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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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성령 이해의 탄생 배경(2)
기독일보,새로운 성령 이해는 WCC를 중심으로 제기된 새로운 선교 목표인 ’인간화‘와 깊은 연관성을 지닌다. WCC에서 주장하는 선교의 주된 관심은 ‘세상 속에서의 샬롬의 구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샬롬이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된 것 중의 하나가 ‘인간화’라는 표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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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중복음을 넘어 웨슬리의 사회복음으로(1)
기독일보,사중복음은 한국의 복음주의 계통 성결교단이 중심으로 삼는 전도표제다. 사중복음이란 중생(Regeneration), 성결(Sanctification), 신유(Divine Healing), 재림(Jesus’ Second Coming)으로서 1930~40년대 초창기부터 성결교회의 복음전도와 교세확장을 위해 강조하던 전도표제였고, 한국의 성결교회는 이것을 교단을 상징하는 신학적 기조처럼 여겨 지금까지 내려 오고 있다. 그래서 사중복음하면, 특히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단을 떠 올리게 할 만큼 성결교단은 이를 교단을 상징하는 트레이드 마크(Trade Mark)로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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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바 기도회 설교] 맑은 정부의 근원은 교회다
기독일보,사무엘서는 “사울의 죽음”을 기준으로 사무엘상과 사무엘하로 나뉘어집니다. 사무엘하부터는, 하나님께 불순종했던 “사울의 시대”가 끝나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드디어 “이스라엘의 암흑기”가 끝나고, “이스라엘의 부흥기”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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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대국 나라로 이끌 대선 후보 김문수
기독일보,대한민국은 1948년 건국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경제, 외교, 문화, 국방, 교육 등 다양한 분야는 발전하여 지구촌에 큰 자랑이지만 정치적인 면은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좌편향 사회주의 노선을 추구하는 거대 야당은 자유민주주의를 허물고 있다. 1987년 헌법이 개정된 이래 이처럼 입법부 독재를 추구한 역사는 없었다. 우리나라의 근현대 역사 중에 군부독재라 하여 행정부의 권한을 축소하고 국회에게 강력한 권한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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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100) 주님이 아십니다
기독일보,처음에는 다소 서먹하기까지 했지만 부활 후 세 번째 나타나 친히 굽고 서빙해주신 아침 식사는 한 마디로 감동이었다. 많은 대화가 오갔을 거다. 제자들은 자신들의 행동에 대한 변명도 했을 것 같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었다. 2부 캠프파이어(campfire)가 이어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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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면서 소경된 자와 영적인 소경(1)
기독일보,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요한복음 9장의 감동적인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진리를 함께 깨닫고자 합니다. 본문은 예수님께서 나면서부터 소경된 사람을 만나 치유하시는 사건을 기록하고 있지만, 이 기적 속에는 죄와 고난의 의미,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 믿음과 순종의 중요성, 그리고 참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우리의 사명까지, 깊고 풍성한 영적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강해주석을 통해 각 구절의 의미를 더욱 분명히 깨닫고, 설교 말씀을 통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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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법과 가이사의 법(15)
기독일보,모세는 신명기에서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강론하라”고 유언처럼 당부했다. 지혜의 왕 솔로몬 역시 잠언에서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권면한다. 이처럼 성경은 신앙교육이 교회의 교리와 믿음을 지키고 다음 세대로 전하는 통로일 뿐만 아니라, 교육 자체가 가장 강력한 선교 수단임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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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받은 십자가형, 가장 잔인하고 치욕스런 형벌(2)
기독일보,로마의 법률가 율리우스 바울(Julius Paulus)이 편찬한 『형법』(Sentientiae)은 로마시대에 행해진 세 가지 가장 잔인한 형벌을 다루고 있다. 첫째, 십자가형(十字架刑)(crux), 둘째, 화형(火刑)(crematio), 셋째, 교수형(絞首刑)(decollatio)이다. 그리고 짐승에게 찟기는 형(damantio ad bestias)은 잔인한 형벌로서 교수형에 대신하여 종종 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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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종교 혼합주의’와 합작한 WEA 서울총회
기독일보,WEA(세계복음주의연맹)가 겉으로는 복음적 신앙고백을 하는 세계 기구인 듯하나 실은 가톨릭·이슬람 등과 교류하는 등 ‘종교 혼합주의’에 기울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지난달 29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신학·실천·역사적 관점에서 본 WEA 문제점’ 주제 포럼에서 발제한 신학자들은 한결같이 WEA가 본래의 복음주의 정신에서 이탈해 ‘문화적 포용주의’에 입각한 ‘신(新)자유주의’ 노선으로 갈아탔다고 지적하며 본래의 정신에서 벗어난 WEA 서울총회는 철회 또는 중단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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