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정부가 지자체 시행 ‘고향사랑기부’ 동참 한국교회 첫 번째 사례 될 듯 기부금은 남원 주민복리 증진 사용 새에덴교회는 지역 농산물(햅쌀) 구입해 교회 인근 취약계층에 지원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13일 오전 교회 관계자들과 고향인 남원을 찾았다.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새에덴교회 성도들과 특별한 고향 사랑에 나선 것. 새에덴교회와 남원시는 행정안전부가 …
개혁주의생명신학회(회장 이춘길 목사)가 지난 11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사랑과능력있는교회(담임 정 경 목사)에서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실천운동’이라는 주제로 제28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먼저, 개회예배에서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 3:1)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정 경 목사는 “예수님만 깊이 생각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산다면 우리에게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는가”라며 “첫째, 예수님 안에 말씀 안에 거하는 삶을 살게 되며, 둘째로 자기 자신을 부인하며 말씀 따라 살아 가며, 마지막 셋째로 사명을 감당할 힘이 생긴다”고 했다.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내가 했다. 내가 한다. 내가 하리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남유다는 바벨론에 의해 함락되었다. 예루살렘 성전은 파괴되고 예루살렘성은 무너졌다. 많은 사람이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다”며 “이사야가 예언한 대로 북이스라엘이 먼저 앗수르 제국에 의해 멸망하고 이어 남유다까지 바벨론 제국에 의해 이렇게 되었다”고 했다. 이어 “이사야에는 이스라엘이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갈 것과 그들이 그 땅에서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것이 기록되어 있다”며 “이스라엘이 돌아올 것이라는 내용이 이사야 43장에 실려있다. 이 예언을 하며 이사야는 이것을 하나님이 하실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고 했다.
성도들 마음 흐름, 내면 갈등 봐야 이런 시대 살고 있는 청중 본다면 화목케 하시는 십자가 더욱 주목 복음에서 청중으로, 다시 복음으로 본문을 존중하는 태도는 아름답습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중요합니다. 본문을 중요하게 여기고, 본문에 초점을 맞추고, 본문에 시간과 열정과 에너지와 자원을 모두 쏟아붓습니다. 당연한 일이지요. 여기서 또 다…
이수인 교수 ‘챗GPT와 기독교교육’ 신앙교육 본질, 예수님의 제자훈련 디지털 기술, 본질 집중 위해 사용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회장 신성욱 교수) 제45회 정기학술대회가 ‘챗GPT와 목회’를 주제로 11일 하남교회(담임 방성일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이수인 교수(아신대)가 ‘챗GPT와 기독교교육: 생성 AI 열풍을 통해 생각해 보는 신앙교육의 본질’…
목회자 메시지와 게스트들 찬양 이 시대 높은 나무에 오르기 위해 애쓰는 사람을 위한 주님의 외침 지구촌교회(원로 이동원 목사, 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10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가을 ‘블레싱 전도축제’를 개최해, VIP(전도대상자) 1천 5백여 명이 참석하고 1천여 명이 결신했다. 지구촌교회는 매년 여름마다 지역 교회들을 돕고 섬기는 ‘블레싱 국내전도’ 사역을 감…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임석순 목사, 이하 한복협)가 10일 서울 강남구 소재 서울영동교회(담임 정현구 목사)에서 ‘AI와 기독교윤리’라는 주제로 11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김윤태 교수(한복협 신학위원장, 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장)의 사회로, ▲곽혜원 교수(경기대, 21세기교회와신학포럼 대표)가 ‘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이 합세한 위험 시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김기석 교수(한동대 전산전자공학)가 ‘인공지능 로봇의 본질과 인식의 갭(Gap)에 대한 이해의 단서, ‘여김’에 대하여–기독교 윤리의 기준 설정하기’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순진함의 문제 공적신학은 교회의 공적 영역에서의 책임을 일깨워주고 그 책임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전한다는 점에서 분명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하지만 공적신학의 논의들을 보다 보면 몇 가지 의문점을 갖게 된다. 가장 먼저 갖게 되는 의문점은 공적신학은 지나치게 순진한 관점을 지니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점이다. 예를 들어 공적신학의 대표적 학자 중 하나인 스택하우스의 경우 모든 … 계속되는
한국기독교철학회(대표 김종걸 회장)가 전주대 HK+연구단과 공동으로 최근 전북 전주시 소재 전주대학교 대학본관에서 ‘경계 밖의 인간 무리’라는 주제로 2023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오유석 박사(공주교대)의 사회로, ‘경계 안과 밖의 디아스포라’라는 소주제로 진행된 학술대회는 △서혜정 박사(글로브언약신학교)가 ‘하나님의 경계, 인간의 경계 -경계 밖 사람들에 대한 신학적·인류학적 고찰’ △이대승 박사(전주대)가 ‘20세기 초 재중(在中) 한인 전병훈의 이상사회론’ △손영창 박사(한국기술대)가 ‘타자성과 환대의 의미’ △김기현 박사(침신대)가 ‘디아스포라, 숙명에서 사명으로’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한남대 산하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원장 윤태용)가 ADB(아시아개발은행) 관계자와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남대의 창업지원 성공전략과 모델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8일 한남대 메이커스페이스 및 대덕밸리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 스리랑카,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파키스탄 등에서 70여 명이 참석해 한남대의 창업지원 전략과 인프라, 성공경험 등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