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올해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내년 제4차 로잔대회, 엑스플로 74 50주년 등 굵직한 대회들이 연달아 맞이하며 침체된 한국교회에 다시 한 번 영적 회복을 갈망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유기성 목사는 30일 칼럼에서 하디선교사(Robert A. Hardie)가 1903년 선교사 연합수련회에서 공개적으로 고백한 회개의 내용을 소개하며 이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유 목사는 “지난 목…
최근 중국에 억류된 약 2600명의 탈북민 강제 송환 우려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진홍 목사(신광두레교회)가 27일 ‘북한 동포들을 도웁시다’(눅4:16-21)를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진홍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우리나라가 광복 78주년을 맞으면서 어려운 고비를 늘 넘어왔다. 이제 국민들의 마음이 하나가 돼서 앞으로 전진하면 통일한국 시대를 맞이하게 될 줄 믿는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지난 30일 오전 10시 경기캠퍼스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오산시 지역 8개 고등학교와 발전과 상생 간담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간담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강성영 총장, 류승택 기획처장,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 서정욱 디지털본부장, 최창원 (차기)교무처장, 류희정 입학인재발굴팀장, 오산시 고등학교장(강성진 운암고 교장, 김문석 성호고 교장, 장기혁 운천고 교장, 유춘균 세마고 교장, 이성희 오산고 교장, 양미희 매홀고 교장, 고근식 (전)세교고 교장), 오산시 평생교육과 AI 코딩교육팀 문명숙 팀장, 권성미 주무관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전소영 장학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가 지난 27일 주일예배에서 ‘옛적 일을 기억하라’(사 46:9, 신8:17~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삶 속에서 얼마나 많이 쓰러지고 넘어졌는가”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은 우리의 노력 때문이 아니라 주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 피를 기억하시고, 그 피로 맺어진 언약을 기억하사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기 때문”이라고 했다.
구원, 명확하고 쉽게 이해할 필요 아버지와 멀어져 떠난 것이 타락 아버지께로 다시 돌아가는 구원 돌아가는 구체적인 길, 말씀 묵상 말씀과 복에 관한 구원 도식 가능 아브라함, 말씀에 순명하는 훈련 하나님, 말씀 자체 예수님 보내셔 ‘말씀=삶’, 성경이 말하는 복·구원 구약 핵심 십계명, 신약 주기도문 주기도문, 하나님 직접 가르치셔 종교개혁, 말씀 살아 움직…
작은도서관, 한국교회 부흥 대안 닫힌 교회, 주민들에 열린 공간으로 책 넘어 지역소통의 장으로도 중요 장윤제 목사(경기 광주 청림교회)가 지난 8월 27일 오전 8시 CBS 라디오 광장에 출연해 교회성장 이야기를 들려줬다. 청림교회는 작은도서관을 통해 교회 자립은 물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면서 ‘지역사회 열린학교 세우기’ 중심으로 떠올랐다. 장윤제 목…
21C목회성장연구소(소장 문화평 목사)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충남 공주 유스호스텔에서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라는 주제로 제19회 초교파 전국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소장 문화평 목사는 “코로나 3년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오는 동안 신앙인도 교회도 크게 흔들렸다. 그로 인해 벼랑 끝으로 내몰린 교회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실로 우리 한국교회는 위기에 빠졌다. 많은 학자들의 진단대로 한국교회가 부흥을 멈추고 쇠퇴의 길로 가고 있는 것이 피부로 느껴진다”고 했다.
서창원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가 최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유튜브 채널의 ‘서창원의 신앙일침’ 코너에서 ‘존중함이 무너진 사회,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나누었다. 서 박사는 “다른 동물과 인간의 다른 점을 수도 없이 많지만, 그 중 하나를 꼽자면 존중과 배려하는 마음”이라며 “이것이 사라지면 남는 것은 양육강식의 본능만 남지 않겠는가”라고 했다. 이어 “존중함이 사라진 공동체를 생각해 보라”며 “인간의 살벌함 그 자체만 남지 않겠는가. 남의 행복 때문에 내가 불행하다고 여기고, 나의 불행을 순순히 남 탓으로 간주한다면 그 속에는 원한과 분노와 혐오와 노예성만 남아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2024학년도에 입학하는 학부 신입생 전원에게 1년간 전액 장학금(국가장학금 신청완료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학교 측은 “풍부한 장학제도와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교육의 질을 높이는 한편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있는데, 이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교회와 전세계 동문의 지속적인 후원과 기도가 뒷받침되어 가능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