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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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가?
기독일보,지난 2023년, 텍사스 오스틴의 한 교회에서 인공지능이 설교를 작성하고 설교자가 그것을 읽는 실험이 있었다. 놀랍게도 참석자들의 다수는 그 설교가 "꽤 괜찮았다"고 평가했다. 핀란드의 헬싱키에 있는 루터란 교회에서도 비슷한 실험이 있었다. AI가 설교, 찬양, 시각 자료, 목회자 아바타까지 제작한 예배를 진행했는데, 약 120명이 참석하는 등 관심을 끌었지만, “멀게 느껴지고 따스함이 부족했다”는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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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거부하고 싶은 것이 가장 큰 선물일 수 있습니다
기독일보,하나님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주시길 기뻐하십니다. 부모의 기쁨은 자녀가 원하는 것을 선물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녀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고 싶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곤 합니다. 하나님도 우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으십니다. 솔로몬이 일천 번제를 드렸을 때 하나님이 그에게 무엇을 주길 원하는지 물으셨습니다(대하 1:7). 솔로몬이 하나님께 왕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지혜와 지식을 구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간구를 따라 지혜를 주시고, 그가 구하지 않은 부와 재물과 영광까지 덤으로 주셨습니다(대하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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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칼 성경관의 배경(2)-해방신학
기독일보,에큐메니칼 신학의 성경관에 영향을 준 요소들 중에서 두 번째로 영향을 준 요소는 해방신학이라 할 수 있다. 해방신학은 남미의 정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상황적 필요로부터 출발한 상황신학이며 정치문제를 중심에 두는 정치신학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이 신학은 어떤 행동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다시 적용하는 형태를 반복하면서 역사 속에서의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프락시스(praxis) 라는 행동이론을 동원하여 가난과 억압 아래 있는 자들을 해방시키고 정의로운 사회 건설을 목표로 하는 신학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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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의 기독교 정치사상에 대한 평가(上)
기독일보,우남의 『독립정신』(1904년)과 『한국교회핍박』(1913년), 그리고 그가 남긴 기독교 개종 초기의 글들은 그가 얼마나 뛰어난 기독교 선각자(先覺者)인지를 보여주는 산 증거다. 놀라운 점은 지금으로부터 무려 120년 전에, 그것도 감옥 안에서 우남은 사도 바울이 가르치는 ‘복음 안에서의 자유인’의 개념을 이해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이 개념이 루터의 종교개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리고 종교개혁과 시민혁명 이후 서구 자유민주주의제도 발전에 바울과 루터의 가르침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꿰뚫어보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의 탁월한 관점을 잘 이해하려면 바울과 루터의 자유인의 개념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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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차별금지법’의 발판이 될 ‘성평등가족부’
기독일보,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하는 방안을 공식화하면서 사회 갈등이 본격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교계는 제3의 성이 포함된 ‘성평등’이 위헌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국정기획위는 지난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개편하는 안을 포함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국정기획위는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이 이재명 정부 국정철학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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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퍼플 스완(허두영, DAVIDSTONE, 2025)
기독일보,<퍼플 스완(Purple Swan)> 책 제목부터 흥미롭다. ‘미운 오리 새끼(the ugly duckling)’가‘우아한 백조(purple swan)’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퍼플(보라색)은 우아함/화려함/품위/신비스러움이다. 미운 오리가 어느 날 우연히 물위에 비친 자신의 진짜 모습을 발견한다. 덴마크의 동화 작가, 안데르센의 <미운 오래 새끼(The Ugly Duckling)>의 줄거리다. 저자는 질문한다. “당신은 지금 미운 오리 새끼로 살고 있는가? 아니면 백조로 살고 있는가?“ “이 책은 우화 속 주인공처럼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남들과 다른 시선으로 나만의 길을 걸어가는 ‘퍼플 스완(Purple Swan)’에 관한 이야기다. 퍼플 스완으로 살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가려고 한다. 결별하고 도전하고 차별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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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선교적 시각으로 보기(29) ‘예수님의 대위임령’
선교신문,이번엔 마태복음 28장에 나타난 소위 ‘예수님의 대위임령’에 대한 말씀을 함께 묵상하고자 한다. 본문을 통해 앞서 여러 가지 측면에서 묵상해 왔지만, 이 시간엔 또 다른 면에서 생각해 보고자 한다. 한 사람의 마지막 유언은 대단히 중요하다.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리의 구원자이신 그리스도 주 예수의 마지막 유언은 이 세상에 남아 있는 모든 성도에게 대단히 중요하며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태복음서의 결론으로 예수님이 하신 마지막 유언인 대위임령은 주님을 사모하고 따르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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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용 목사의 사랑받는 가요 ‘겨울아이’(작사: 박원빈)
기독일보,사랑받는 자리에서 '겨울아이'처럼 축하와 사랑이 넘치는 국민 대중가요가 있을까? 이종용 목사는 이 ‘겨울아이’는 바로 ‘예수’라 했다. 그럼 이 가요 작사가의 본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이 곡을 부른 이 목사의 의미와 같았을까? 일치하든 그렇지 않든 상관이 없을 수도 있다. 시인 발레리가 말하듯 詩란 원래 그런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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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적 관점에서 보는 천년왕국론과 기존 4학설에 대한 검토(9)
기독일보,역사적으로 초기 교회가 로마제국에서 박해를 받는 동안에는 전천년설 천년왕국론에 대한 믿음이 강했다. 그러나 박해를 중단하는 공인 과정과 국교로 지정되어 황금기를 누리는 시기를 거치면서 초기 교회의 강력했던 전천년설에 대한 믿음은 점차 약화되었다. 5세기에 접어 든 410년에 서고트족의 로마 침략 사건의 발생은 전천년설에 치명적인 일격을 가하는 계기가 되었다. 인간의 전쟁에 신이 개입하는 것으로 믿었던 당시에 약탈당한 로마인들이 기독교의 신을 의심하고, 기독교를 비난했기 때문이다. 만유를 창조하시고 통치하신다는 하나님의 권능에 대한 불신과 재림을 약속했다는 그리스도는 언제 오느냐는 등의 항의는 국교인 기독교를 폐지하고, 토속 종교시대로 돌아가자는 주장이나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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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北 인권 보고서 발간 중단해선 안 될 이유
기독일보,통일부가 연례적으로 발표해 온 ‘북한 인권 보고서’ 발간을 중단하는 문제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북한 인권단체가 이례적으로 통일부 비판 성명을 내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통일부는 올해 보고서에 추가할 내용이 많지 않다는 이유를 대고 있으나 북한 인권 단체는 이는 핑계일 뿐 사실상 발간을 무기한 중단하려는 의도라며 차라리 통일부에서 북한인권기록센터를 따로 분리하라며 법률 개정 압박에 나설 태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