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카이사르는 유언장에 카이사리온을 자신의 후계자로 지정하지 않았다. 그의 조카 옥타비아누스(주전 63- 주후 14)가 카이사르의 후계자가 된다. 하지만 곧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 사이에 권력 다툼이 벌어진다. 안토니우스는 권력 다툼에서 이기기 위해 이집트의 재정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이집트의 곡물은 로마 경제의 엔진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클레오파트라…
이라이프 아카데미(원장 곽요셉)가 12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소재 에덴파라다이스호텔에서 ‘세대별 전도전략’이라는 주제로 2023 이라이프 아카데미 6월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먼저, ‘예배는 어떻게 전도가 되는가?’라는 주제로 발제한 최승근 교수(장신대 예배학)는 “‘예배는 어떻게 전도가 되는가?’의 질문은 예배와 전도가 관련된다는 것을 전제한다”며 “예배와 전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명령한 것이다. 가장 큰 계명과 지상명령”이라고 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정숙희)가 지난 12일, 한동대학교 현동홀에서 경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장애인 학대 예방·장애인식개선 교육·장애인 권익 옹호 등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서도 함께 하기로 했다.
30년째 전 세계를 돌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있는 세계적 치유사역자 원준상 선교사(세계선교초대교회)가 올해 9월 방한, 한국교회 사역자들을 위한 특별 말씀치유 세미나를 진행한다. 원준상 선교사의 말씀치유 특별 세미나는 코로나로 지친 한국교회 사역자들에게 치유의 말씀을 통해 초대교회와 같이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열린신학축제인 ‘에즈워드와 루이스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는 워싱턴트리니티연구원(원장 심현찬 목사)가 주최해 매해 여름에 열리는 컨퍼런스로, 각각 10주년 기념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는 26일 안양에 위치한 열린교회(담임 김남준 목사)에서, 제8차 ‘C. S. 루이스 컨퍼런스’를 7월 3일 서대문교회(담임 장봉생 목사)에서 개최한다.
개혁주의생명신학회(회장 이춘길 목사)가 지난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소재 강성교회(담임 황빈 목사)에서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실제’라는 주제로 제27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예배에서 ‘가정은 다음세대 신앙교육의 산실이다’(시 112:1~10)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박요일 목사(강성교회 원로)는 “가정은 다음세대 신앙교육의 산실이다. 머지않은 훗날에 자녀들이 이 예배당에서 부모님의 손때와 유산을 볼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우리의 가정이 천국의 모형, 사랑의 터전이 되어 세상에서 지쳐 쓰러질 때에도 가정에 들어와서 다시 충전하어 새 힘을 얻을 수 있게 해야 한다. 이 이상 더 큰 행복은 없을 것이다. 그리하여 부모와 자녀 사이가 사도 요한과 가이오 같은 아름다운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