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개혁신학은 교회 안에 머물지 않는다. 빛과 소금처럼 사회 속에 녹아져 세상을 살리고 변혁시키는 인재를 양성하겠다” 총신대학교 제22대 신임 박성규 총장이 취임식에서 이같이 전했다. 박 신임 총장과 이재서 전임 총장의 이취임 감사예배가 25일 오전 11시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 백남조홀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법인이사장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의 사회로 총회…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가 15일부터 17일까지 원주시 로뎀힐링타운에서 신학대학 영성수련회를 열었다. 수련회는 매년 5월에 개최해오고 있으며, 이번엔 동부연회 목원동문회(회장 김종군 목사)가 주최했다.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은 3일간 진행된 영성수련회에서 후배들에게 전하는 나의 목회, 영성집회, 아침기도회 및 찬양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성결대학교 XR센터는 2023년 경기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디지털 기반 창의 융합체험 ‘융·프·라’사업에 참여하여 지역 인재 디지털 체험 학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경기도 교육청은 10개 대학 및 3개 교육기관과 협의회를 개최하여 미래 교육에 대한 디지털 체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들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더사랑의교회 담임 이인호 목사가 25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복음으로 나의 목회 시야를 밝힌 팀 켈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하나님은 왜 이 시대에 꼭 있어야 할 분을 일찍 데려가시는 걸까”라며 “팀 켈러가 주님 곁으로 갔다는 소식은 내게 깊은 슬픔과 더불어 또 한 번 이런 질문을 남겼다”고 했다.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가 지난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청림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달라진 대학 축제 문화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남대 대운동장 특설무대에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됐다. 장애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연과 축제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된 ‘배리어프리존’이 그것이다.
전인건강학회&한국성경신학회 제2회 심포지움 내달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 서초구 소재 신반포중앙교회에서 열린다. 주제는 ‘샬롬, 로잔언약과 건강도시 : 글로컬 샬롬운동’이다. 1부 심포지움 (오후 2시 ~ 4시30분)은 이승구 박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조직신학)가 ‘샬롬과 로잔 언약’, 김민석 박사(한국공공신학연구소 소장/공적신학)가 ‘로잔 운동과 공공신학’, 조무성 박사(고려대학교 정부행정학부 명예교수/행정학)가 ‘로잔 언약과 건강도시 : 글로컬 샬롬운동’를 발제한다.
허정윤 박사(창조론오픈포럼 공동대표, 알파와오메가창조론연구소)가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38회 창조론온라인포럼에서 ‘창세기 1:26~27에 관련한 해석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허 박사는 “움직이는 생물 중에서 사람만이 종교를 가지고 있다”며 “사람을 창조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경전적 근거가 창세기 1장 26~27절에 나타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