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사설] ‘북한자유주간’에 쏠린 전 세계의 이목

    [사설] ‘북한자유주간’에 쏠린 전 세계의 이목

    기독일보,

    이번 주일에 미국 워싱톤 D.C.에서 개막될 ‘북한자유주간(North Korea Freedom Week)’에 전 세계 인권단체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북한 주민의 인권 증진과 자유를 위한 국제 연대 행사로 매년 미국에서 개최돼 온 ‘북한자유주간’의 올해 일정은 26일 주일부터 5월 2일까지 로, 북한 인권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을 환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간증] 중독의 어둠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간증] 중독의 어둠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기독일보,

    나는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 모태신앙이었지만, 하나님은 내 삶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분이었다. 아빠가 교회 가자고 하면 겨우겨우 따라갔고, 예배는 그저 견디는 시간이었다. 교회에서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고 말했지만, 내 마음에는 아무런 울림이 없었다. 리더들의 간증도 들었지만, 그저 이야기일 뿐이었다. 하나님이 정말 살아 계신다는 확신은 없었다.

  • 글쓰기에의 도전

    글쓰기에의 도전

    기독일보,

    미국 필라델피아에 절친인 목사가 한 명 있다. 운동을 무지 잘하는 친구여서 부러워할 때가 많은데, 정작 본인은 운동보다는 나처럼 글을 잘 쓰면 좋겠다고 한 적이 있다. 세상에 글 잘 쓰길 원하지 않는 이가 있을까? 사실은 내게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는지 문의하는 이들이 꽤 있다. 약 1년 전, 기독교 베스트셀러 저자이신 한 선배 목사님께서 ‘글 잘 쓰는 비결’에 관한 책을 좀 써달라고 제의하신 적이 있다.

  • 욥10:10의 정확한 해석은?

    욥10:10의 정확한 해석은?

    기독일보,

    욥기의 해석에서 가장 먼저 전제해야 할 사항이 하나 있는데, 거의 전부가 시가로 이뤄져 있다는 것입니다. 서두의 1:1-3:2와 마지막 결론인 42:7-16과 중간의 문단을 연결하는 부분만 산문(散文 - 평이한 서술문)의 형태일 뿐, 대부분이 운문(韻文 - 시적 표현)이라고 이해 접근 해석해야 합니다. 그런 구절에는 상징과 비유 같은 문학적 기법이 사용되었다는 뜻이며 본문 또한 그러합니다. 영어 성경은 시적 표현임을 알 수 있도록 한두 칸 ‘들여 쓰기’(indentation)로 구분해 놓았습니다.

  • 예수 죽음의 의미-대속(代贖)의 죽음(6)

    예수 죽음의 의미-대속(代贖)의 죽음(6)

    기독일보,

    예수의 죽음은 “악법도 법이다”라고 체제에 순응하면서 독배를 마시고 조용히 죽은 소크라테스의 죽음과 같지 아니했다. 예수는 구약성경의 족장들(아브라함, 이삭과 야곱 등)처럼 천수(天壽)를 다하고 평온히 죽지 아니하였고, 하나의 노예 내지 흉악범 같이 십자가 위에서 수치스러운 죽음을 당하였다.

  • 폭염 속에서 누린 영화와 감동의 무비캉스

    폭염 속에서 누린 영화와 감동의 무비캉스

    기독일보,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던 한여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필자에게는 말 그대로 ‘무비캉스’였다. 부천시청 어울마당과 CGV소풍관을 오가며 3박 4일 동안 13편 영화를 보면서 함께한 시간은, 무더위마저 잊게 할 만큼 벅차고도 감동적이었다. 이번 영화제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감성이 영화라는 언어로 하나 되는 장면들을 보는 일이었다. 가족, 미래, 평화, 비폭력, 여성, AI, 전통, 종교 등 인류 보편의 주제를 담은 작품들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삶을 돌아보게 했다.

  • 우남 이승만의 기독교 개종과 기독교가 그의 정치사상에 준 영향(1)

    우남 이승만의 기독교 개종과 기독교가 그의 정치사상에 준 영향(1)

    기독일보,

    1945년 11월 28일 조선기독교남부대회 주최로 ‘임시정부 요인 환영대회’가 열렸을 때 우남(雩南) 이승만은 “만세반석 되시는 그리스도 위에 이 나라를 세우자”고 말했다. 기독교를 기초로 하는 국가건설은 해방 이후 어느 날 갑자기 그에게 떠오른 생각이 아니었다. 우남은 1899년 기독교로 개종한 이래 줄곧 독립 이후 등장할 신생 국가는 기독교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일관되게 주장했다. 그런 점에서 우남은 단순히 기독교를 믿는 정치사상가, 독립운동가가 아니다.

  • 새로운 성령이해가 선교에 미칠 수 있는 영향(4)

    새로운 성령이해가 선교에 미칠 수 있는 영향(4)

    기독일보,

    전통적인 신학에 의하면 구원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받아들임으로써 이루어진다. 구원을 위한 길은 오직 그리스도 한 분으로 제한되었다. 성령에 관한 이해는 주로 성자의 사역 즉 구원사역과 연관하여 설명되어졌다. 즉 성령은 그리스도께서 이루어놓으신 구원의 사역을 구체적으로 이루어 가시는 분으로 이해되어지면서

  • [사설] ‘성평등’, 정부·여당의 위험천만한 시도

    [사설] ‘성평등’, 정부·여당의 위험천만한 시도

    기독일보,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청소년부’로 변경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입법 예고된 가운데 교계가 주말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국민적 반대 의사 결집에 나섰다. 국민대회를 주도한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등 700여 교계 시민단체 회원들은 국회와 정부의 시도가 단순한 부처 명칭 변경이 아니라, “헌법 제36조가 보장한 양성평등 가족제도와 우리 법체계를 근본적으로 해체하려는 것”이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 자녀 출산과 난임 해결을 위해 알아야 할 성경적 기준

    자녀 출산과 난임 해결을 위해 알아야 할 성경적 기준

    기독일보,

    2025년 7월 8일 모 연예인이 이혼 전에 생성한 냉동 배아를 인공수정을 통해 임신 중임을 밝혔다. 이혼 전에 만들어 놓았던 냉동배아 보존기간이 5년이 다가오자 그녀는 전 남편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냉동 배아의 이식을 결정했다고 한다. 그동안 냉동배아는 지금까지 5년간 보존 후 폐기했으나 현재는 영구보존 가능하다.

  • 창조론적 관점에서 보는 천년왕국론과 기존 4학설에 대한 검토(4)

    창조론적 관점에서 보는 천년왕국론과 기존 4학설에 대한 검토(4)

    기독일보,

    기독교에는 그리스도의 재림 시기와 관련해서 몇 가지 견해가 갈려 있듯이 천년왕국의 시작과 끝에 관련한 시기를 두고도 몇 가지 견해가 갈려 있다. 이는 천년왕국의 시작과 끝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오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은 천년왕국이 시작되는 시기가 사탄을 무저갱에 감금하는 시기와 직결되어 있다고 알려준다. 사실이 그러함에도 교리사에 등장하는 천년왕국설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천년왕국 이전으로 이해하느냐 또는 이후로 이해하느냐를 두고 크게 두 가지로 갈라져 논쟁을 이어오고 있다. 그리스도의 재림이 지연되면서 이 두 가지에서 작은 가지들이 계속 자라나서 얽히게 되었고, 교파가 분열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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