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모세와 이드로

    모세와 이드로

    기독일보,

    평신도사역에서 출애굽기 18장 18절은 빠질 수 없는데,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에게 하는 말이다. “네가 혼자 할 수 없으리라.” 이것은 멜빈 목사님의 책, ‘목회, 혼 자 할수 있는가?’와도 같은 맥락이라고 보여진다. 그런데 나는 여기에서 모세가 어떻게 장인의 충고를 받아들였을까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어보려한다. 대개 요즘 사람들은 남의 충고를 잘 받아들이지 않는다. 학교에서 선생과 학생의 위치에서는 가르치고 배움이 자연스럽게 있게 된다. 그러나 가족간에, 친척간에 충고하고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 위대한 기업을 넘어 영원한 기업으로(19)

    위대한 기업을 넘어 영원한 기업으로(19)

    기독일보,

    다음은 성령 하나님의 시대에 어떤 삶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활인지 선포한 롬12장~15장의 말씀이다. 이는 성령시대에 우리에게 주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사와 삶의 귀한 지침을 정리한 말씀으로 성령 하나님이 함께하는 자의 삶을 핵심적으로 정리한 말씀이다.

  • [사설] ‘복음의 가치’ 재건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

    [사설] ‘복음의 가치’ 재건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

    기독일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47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정오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든 두 권의 성경을 앞에 놓고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하나님과 국민 앞에 약속했다.

  • 바른 신앙을 위한 신천지 교리 연구③

    바른 신앙을 위한 신천지 교리 연구③

    기독일보,

    신천지는 천국은 “하늘 영계의 천국과 지상 육계의 천국으로 나뉜다” “지금 시대에는 하늘 영계의 천국이 이긴자 이만희씨에게 임했으므로 그가 있는 신천지가 지상 천국이다” 천국을 소망한다면 “이긴자가 있는 육계 지상 천국인 신천지에 와야 구원 받고 천국을 살 있다”고 말하며 신천지에 가야 하는 이유를 들고 있다. 또한, 천국을 사모하면서 약속의 목자를 믿지 않고 신천지에 오지 않으면 불못에 던져지는 심판을 받는다고 신천지는 주장한다.

  • [말씀과 명상(25)] 테레즈데케루-모리아크

    [말씀과 명상(25)] 테레즈데케루-모리아크

    기독일보,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야고보서 1:18) 교회는 전 세계 그리스도인의 공동체이다.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의 리더십을 인정했다. 이제 그는 전 세계 기독 공동체, 그리스도인들에게 편지를 보내고 있다.

  • 이 세상 모든 문제의 중심에는 남자들이 있다는 깨달음

    이 세상 모든 문제의 중심에는 남자들이 있다는 깨달음

    기독일보,

    저는 이 세상 가운데 마치 물을 만난 물고기처럼 마음대로 헤엄치며 사업의 성공이 나의 목표이며 그리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는 청장년기를 이곳 L.A.에서 보냈습니다. 그러나 나의 안에 이민자로서의 잠재된 두려움은 분명히 있었고 이런 두려움은 잘 나가던 사업의 실패와 함께 나의 삶의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 눈이 아름다운 여인이 되자

    눈이 아름다운 여인이 되자

    기독일보,

    한국교회에서는 여전도회가 맡을 역할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합니다. 교회를 이끌어가는 담임 목사나 당회부터 선입관과 편견으로 대합니다. 자연히 그 운영도 엉뚱한 방향으로 흐릅니다. 한마디로 여자들의 교회 안에서의 역할은 물론 여전도회의 임무를 교회행사나 주일예배 후 성도들의 식사교제를 책임지는 것에 한정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중요성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중요성

    기독일보,

    영화 <사바하>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나온다. 결혼하자마자 남아공으로 가서 선교활동을 열심히 하던 한 신실한 선교사가 어느 무슬림이 쏜 총에 아내와 두 살 난 아들, 갓 태어난 딸을 모두 잃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는 슬픈 이야기이다. 총을 쐈던 13살 무슬림은 체포된 뒤 범행동기를 묻는 질문에 “인샬라”(inshallah, 이게 다 신의 뜻이다)라고 말했다는 끔찍하고 충격적인 이야기로 되어 있다.

  • 소방관의 기도

    소방관의 기도

    기독일보,

    새해가 되었지만 새로운 기운이 우리를 맞이하는 것 같지 않다. 설날이 다가 오지만 설렘 보다 고물가로 인해 걱정이 앞선다. 시국은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하고 불확실성 미래가 압박을 가하고 있다. 그래도 우리는 살아가야 한다. 선조들이 물려준 이 땅을 더 평화롭고 윤택하게 만들어 가야 할 의무가 있다. 이 모든 소원은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이 있을 때 가능할 것이다. 연초에 들려온 캘리포니아 산불의 확산은 세계적인 뉴스가 되었다. 그 피해 규모는 상상을 불허한다. 화마는 산과 들판과 도시와 주택을 집어 삼켰다. 부요한 나라로서의 상징이 무색해졌다. 자연재해라기보다 기후환경을 이렇게 만든 인간에게 책임이 있다고 본다. 그래도 불길은 잡아야 한다. 인간의 생명도 자연도 살아남아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복음으로 읽는 구약 선지서(12)

    복음으로 읽는 구약 선지서(12)

    기독일보,

    이사야 6:9-13은 죄악으로 더럽혀진 언약 백성에 대한 여호와의 심판의 계획을 다루고 있는 대표적인 구절이다. 특히 선지자 이사야의 소명 기사 중 일부로 소개되고 있는 본 단락은 자기 백성에 대한 여호와의 심판이 얼마나 철저할 것인지를 선명하게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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