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한국성경신학회(회장 현창학 박사)가 오는 8월 1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소재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지훈 목사)에서 ‘에스더서 주해와 설교’라는 주제로 제51차 정기논문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논문 발표로는 ▲김성진 교수(고려신학대학원 구약신학)가 ‘에스더서의 흐름과 메시지’ ▲강규성 교수(한국성서대학교 구약신학)가 ‘모르드개와 그의 의미’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가 ‘부림절의 계시사적 의미’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가 18일 ‘오이코스 말씀묵상’ 코너에서 “우리의 소망은 어디에 있는가. 전적으로 하나님께 있다”고 말했다. 이사야서 14장 27절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한 김 목사는 “우리나라가 어렵고, 국제정사가 복잡하고, 온 세상에 죄악이 관영하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세계 경영이 반드시 성취될 때 이 땅에 악과 부조리들은 다 제거되고, 온전히 하나님의 나라가 영광을 보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서창원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가 최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홈페이지에 ‘교회의 싸움’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서 박사는 “참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요, 그리스도의 신부요, 그리스도의 몸이요,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요,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성전”이라며 “이 교회는 그리스도의 피로 값주고 산바 된 거룩한 백성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했다.
국제복음과공공신학연구소가 17일 저녁 ‘목회 현장에서 공공신학을 어떻게 설교하고 적용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목회자를 위한 공공신학 특강을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했다. 이날 먼저, ‘강단에서 공공신학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한 최경환 연구원(인문학&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 연구원)은 “공공신학의 기본적인 배경은 민주주와 세속화 그리고 다원주의라는 시대적 상황”이라며 “성경 속에서 민주주의나 세속화에 대한 근거나 단초들을 억지로 찾아낼 수는 없다. 그렇게 하면 그야말로 탈역사적인 해석이 될 수 있다. 오늘 우리의 관심과 시대적 상황을 성경에 주입하는 꼴”이라고 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5일 산돌침례교회(담임 이학규 목사)로부터 대학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학규 목사는 “앞으로 한국 교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지도자를 배출하는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를 위해 기도와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고스 고전학교(대표 전병국 목사)가 8월 15일 공개강좌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기독교 세계관 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개강좌의 주제는 ‘왜 고전인가? 기독교 고전 어떻게 읽고, 가르칠 것인가?’이며, 강사는 기독교 세계관 학교의 대표인 전병국 목사이다. 전병국 목사는 ‘천년의 독서’와 ‘고전 읽는 가족’ 등을 저술했다. 전병국 대표는 “기독교 세계관학교가 2019년 이후 4년 만에 공개강좌를 시작한다. 이번 강좌는 왜 이 시대에 고전을 읽어야 하는지? 그리고 고전을 어떻게 읽고 가르칠 것인지에 대한 강의를 들을 예정”이라고 했다.
한남대학교 축구부(감독 박규선)가 지난 16일 강원도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에서 결승 상대로 아주대를 만나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우승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되었다.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여러분의 속사람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진다. 이것은 성경의 가르침”이라고 했다. 이어 “병원에 가면 의사 선생님을 통해 퇴행성이라는 말을 듣는 일이 나이가 들면 종종 있다”며 “이 말엔 오래 많이 사용해서 생긴 병이라는 의미와 나이가 들어 늙어 생긴 병이라는 의미가 들어 있다. 어떤 이는 퇴행성이라는 말을 들을 때 서글펐다고 한다”고 했다.
ARCC(윤은성 대표)·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 조성돈 교수)·어깨동무사역원·작은교회연구소(이재학 목사)가 최근 서울 강남구 소재 사랑빛교회(담임 한규승 목사)에서 ‘작은교회를 넘어 마이크로처치로’라는 주제로 마이크로처치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아담 리 펠트만(Adam lee Feldman 메트로 볼티모어 신학대학 실천신학) 교수가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