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기자수첩] 여름사역, 끝이 아닌 시작

    [기자수첩] 여름사역, 끝이 아닌 시작

    아이굿뉴스,

    어느새 무더위의 기세가 한풀 꺾인 듯한 날씨다. 이제는 퇴근길 집으로 향해 가는 발걸음이 조금은 산뜻해졌다. 문뜩 달력을 보니 무더위가 물러난다는 절기, 처서다. 유독 더웠던 여름이 길게 느껴졌던 탓일까. 한 계절이 지나가고, 새로운 계절이 몰고 올 형형색색의 가을풍경이 더욱 기대되는 요즘이다.이제 교회별 여름사역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교회학교 여름성경학교와 청소년부 여름수련회, 대학생 여름캠프, 단기선교 사역 등이 하나둘씩 마무리되고 있다. 대부분 교회가 2박 3일 혹은 3박 4일의 일정으로 다양한 사역을 진행하며, 폭염으로 흐트

  • [사설] 정신질환자 치유에 힘써야

    [사설] 정신질환자 치유에 힘써야

    아이굿뉴스,

    국회 보건복지부 소속 모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신장애인이 해마다 꾸준히 늘어 지난해 기준 10만 4,424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이들을 치유할 권역벌 거점인 국립정신병원은 구인난에 시달린다고 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인격장애를 가진 국내 중증 정신질환자는 50만명 정도다. 이 가운데 치료와 요양 등 의료서비스를 받는 이는 8만명이 채 안 된다고 한다.그런가 하면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장애(ADHD)로 병원을 찾은 어린이와 청소년 환자는 4년 사이 8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건강보험공단의 ‘201

  • [사설] 기관 통합의 첫걸음은 ‘존중’부터

    [사설] 기관 통합의 첫걸음은 ‘존중’부터

    아이굿뉴스,

    한국교회 연합기관의 통합논의로 교계가 뜨겁다. 한경직 목사를 중심으로 태동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채 내부 갈등과 분열하기 시작했고, 이후 한국교회연합과 한국교회총연합이라는 3개의 연합기관이 탄생했다. 소위 보수성향을 가진 연합기관이 3개라는 뜻이다. 하지만 일반 국민들에게 ‘한기총’, ‘한교연’, ‘한교총’이라는 연합기관의 이름은 구분 자체가 어렵다. 기독교나 교회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그냥 기독교단체라고 생각한다. 어느 단체가 정통성이 있는지 건강성이 있는지를 일반 국민들은 확인조차 어렵다. 그러다 보니 연합기

  • [최종천 칼럼] 꿈

    [최종천 칼럼] 꿈

    크리스천투데이,

    어느 날 문득 드는 생각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리 저리 생각하다 끝난 일도 있을 것이고, 더 재미있는 일 생겨 떠난 것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왠지 모르게 잊혀지지 않고, 잊을 수 없고, 그냥 함께 가는 것이 당연한 것이 되어버린 것이 있을 것입니다. 맞다 틀리다라는 개념을 넘어서고, 좋다 싫다라는 개념도 벗어난, 그냥 그렇게 하고 이루고 살다 가는 것이라 생…

  • [시니어 칼럼]상속의 마무리, ‘상속세’

    [시니어 칼럼]상속의 마무리, ‘상속세’

    아이굿뉴스,

    가끔 강의 중에 가족 간의 상속분쟁에 대한 질문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 이들에게 상속분쟁을 법원으로 가져가지 마시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상속분쟁이 법원으로 가는 순간 그동안의 모든 관계가 엎질러진 물이 되어서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을 뿐 아니라, 납부해야 하는 상속세의 규모가 달라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협의에 의한 상속이 이뤄지면 상속재산의 평가는 보통 공시가격 또는 공시가격 이하로 평가받게 됩니다. 하지만 법원에서 개입을 하는 순간 상속재산의 평가는 시가 또는 감정평가를 하게 되므로 상속인 모두가 많은 상속세를 납부하게 될

  • [연합시론] 철옹성 같은 벽 앞에 선 그리스도인의 자세

    [연합시론] 철옹성 같은 벽 앞에 선 그리스도인의 자세

    아이굿뉴스,

    사람들은 어떤 문제에 대해 가지게 된 자신의 견해를 잘 바꾸지 않습니다. 그것을 바꾸기에 충분한 타당한 이론이나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그래서 세상을 살아가는데 우리는 견해 차이로 인하여 큰 벽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심지어는 교회에서까지도 벽을 느낄 때 우리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우리는 주님의 방법을 배울 수가 있습니다.주님은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는 예수님이 유대인들로 인하여 십자가에 죽임을 당하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니라 오히려 온

  • [한주를 열며] 참된 행복(True Happiness)

    [한주를 열며] 참된 행복(True Happiness)

    아이굿뉴스,

    행복이란? 사전적 의미는 ‘자신이 원하는 욕구와 욕망이 충족되어 만족하거나 즐거움을 느끼는 상태’를 행복(Happiness)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시편 1편에서 말하는 “복 있는 사람”이란 히브리어로 ‘아쉬레’라 하는데 아쉬레는 ‘하나님의 은총’ 혹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오복(五福)은 수(壽), 부귀(富貴), 강녕(康寧), 유호덕(攸好德), 고종명(考終命)이라 하는데 이것은 오래사는 것, 부자로 사는 것, 건강하게 사는 것, 다른 이에게 덕을 끼치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죽었을 때 나를 거두

  • [예언서 해설] 복잡한 세상 속에서 명심할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

    [예언서 해설] 복잡한 세상 속에서 명심할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

    아이굿뉴스,

    에스겔 23장은 공예배에서 읽고 설교하기 민망할 정도로 직설적인 성적 묘사를 통해 남편을 버리고 음란한 짓을 벌인 두 자매가 바로 이스라엘과 유다라는 ‘불편한 진실’을 전해주는 강력한 말씀입니다. 한 어머니에게서 난 자매 오홀라와 오홀리바는 각각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을 가리키니(1~5절), 이 말씀은 예루살렘 성전을 보유한 남왕국 유다만이 아니라 북왕국을 포함하는 이스라엘 전체를 향한 예언의 말씀입니다. 북왕국이 멸망한 지 130년이 지났지만, 에스겔의 시대에도 하나님의 마음은 여전히 ‘온 이스라엘’을 품고 계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신구약중간사] 셀류키드 왕조의 유대인 핍박

    [신구약중간사] 셀류키드 왕조의 유대인 핍박

    아이굿뉴스,

    주전 198년경에 셀류키드 왕조의 안티오쿠스 3세(Antiocus III)가 톨레미 왕조의 영토를 침공했습니다. 톨레미 왕조는 이들을 퇴각시켜 버렸지만 아쉽게도 옛 국경을 모두 회복시키지는 못하고 이집트 본토만을 되찾았습니다. 그 결과 유대인들이 살던 팔레스타인 지역만이 갑자기 주인이 셀류키드 왕조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셀류키드 왕조는 유대인들을 몹시 핍박했습니다. 특히 안티오쿠스 4세(주전 175~164) 때 엄청난 박해가 발생했습니다. 박해의 원인은 셀류키드 왕조가 헬라 종교를 유대인들에게 강요했기 때문입니다. 셀류키드 왕조는

  • [초기 기독교 산책] 예수의 ‘병 고침’ 기적을 증언하며 기독교 변증 나서

    [초기 기독교 산책] 예수의 ‘병 고침’ 기적을 증언하며 기독교 변증 나서

    아이굿뉴스,

    이제 구체적으로 기독교 신앙을 변호했던 이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기독교 신앙의 변증은 로마의 하드리아우스 황제(117.8.11~138.7.10. 재위 기간 20년 338일) 때 시작되어 안토니누스 피우스(138.7.1~161.3.7. 재위 기간 22년 246일),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161.3.7~180.3.17. 재위 기간 19년 10일) 황제 재임기로 이어지는데 변증가들에 대해서는 제한된 문서만 남아 있기 때문에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해 둔다.1. 꾸아드라투스(Quadratus): 그리스어로는 코드라투스(Κοδρά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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