신학자들 사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김 교수가 결국 ‘행위’에 따른 구원을 말하는 것 아니냐 하는 지적도 있다. 김 교수는 22일 두란노 출판사가 개최한 강연회에서 “칭의는 의인으로 사면받고 선포만 되면 거기서 끝인 개념이 아니다. 칭의란 하나님의 통치를 받은 자가 된 것으로, 칭의의 완성은 종말에 된다. 그때까지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면서 올바른 관계를 이어가야 한다”며 “구원이란 종말을 향해 가면서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삶을 살아나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했다.
‘교회사로 보는 박조준 목사의 설교와 목회신학’을 주제로 제2회 웨이크 신학포럼이 22일 오후 서울 노량진 CTS 아트홀에서 (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 및 웨이크사이버신학원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 앞선 개회예배에서는 웨이크 사무총장 및 신학원 이사장 임우성 목사 인도로 김명기 목사(국민일보 목회자포럼 사무총장)의 기도, 최원호 목사(은혜제일교회)의 성경봉…
서울 영락교회(1973~1984)와 갈보리교회(1985~2003)를 담임했고, 국제독립교회연합회(웨이크)를 설립(2013)한 박조준 목사의 설교와 목회·신학을 조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웨이크와 웨이크사이버신학원은 22일 오후 서울 CTS아트홀에서 ‘교회사(敎會史)로 보는 박조준 목사의 설교와 목회·신학’이라는 주제로 제2회 웨이크신학포럼을 개최했다. 정일웅(전 총신대 총장)·임승안(전 나사렛대 총장)·박응규(아신대 역사신학 교수) 박사가 발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