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팀 켈러 “성경적 믿음, 일터에 새로운 소망 불어넣어”

    팀 켈러 “성경적 믿음, 일터에 새로운 소망 불어넣어”

    크리스천투데이,

    사람들과 문화 연결 사역 중시 직업-신앙 분리 시대정신 우려 세상 문화와 사람들 연결하기 일과 직장에 적용 노력 계속해 팀 켈러가 우리에게 남긴 유산 중 ‘사람들을 문화에 연결하는 사역’을 빼놓을 수 없다. 레슬리 뉴비긴은 영국의 부흥 당시 인도 선교사로 파송됐다 사역 후 다시 영국에 돌아왔을 때 영국 사회가 마치 이교도의 국가처럼 보였고, 영국 교회는 쇠퇴…

  • 불과 11살 때 부모 남겨두고 혼자서 38선 넘은 이유

    불과 11살 때 부모 남겨두고 혼자서 38선 넘은 이유

    크리스천투데이,

    장소: 산천 무지개교회 일시: 2023년 6월 4일 본문: 시 139:14,17,18, 고전 15:10, 딤전 1:15,16 “올바른 신앙생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면서 저의 삶에 대한 간증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작년 즉 2022년 9월 11일 주일 하남시 그 사랑교회에 가서 “나의 어린이 시절 신앙 생활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는데 그 때 한 설교를 거의 그대로 하려고 합니다…

  • 있는 그대로를 보는 훈련

    있는 그대로를 보는 훈련

    아이굿뉴스,

    배우자의 매력이라 여겼던 것이 이제는 정말 보고 싶지 않은 면이 되어버렸다고 여긴 경우가 있는가? 이런 경우를 한 번 생각해보자. 성실하고 지적이며 직업생활도 잘해내는 어떤 여성이 있다. 그녀는 자유롭고 부드러운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고 사귀게 되었고, 얼마 후 결혼을 한다. 자녀를 낳고 결혼생활에서 자신의 직업생활에서 힘들고, 지치게 된다. 그녀의 남편은 한 직장에 오래 다니지도 않고, 중간 중간 쉬는 일이 있다. 가끔 아내가 퇴근하고 집에 오면 집안은 폭탄을 맞은 것처럼 흐트러져서 청소도 되어있지 않을 때가 생긴다. 그럴 때는 아

  • 학교폭력과 신체&정신 건강에 대한 기독교대안교육의 해결 방향

    학교폭력과 신체&정신 건강에 대한 기독교대안교육의 해결 방향

    아이굿뉴스,

    학교폭력, 청소년 자살과 마약 사용 증가 문제로 교육계가 뜨겁다. 학교폭력과 청소년 자살은 반복해서 사회적인 문제로 등장한다. 여기에 더해 청소년 마약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청소년 자살만 보더라도 10년째 청소년(9~24세) 사망 원인 1위(2022년 청소년통계, 청소년정책연구원)이다. 다양한 해결책을 내고 있지만, 사실상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요즘 두드러지게 일어나고 있는 마약 문제는 ‘의존’ 곧 중독으로 이어질 것이 염려된다. 중독은 유전과 환경의 원인을 동시에 갖는다. 개인적 호기심으로 접근하지만 SNS, 오픈채팅,

  • 한민족 비상(飛上)의 원천, 성경(聖經) (1)

    한민족 비상(飛上)의 원천, 성경(聖經) (1)

    기독일보,

    필자가 글을 쓰는 목적은 성경 말씀이 삼위일체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의 보고(寶庫)임을 전하기 위해서다. 이 글을 통해서 창조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하나님의 의를 구함으로써 창조의 목적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 6월 첫째 주 하늘 문을 여는 가정예배

    6월 첫째 주 하늘 문을 여는 가정예배

    아이굿뉴스,

    감사하는 삶골로새서 1:9~14찬송: 395장바울은 골로새교회에 생겨나는 이단을 반박하기 위해 성도들에게 이렇게 당부했습니다.첫째로 성령께서 주신 지혜와 총명은 ‘하나님의 뜻’을 아는 데까지 나아가야 비로소 의미를 지닌다고 했습니다. 이 지식은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아는 것입니다.둘째로 ‘주께 합당히 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이 필수적이라고 했습니다. 성도에게 있어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얻기 위함이 아니라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그 자체를 목적으로 합니다.셋째로 선한 일에 열매를 맺으라고 했습니다.

  • [은혜의 샘물] 아름다운 떠남

    [은혜의 샘물] 아름다운 떠남

    아이굿뉴스,

    아산에 사는 친구가 별세했다는 소식이 들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의사 친구인 Y 군이 하늘나라에 갔다는 부음을 들었다. 이제 희수(喜壽)를 바라보는 나이인데도 세상을 떠난 친구가 벌써 여럿 있다. 이젠 슬슬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해야 할 때가 온 듯하다. 이른바 ‘웰다잉(Well Dying)’에 대한 관심이다. 죽음은 언젠가는 우리 모두가 맞닥뜨려야 할 실제적 사실이기에 이에 대한 진지한 생각도 필요하리라.기독교는 부활의 종교다. 그래서 죽음이라는 두려움과 공포, 절망과 슬픔을 초월하여 부활의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게 될 것이란 신

  • [기자수첩] 부자 나라 성도들의 ‘배부른 신앙’

    [기자수첩] 부자 나라 성도들의 ‘배부른 신앙’

    아이굿뉴스,

    지난 29일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열린 ‘개혁주의생명신학 국제포럼’에는 해외 강사 2명이 초청됐다. 그중 미국 칼빈대학교 비베 보어 총장은 나이지리아 선교사의 자녀로 아프리카 에너지 개발을 위해 일해온 CEO 출신이다. 행사 중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구사회에 나타나는 문화전쟁과 세속화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그때 보어 총장은 “미국 대학 총장으로 오고 나서 문화적 양극화 상황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고 했다. 세속주의와 다원주의 사상이 교회 안을 파고들고 교단 내에서도 서로 다른 주장을 하며 갈등하고 있다는 것이다.그런데 보어 총장

  • [사설] 창조세계를 지키는 환경주일 보내자

    [사설] 창조세계를 지키는 환경주일 보내자

    아이굿뉴스,

    6월 첫주는 한국교회가 함께 지키는 환경주일이다. 환경은 하나님의 창조세계 전체다. 교회라면 창조세계를 보전하고 반드시 지켜내야 할 청지기적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하지만 환경문제가 정치화 되면서 기후위기를 음모론으로 보는 안타까운 시각도 있다. 지난 23일 열린 제40회 환경주일연합예배에서는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11개의 녹색교회가 선정됐다. 녹색교회들은 저마다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지구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었다.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교회 안에 리필스테이션을 마련하고 세제를 받아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교회가

  • [설동욱 목사 칼럼] 신앙인의 나라 사랑

    [설동욱 목사 칼럼] 신앙인의 나라 사랑

    크리스천투데이,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우선순위가 있다. 먼저 할 일과 나중 할 일이 있다. 이 첫 단추를 잘못 채우면 그 인생은 무엇을 하든지 꼬이게 되어 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은 기도를 가르치실 때도 먼저 구할 것과 나중 구할 것을 분별해서 말씀하셨다. 기도할 때도 먼저 하나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실 것과, 하나님 나라가 임할 것과,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처럼 이 땅…

사설/칼럼의 인기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