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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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마음의 문을 여십시오!
기독일보,믿음은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우리는 쉽게 좌절합니다. 쉽게 무너집니다. 쉽게 포기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마음의 문을 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열어 주시는 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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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why) 기독교인은 술과 담배를 하면 안 됩니까?
기독일보,한국 교회는 청교도적 계율의 전통에 따라 주초를 엄히 금하고 있다. 주초 문제는 구원과는 관계가 없으나 금주와 금연은 경건과 건덕의 미덕인 것이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안에서 우상 숭배 이후 받쳐진 음식에 대해 먹는 문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권하고 있다.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고전 10: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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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칼 신 이해의 영향(4)
기독일보,에큐메니칼 하나님 이해가 그리스도 이외의 다양한 계시의 가능성에 문을 여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장점을 지닌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것은 기독교가 독선적이라는 인식을 불식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타종교와의 열린 대화가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기독교의 잘못을 수정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며, 타종교 등과의 협력을 통하여 인류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역을 진행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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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WEA 서울총회, 돼지에게 진주 던지는 꼴
기독일보,새해 들어 ‘2025 WEA 서울총회’ 개최에 대한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현 WEA 집행부가 친이슬람·가톨릭에 기운 나머지 에큐메니칼 신학에 편승한 신자유주의자들이 주를 이루는 등 복음주의에서 완전히 이탈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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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칼럼㉗] 독립군 본받아 나라와 세계선교 위한 기도 끊이지 않아야
기독일보,독립운동은 명성황후 시해를 계기로 일어난 1차 을미의병(1895)을 시작으로, 을사늑약에 저항하여 일어난 2차 을사의병(1905), 군대해산으로 출발된 3차 정미의병(1907) 등으로, 20년에 걸친 의병전쟁으로 약 20만 명이 희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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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진화론 비판(1)
기독일보,신학이란 본래 신(하나님)에 대한 학문이다. 신에 대한 논리, 또는 이론적 학문이 신학이다. 신학을 영어로 Theology라 하는데, 이는 Theos(θεος /신) + Logos(λογος /Logos/말씀)의 합성어다. 하나님 말씀의 학문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의 학문이 신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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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칼럼㉗] 독립군 본받아 나라와 세계선교 위한 기도가 끊이지 않아야
선교신문,독립운동은 명성황후 시해를 계기로 일어난 1차 을미의병(1895)을 시작으로, 을사늑약에 저항하여 일어난 2차 을사의병(1905), 군대해산으로 출발된 3차 정미의병(1907) 등으로, 20년에 걸친 의병전쟁으로 약 20만 명이 희생되었다. 1918년 2월 11일 미국의 우드로 윌슨 대통령의 민족 자결주의 선언은 약소 민족에게는 복음으로 받아들였고, 1919년 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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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칼럼] 왜 선교일까?
선교신문,새해에 주 안에서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2024년은 뭔가 매듭이 안 맺어진 채로, 게다가 연말에 있었던 큰 사고로 인해 새해 인사가 참 어렵습니다. 모든 곳에 주님의 위로가 간절히 필요한 상황에서 새해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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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끝은 다시 시작이다
선교신문,쏜 화살과 같이 매우 빠르게 지나간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2024년 갑진년(甲辰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이했다. 이처럼 시간은 과거에서 현재를 지나 미래로 나아간다고 생각하는 우리에게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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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도의 법정
기독일보,예수 그리스도는 민란을 일으켰다는 죄목으로 빌라도 법정에 섰다. 본디오 빌라도는 로마 제국 유대 속국의 다섯 번째 총독이다. 빌라도는 A.D 26~36년경 로마의 티베리우스 황제 때 파송 받아서 유대와 사마리아, 이두메를 다스렸다. 당시 유대 총독은 유대인들의 사형 집행권과 지방 법원(산헤드린 공회)의 결정까지 뒤집을 수 있는 막강한 권력을 가졌다. 그뿐 아니라, 군사, 사법, 종교를 두루 관장하는 초법적 힘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으로 치면 입법, 사법, 행정을 마음대로 주무르는 절대 강자였다. 빌라도의 로마군 지휘부는 주로 본부인 가이사랴에 머물렀고, 유월절 등 특별한 행사에만 예루살렘에 주둔하면서 군병력을 장악하고 강화했었다. 빌라도는 행정관이자 재판관이요 병력을 움직일 수 있는 절대 권력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