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사설] 전직 대통령의 북한 추종이 안타까운 이유

    [사설] 전직 대통령의 북한 추종이 안타까운 이유

    기독일보,

    지난 25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남북대화 재개를 주장했다. “다시 한반도 평화의 길로 나설 때”라며 “군사적 충돌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9·19 군사합의를 복원하는 것이 출발점”이라고 했다.

  • 허성욱 시인의 ‘창조신앙 종말신앙’

    허성욱 시인의 ‘창조신앙 종말신앙’

    기독일보,

    허성욱 시인은 경남 김해 生. 시조문학 1984년 겨울호에 "설화 초"로 등단한 후 <월포리 사설>, <멀미의 바다 위에 당신이 계십니다>, <생수를 찾아서>, <세월이 마주 웃는다> 등 4권의 시조집을 낸 시조시인이며, 부산문인협회와 부산크리스천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대 사범대 물리학과를 나와 성지고 교사로 근무(2013년 정년 은퇴)했다.

  • [최선 박사 칼럼] 스승과 제자

    [최선 박사 칼럼] 스승과 제자

    기독일보,

    참스승이 그리운 시대이다. 사람들은 학창시절을 지나왔고 현재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육자도 있다. 모든 사람들은 배움의 길을 걷고 있거나 지나왔다. 그 가운데 많은 선생님들을 만났다. ‘교육을 바꾸는 사람들’에서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중고등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하였다. 조사자 312명 가운데 선생님께 마음을 전할 계획을 세운 학생들은 절반도 안 된다는 통계가 나왔다. 이처럼 우리 사회에서 스승을 존경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 새로운 성령이해의 탄생 배경(1)

    새로운 성령이해의 탄생 배경(1)

    기독일보,

    WCC를 중심으로 생겨난 새로운 성령이해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세상에 대한 관심’이라고 할 수 있다. 전통적인 신학이 세상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전통적인 신학은 세상을 멸망할 것으로 보고 사람들을 속히 그곳으로부터 구원해 내어야 할 곳으로 보는 경향이 강했다.

  • 요한복음(99) Blessing 153

    요한복음(99) Blessing 153

    기독일보,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졌더니 대박, 큰 물고기가 153 마리나 잡혔다. 축복이다. 그것도 11절에 보면 ‘큰 물고기’, ‘메가’라는 단어를 쓴 것을 보면 정말 큰 고기였다. 또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고 했는데 누가복음 5장의 처음 제자들을 부를 때 그물이 찢어진 것과 다르다.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하나님의 축복이다. 박윤선 박사는 그물이 찢어지지 않은 것을 “하나님께서 교회에 속한 자들을 보호하심을 상징한다”고 했다. 요한은 여기서 하나님의 축복을 강조하고 싶다.

  • [뇌치유상담] 주님의 평안유전자를 발현케 하라(1)

    [뇌치유상담] 주님의 평안유전자를 발현케 하라(1)

    기독일보,

    위 말씀의 핵심어(key Word)인 평안(peace)은 헬라어로 ‘είρηνη(에이레네)’이며, 히브리어로는 ‘שלום(샬롬)’이다. 한글 성경에는 ‘평화’(눅2:14, 19~42, 롬10:15), ‘화평’(마10:34, 눅12:51, 행10:36), ‘평안’(마10:13, 요14:27), ‘평강’(눅1:79, 요20:19, 롬1:7), ‘안전’(눅11:21) 등으로 번역되어 있다. 이 외에도 안녕, 축복(εύλογία, 율로기아: 롬15:29, μακάριος, 마카리오스: 마5:3), 건강(ίσχύω, 이스퀴오: 요21:6, ὑγιαίνω, 휘기아이노: 딛1:9) 등과 밀접한

  • [사설] 역사적 진실이 된 좌익의 기독교인 학살

    [사설] 역사적 진실이 된 좌익의 기독교인 학살

    기독일보,

    6.25 한국전쟁을 전후해 수많은 기독교인이 좌익·공산주의 세력에 의해 집단 희생된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전쟁 시기에 희생된 기독교인 533명 등 총 600명의 종교인 희생자를 진실규명 대상으로 결정하고 직권조사를 마무리했다.

  • 가정의 달 5월 교회 행사의 모든 것

    가정의 달 5월 교회 행사의 모든 것

    기독일보,

    가정의 달은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강한 가정을 위해 사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간이다. 매년 5월이다. 2005년 1월 1일 <건강가정기본법>이 제정되면서 매년 5월을 가정의 달로 정했다. 가정의 달을 준비하면서 교회에서는 어떻게 보내야 할 것인가를 알아보자.

  • [사설] ’자유‘ 내세우며 기독교 탄압 강화한 중국

    [사설] ’자유‘ 내세우며 기독교 탄압 강화한 중국

    기독일보,

    중국 공산당이 5월 1일부터 기독교 탄압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의 새로운 규정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개정된 종교 관련 새 규정은 중국에 거주하는 ‘중국인이 아닌 사람’이 허가 없이 설교하거나, 선교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하고 있어 중국 내에서 활동하는 선교사와 선교단체에 각별한 주의가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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