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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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진 칼럼] 낙태 옹호 주장, 어떻게 설득하고 대응할까? (1)
낙태를 옹호하는 진영(프로초이스)은 다양하고 그럴듯한 논리를 펼치면서 낙태의 정당성을 주장한다. 이들의 주장에 대해 크리스천은 성경에서 알려주는 근거들을 바탕으로 논리적이고 합당한 대답을 해야 할 상황이 있다. 랜디 알콘 목사는 그의 책 ‘프로초이스에게 답하다(Prolife Answers to Prochoice Arguments)’를 통해 낙태 옹호 주장을 6가지 영역으로 분류하고, 그들 논리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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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전도 원리(4)
기독일보,막상 전도해야 한다고 할 때, 무슨 말부터 꺼내야 할지 고민된다. 일단 전도를 한다고 하면 입부터 떨어지는 것이 쉽지 않다. 입 안에 침은 마르고, 가슴은 두근거린다. 복음을 전하면 상대방이 어떻게 나올지 두렵다. 이것이 전도하는 대부분 사람들의 공통된 마음일 것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 사람은 그렇다. 그래서 교회는 저마다 전도 매뉴얼을 만들었다. 그 대표적인 매뉴얼이 4영리나 전도폭발 같은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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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옹호 주장, 어떻게 설득하고 대응할까?(1)
기독일보,낙태를 옹호하는 진영(프로초이스)은 다양하고 그럴듯한 논리를 펼치면서 낙태의 정당성을 주장한다. 이들의 주장에 대해 크리스천은 성경에서 알려주는 근거들을 바탕으로 논리적이고 합당한 대답을 해야 할 상황이 있다. 랜디 알콘 목사는 그의 책 ‘프로초이스에게 답하다(Prolife Answers to Prochoice Arguments)’를 통해 낙태 옹호 주장을 6가지 영역으로 분류하고, 그들 논리의 부당성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수십 년 동안 프로라이프 크리스천에게 매우 유익한 참고서가 되어 왔다. 앞으로 6회에 걸쳐 프로초이스(낙태옹호)의 주장에 대한 프로라이프(낙태반대/생명존중) 진영의 대응 논리를 정리해 소개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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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국의 ‘성적 지향’ 정책, 방향성의 문제
기독일보,미국 정부의 ‘성적 지향’ 정책에 미국의 여러 주가 대립 각을 세우며 소송전에 뛰어들고 있다. 최근 바이든 행정부가 성차별을 방지하는 연방 민권법 ‘타이틀 나인’(Title IX)에 ‘성 정체성’과 ‘성적 지향성’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자, 4개 주가 추가로 법적 대응에 나선 것인데 재선을을 노리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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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 칼럼] 사이비(似而非) 재림주(再臨主)에 관한 나사렛 예수의 경고(II)
III. 오시는 분은 다름아닌 초림주 나사렛 예수이시다. 나사렛 예수는 도둑같이 오실 것을 말씀하신다. 예수의 재림은 인자이신 그분의 오심이다. 예수의 재림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분의 오심이며 어떤 신비로운 우주적 인물의 오심이 아니다. :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행 1: 11b). 초림(初臨)의 예수, 고난의 종으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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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샘물] 하나님, 대체 왜 이러십니까?
동남아시에 파송된 선교사의 사역을 돕기 위해 침술과 미용팀으로 구성된 단기 선교팀을 이끌고 이른 새벽 M국을 향해 출발했다.호텔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있는데 선교사가 잠시 보자고 한다. “ 장로님, 방금 한국에서 전화가 왔는데 C집사의 남편이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했답니다. 오늘밤을 넘기기 힘들다고 하네요.” C집사는 미용기술을 배워 이번 선교에 자원한 사람이다. C집사의 남편인 K집사는 유명브랜드 모자를 주문받아 생산하는 공장을 경영하고 있다. “장로님, 제가 모자 100개를 가져왔습니다. 선교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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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탈북민 강제북송저지 목소리 높여야
중국이 최근 탈북민 60여명을 강제로 북송했다고 국제인권단체 휴먼 라이츠 워치(HRW)가 밝혔다. HRW는 중국이 지난해 10월 9일 500명 이상의 탈북민을 강제북송한 사실을 비롯해 같은 해 8월 29일 80명, 9월 18일 40명 등 탈북민이 북한으로 송환됐다고 전했다.이런 가운데 최근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고위관리와 류샤오밍 류샤오밍 중국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일본 도쿄에서 만나 북한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다. 이 회동에서 정 박 대북고위관리는 탈북민들을 중국이 북으로 강제 송환하는데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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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似而非) 재림주(再臨主)에 관한 나사렛 예수의 경고(2)
기독일보,나사렛 예수는 도둑같이 오실 것을 말씀하신다. 예수의 재림은 인자이신 그분의 오심이다. 예수의 재림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분의 오심이며 어떤 신비로운 우주적 인물의 오심이 아니다. :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행 1: 11b). 초림(初臨)의 예수, 고난의 종으로 오신 예수께서 영광스러운 인자, 메시아적 권능을 지니시고 재림(再臨)하시는 것이다. 십자가에 달리시고 피흘려 우리를 구속하신 분만이 다시 오셔서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실 수 있다. 다시 오시는 예수는 예기치 않은 시간에 오신다. 인자의 오심을 예비하지 않고 맞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다. 인자의 오심은 이 세상을 공의롭게 심판하시기 위하여 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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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생명윤리적 고찰과 정책적 제언(4)
기독일보,가족주의(familism)는 따뜻하고 긴밀하며 지지적인 가족 관계를 강조하고 자기 자신보다 가족을 우선시하는 문화적 가치로서 정의될 수 있으며, 친밀감과 사회적 지지를 통하여 개인의 심리적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이러한 효과는 유럽계, 아시아계, 라틴계 모두 공통적으로 발견되었다. 여성의 25.3%와 남성의 29.8%가 ‘혼자 사는 게 더 행복할 것으로 생각해서’를 비혼의 이유로 들었지만, 사실은 평생의 행복을 추구하려면 결혼을 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하버드 대학교 연구팀이 1930년대 말부터 하버드 입학생 268명과 서민 남성 456명, 여성 천재 90명을 85년간 추적 관찰하여 발표한 바[하버드 대학교 성인발달연구]에 따르면 50세 이후의 행복은 그때까지 형성한 관계의 질과 양, 즉 사랑과 관련되어 있다. 이 연구에서는 행복의 7가지 조건을 꼽았는데 이 중의 하나가 안정적인 결혼생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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