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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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2)
기독일보,6월 초에 갑자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회사 일로 출장을 가게 되었다. 계약 관련 업무였다. 개인적인 일정으로 대표와 본부장이 먼저 가고 이틀 뒤에 합류하기로 했다. 출장 며칠 전부터 회사와 협력회사를 위해 내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집중적으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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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니우스와 21세기 기독교 교육의 방향과 과제(4)
기독일보,인간의 전인성(全人性)을 위한 평생교육, 또는 신 형상회복을 위한 기독교의 성인교육은 교회교육을 통하여 계속 실천되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 앞서 소개한 코메니우스의 7권으로 구성된 세계개혁 제언서 4번째 책, “범교육학”(Pamapedia)에서 코메니우스는 모든 사람이 평생 배워야 할 모든(범) 지혜 교육의 목표와 그들에게 가르쳐야 할 교육내용과 방법을 자세히 제시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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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교수의 회심
기독일보,200만 베스트셀러인 『12가지 인생의 법칙』의 저자, 유튜브 공식채널 조회수 3억 6천 만, 구독자 500만 명과 전 세계 누적판매 600만 부 판매 돌파를 달성한 전 하버드대 교수 조던 피터슨(Jordan Peterson), 허무주의에 빠지기 쉬운 현대사회에서 현실을 직시하고 자기 인생의 의미를 찾아 기꺼이 책임을 짊어지는 어른이 되라고 이야기하는 그의 메시지에 전 세계 수많은 젊은이들이 열광했다. 2019년, 지제크와의 논쟁에서 완패해서 조롱거리로 전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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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꾸지람, 싫어하지 말고 깊이 새겨야 합니다
잠언 3장 강해 요절: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6절)” 우리 삶은 꼭 우리 노력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을 결정하는 더 높은 뜻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우연이라고 부르고 운명이라고 부르지만, 우리는 그것을 하나님 뜻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주관하십니다. 오늘 말씀에는 우리 인생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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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랑의 편지’입니까, ‘사탄의 편지’입니까?
1. 대부분 학교에서 시험이 끝났습니다. 시험기간은 공부를 한 학생이든 아니든 긴장하게 되는 기간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인 조카가 있습니다. 어느날 먼저 “삼촌, 나 다음 주가 시험이야. 학교가기 싫어”라고 했습니다. 저도 늘 그랬습니다. 시험기간이 되면 신기한 현상이 벌어집니다. 그토록 읽기 싫던 신문 사설도 재미있어집니다. 갑자기 책상 정리를 꼭 해야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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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다섯째주 가정예배
월요일 / 나를 더럽히지 않는 사람들 / 다니엘 1:8~20 / 찬송: 325장남유다가 바벨론의 3차의 침공으로 BC 586년에 예루살렘이 함락됨으로 패망합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갔습니다. 그 중에 네 사람이 주인공이 되어 살아계신 하나님을 이방의 왕들 앞에서 선명하게 보여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이 네 사람은 비록 포로로 잡혀왔지만 지혜롭고 총명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바벨론은 정책적으로 이들을 바벨론의 인물로 세우기 위해 갈대아 음식, 문화, 언어, 학문을 가르치며 특별한 대우하며 왕의 음식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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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고 믿음직한 사람 되는 게 이웃 사랑
어느 목회자로부터 자기 설교에 대해 클리닉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나는 부담스런 목소리와 찡그린 표정부터 고쳐보라고 주문했다. 목소리와 표정이 설교 내용과 거리가 멀어서다. 설교자들은 왜 늘 화난 표정으로 소리를 지르는지 모르겠다. 기도자들도 마찬가지다.언젠가 흥미로운 사진을 본 적이 있다. 천주교 미사 후 나오는 교인들과, 개신교 예배 후 나오는 교인들의 표정을 비교해서 찍은 사진이었다. 그 사진에서는 후자가 많이 우울해 보였다. 신앙이 주는 은혜, 소망, 평안, 기쁨, 행복이 우리 안에 가득하고 그것이 우리의 표정으로도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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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은 다름이다
기독교는 신뢰가 생명이다. 신뢰가 바닥인 상황에서 복음을 외치고 전도해도 열매 보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억울하다. 우리나라에서 고아원, 양로원, 모자원, 장애인단체 등 복지시설 중에 80% 이상을 기독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교회가 타락했다”, “무용지물이다”라고 세상 사람들은 말하지만 아직도 세상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고 있는 단체나 기관의 대부분이 기독교이다. 피가 부족해서 난리인 상황에 기독교가 앞장서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난민돕기, 산불피해 돕기에 교단과 교회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 그런데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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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하(如之何) 신앙으로”
여름철 방학이 시작되고 본격적 휴가철이다. 이런저런 계획들이 있지만 교회에서는 그동안 코로나로 잘 진행되지 못했던 여름성경학교 혹은 캠프들이 예전 같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다.듀크대학의 기독교교육학 교수인 John H. Westerhoff가 쓴 “Bringing up Children in the Christian Faith”(자녀들을 믿음 안에서 양육하라) 책에서 성숙한 신앙으로 성장해가는 3단계가 있음을 말하고 있다. 첫째는 귀속적 단계이며 둘째는 탐구적 단계이며 셋째는 체험적 단계라고 한다. 귀속적이란 말은 신앙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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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정직해야 한다
며칠 전 사업하는 장로님께 들은 말이다. 기업을 정직하게 경영하기가 갈수록 어려운 시대인 것 같다고 하면서, 정직하게 사는 사람이 손해 보고 어리석어 보인다는 한숨 섞인 고백을 하셨다. 공감은 하지만 그것은 진리가 아니다. 인간의 비극은 거짓과 위선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래도 정직하게 살기를 힘써야 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다.거짓은 오래가지 못한다. 요즘 정치인의 잘못과 비리를 고발하는 언론보도가 나오고, 거짓말이 밝혀져도 사과는 커녕 얼굴색도 변하지 않고 후안무치하게 끝까지 거짓해명 일색이다.정치는 물론이고 모든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