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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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행복에 대한 감사
기독일보,저는 여러분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행복한 목회자입니다. 행복한 목회자가 행복한 성도를 만듭니다. 그래서 저는 행복한 목회자가 되기로 선택했습니다. 행복은 선택입니다. 어떻게 행복이 선택으로 결정되느냐고 물으실 것 같습니다. 행복이 선택인 까닭은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에이브러햄 링컨의 어린 시절과 개인의 삶을 연구해 보면 결코 행복할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링컨은 9살에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는 새 어머니 밑에서 성장했습니다. 19세 때 누이의 죽음을 경험했고, 27세 때 약혼녀의 죽음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사업에 두 번 실패했습니다. 각종 선거에 일곱 번이나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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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치유상담] 영적 체험, 유전자나 뇌 화학물질에 영향을 받는다
선교신문,인간의 영성은 본능이며 유전자에 의해 발현된다. 영적 체험을 만드는 유전자는 이미 갖고 있으며. 그것은 곧 우리가 영적 본능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모든 다양한 종교는 이 영적 본능의 발현인 셈이다. 대부분의 영적 체험은 개인이 영적으로 성숙한 삶을 살고 싶어서 부단한 노력을 한 결과일 수 있으며, 스트레스나 고뇌, 고통이 영적 체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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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누가 살인자요, 누가 사기꾼인가?
기독일보,2024년 3월 4일은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역사적인 날이다. 감리교회의 목사로서 사랑이라는 미명하에 거룩하신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던 이동환이 경기연회의 재판 결과에 불복하여 총특재에 항소한 항소심에서 기각을 당하여 감리교회에서 출교가 확정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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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헌재에 제출된 577,447명 서명에 담긴 뜻
기독일보,동성결혼 합법화와 대법원의 동성 커플 건강보험 관련 위헌적 판결에 반대하는 국민 577,447명의 서명지가 헌법재판소에 제출됐다. 10.27한국교회200백만연합및큰기도회를 비롯,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등 3개 단체의 이름으로 제출된 이 서명지가 대법원이 인정한 동성 커플 건강보험 피부양 자격의 효력을 취소시키는 법적 근거에 날개를 달아주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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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NCCK 회장의 지적에 드는 괴리감
기독일보,지난 18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선임된 조성암(암브로시오스 조그라포스) 대주교가 최근 서울 마포구 한국 정교회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에게 한 말이 화제다. “한국에는 가족 간 유대, 사람들 사이의 정, 챙겨주는 문화, 흥과 노래, 춤 등 아름다운 전통이 많은데 왜 미국 스타일을 따라가는지 안타깝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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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렙의 믿음보다 하나님의 신실함을 본받으라
기독일보,가데스 바네야의 열두 정탐군으로 참여했던 갈렙이 85세의 노인이 되었음에도 헤브론 산지에서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는 전투를 자원했습니다. 산지(山地)의 견고한, 특별히 “아낙 사람 가운데 가장 큰 사람”(15절)이 있는 성읍인데도 말입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은”(14절) 그의 믿음이 그 노령에도 큰 승리를 쟁취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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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이 넘보지 못할 성도가 되려면
기독일보,존 맥아더(John MacArthur)는 미국 교계와 언론이 꼽은 ‘21세기 최고 영향력 있는 목회자 중 한 분’이다. 그가 한 소중한 말이 하나 있다. “Make sure Satan has to climb over a lot of Scripture to get to you.” 이 내용을 쉽게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사탄이 당신을 유혹하는 일에 성공하기 위해선 평소 그가 자기 속에 장착해놓은 무기인 성경이라는 큰 산맥을 여러 차례 넘어야 한다는 사실을 확실히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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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선교적 시각으로 보기(9) ‘여호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I)’
선교신문,우리는 구약성경에서 시작하여 지금까지 매번 하나님이 이 땅의 세계 여러 나라와 민족과 열방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당신의 마음과 뜻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에 대해 묵상했다. 그동안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등 모세오경에서 살펴보았고, 이제부터 시작하는 역사서인 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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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칼럼㉔] 군번 없는 병사들의 활약상
선교신문,이른바 군번 없는 병사들은 유격대원뿐 아니라 학도의용군, 애국단원, 노무대, 징용, 호국대원, 방위군, 공작원, 첩보원, 문관, 간호사, 의용경찰, 의용소방대원, 철도원, 선원 등 다양하다. 나중에 군번이 부여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민간인이다. 서울과 대전 현충원에 1만 5천여 명(유격 5,403명, 노무 1,048명, 반공청년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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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79) 친구 사이
기독일보,「런던 타임즈」는 ‘친구’라는 말의 정의에 대한 현상 공모를 한 후 우수작 셋을 뽑은 바 있다. 3등은 “기쁨을 더해주고 슬픔을 나누는 사람”이라는 것이었고, 2등은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라는 정의였다. 그리고 1등은 “온 세상이 다 떠나고, 다 나를 버려도 오히려 내게로 오는 사람, 즉 끝까지 곁에 있는 사람”이라 했다. 끝까지 곁에 있기가 쉬운가? 그런데 성경은 임마누엘(עִמָּנוּאֵל), 하나님께서 끝까지 우리와 함께하신다고 약속한다. 성경 최고의 약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