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정통 복음신앙과 사이비 이단사상

    정통 복음신앙과 사이비 이단사상

    기독일보,

    복음이란 무엇인가? 크리스챤들은 성경적 용어들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야 한다. 어떤 것에서든 용어만 확실하게 알면 모든 내용의 반은 이미 아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창조, 구원, 하늘, 천국, 같은 단어들인데, 사실 피상적으로만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목적과 의미 파악을 바로 알지 못하여 잘못 설교 하기도 하고, 사이비 이단들처럼 바르지 못한 학문적 이론을 내게 되기도 한다.

  • [뇌치유상담] 영적 체험, 자신의 믿음 체계를 통합한다

    [뇌치유상담] 영적 체험, 자신의 믿음 체계를 통합한다

    선교신문,

    영성은 종교성과 마찬가지로 매우 다양한 요소들이 관련되어 있다. 영성은 감정적 요소, 인지적 요소, 경험적 요소, 그리고 행동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영성은 매우 강한 감정적 반응과 연관되어 있는데 긍정적인 감정인 기쁨, 사랑, 그리고 연민과 같은 것에 관련되어 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영적 체험을 하는 것처럼 느낀다고 말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영적 체험을 했을 때 훨씬 행복하며 심지어는 황홀감

  • 위대한 기업을 넘어 영원한 기업으로(12)

    위대한 기업을 넘어 영원한 기업으로(12)

    기독일보,

    예수그리스도의 수제자 중에 나이는 어렸지만 가장 영성이 뛰어난 사도요한은 복음서를 기록한 목적을 다음과 같이 증언하였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20:31)고 말씀하시고 “예수의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요21:25)며 앞으로의 성령 하나님의 수많은 이적과 기적과 표적의 역사를 예고하였다.

  • 에큐메니칼 신 이해의 주된 경향(1)

    에큐메니칼 신 이해의 주된 경향(1)

    기독일보,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이해하는가 하는 것은 선교의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별히 오늘날은 선교의 패러다임 중에서 하나님의 선교가 주된 선교의 흐름을 형성하는 상황이기에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에 대한 이해가 하나님의 선교 방향 설정에 중요하다. 앞으로 몇 번에 걸쳐서 WCC 에큐메니칼 진영이 보여주는 하나님 이해의 주된 경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 토마스 선교사 순교의 피 위에 서 있는 한국교회

    토마스 선교사 순교의 피 위에 서 있는 한국교회

    기독일보,

    로버트 제르메인 토마스는 1866년 9월 6일 평양 대동 강변에서 순교한 한국 최초의 개신교 순교자이다. 1840년 9월 5일, 웨일즈 라드노(Radnor)주 라야다(Rhayader)에서 부친 로버트 토마스와 모친 메리 로이드(Marry Lloyd)의 아들로 태어났다. 2남3녀 중 둘째 아들이었다. 1839년 라야다교회에 부임한 부친은 토마스가 8살이 되던 해 하노버 회중교회 목사로 이전했다. 1856년 고등학교 졸업 후 은들(Oundle)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반 년 가량 교편을 잡았던 토마스는 그해 런던대학교에 입학, 1859년까지 재학했다. 그리고 1857년 9월부터 일 년 간 뉴칼레지(New College)에서 수학했다. 1960년 10월 다시 복교한 토마스는 1863년 5월 신학교육 과정을 다 마치기까지 선교사가 되기 위해 “유럽어를 대부분 익히고, 워타만 박사 아래서 의학을 18개월간 정성들여 배웠고, 그리고 도처에서 설교를 하며 그 재능이 경탄할 만한 정도라는 평가를 받기에” 이르렀다. 선교사로서의 준비 시간의 확보와 휴학 때문에 교수들의 오해와 무례의 혐의와 반목도 불사했다. 1863년 5월 뉴칼레지를 졸업한 토마스는 런던선교회 파송 중국선교사로 임명되어 6월 4일 목사안수를 받았다. 얼마 뒤 캐롤라인 고드페리(Caroline Godfery) 양과 결혼한 그는 7월 21일 중국을 향해 떠나 12월 초 상해에 도착했다.

  • [사설] 의료개혁, 본질은 의사 수가 아니다

    [사설] 의료개혁, 본질은 의사 수가 아니다

    기독일보,

    의정갈등 해소를 위해 여야가 어렵게 합의해 마련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지난 11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하지만 의료 갈등의 핵심 당사자라 할 수 있는 대한전공의협의회(전협)와 의료계 법정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빠진 데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까지 불참함으로써 협의를 통한 의정갈등 해결에 한계를 드러냈다.

  • 기감 서울연회 심사위원회의 행태를 목도하고

    기감 서울연회 심사위원회의 행태를 목도하고

    기독일보,

    나는 지난 2024년 6월 1일 서울퀴어집회에서 축복식을 행한 홍 아무개 목사를 서울연회에 고소하였다. 홍 아무개 목사는 출교당할 각오를 하고 그렇게 하였다고 한다. 그것이 홍 아무개 목사가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고 생각하니 당연하게 교리와 장정의 범과에 따라 치리하도록 서울연회에 고소한 것이다. 그런데 서울연회 심사위원회에서는 재판에도 부치지 아니하고 지난 주말에 나에게 각하 통지를 보내왔다.

  • 겟세마네 동산에서 간절히 기도하시는 예수(1)

    겟세마네 동산에서 간절히 기도하시는 예수(1)

    기독일보,

    감람산 아래 있는 겟세마네 동산은 예수가 즐겨 찾아가셔서 기도하시는 처소 중의 하나였다. 예수는 밤이 깊어진 후 자리에서 일어나 제자들을 데리고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신다(마 26:36). 이날 밤 아홉 제자를 동산 어구에 남겨두고 예수는 베드로, 요한, 야고보만 데리고 좀 더 깊이 들어 가서 기도하신다: “그들이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막 14:32). 감람산은 올리브를 짜는 곳으로 예수는 자신의 진액을 다 짜시면서 다가오는 십자가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하셨다.

  • 순종하지 못하는 첫째 이유

    순종하지 못하는 첫째 이유

    기독일보,

    예수님이 십자가 처형의 극심한 고통을 절감했기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데 세 번이나 지체(?) 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참 위로가 됩니다. 그것도 베드로에게 닭 울기 전에 당신을 세 번이나 부인할 것이라는 견책성 예언을 하신 직후이니까 말입니다. 언뜻 그 비겁했던 베드로나 우리의 위대한 주님이나 오십 보 백 보 같지 않습니까?

  • 하나님과 주님께 최고의 선물은?

    하나님과 주님께 최고의 선물은?

    기독일보,

    우리가 하나님께 선물을 바칠 수 있을까? ‘창조주 하나님께 죄많고 부족한 우리가 어떻게 선물을 바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라틴어 성경을 최초로 번역한 제롬(Zerome)이란 주석가가 있었다. 그 제롬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하나 있다. 어느 날 제롬이 하나님을 향해 기도를 드리면서 최고의 선물을 하나님께 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올려드렸다. 그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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