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사설] 미 의회 ‘북한인권법’ 재승인에 거는 기대

    [사설] 미 의회 ‘북한인권법’ 재승인에 거는 기대

    기독일보,

    미국 상원에서 ‘북한인권법’ 재승인을 위한 법안이 재 발의됐다. 2022년 만료된 지 3년 만이다. 3년 전 당시 상원의원이던 마코 루비오 현 국무장관이 법안 발의를 주도했으나 상원 가결 실패로 답보 상태였던 북한인권법안의 재승인 여부가 주목되는 이유다.

  • AI와의 진화론 토론(10-1)

    AI와의 진화론 토론(10-1)

    기독일보,

    우리는 계속 찰스 다윈의 추론 확대에 의해 파생한 대진화 가설들을 살펴보면서 무제한적 진화의 불가능성을 과학적으로 논의하였다. 지난 번에는 그 경계선이 생식장벽이라는 사실도 확인하였다. 이제 분자 생물학에서 엑손과 인트론을 발견하고 연구한 결과 그것들이 생식장벽의 불가항력의 무기라는 것이 드러났다. 그렇다면 대진화론은 이제 과학계에서도 부정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먼저 프란시스 콜린스의 정크 DNA 가설을 깨뜨린 엑손과 인트론의 연구 과정과 생식장벽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다음 단계로 넘어 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 삼권분립이 무너진 나라

    삼권분립이 무너진 나라

    기독일보,

    민주주의의 핵심은 단순히 선거를 통해 지도자를 뽑는 데 있지 않다. 민주주의가 건강하게 작동하기 위해서는 국가권력이 어느 한 곳에 집중되지 않고 서로 견제하고 감시하는 제도적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삼권분립이다. 국가의 권력을 입법·행정·사법으로 나누어 서로 견제하게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인간은 권력을 가지면 그것을 더 크게 사용하고 싶은 유혹을 받기 때문이다. 그래서 민주주의는 한 사람이나 한 기관에 국가의 모든 권력이 집중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놓았다.

  • 형통을 이루기까지(창 39:1~23)

    형통을 이루기까지(창 39:1~23)

    기독일보,

    성경은 누구보다 험난한 고난의 길을 걸었던 요셉을 두고 “형통한 사람”이라고 기록했다. 요셉이 형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하셨기 때문이다. 창세기 39장 3절은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고 말씀한다. 여호와를 알지 못했던 애굽 사람 보디발도 요셉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었다. 요셉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도우심이 드러났던 것이다.

  • 날로 증가하는 일본 무목교회, 어떻게 보아야 할까?(上)

    날로 증가하는 일본 무목교회, 어떻게 보아야 할까?(上)

    선교신문,

    오늘날 일본교회는 중요한 전환점 앞에 서 있다. 교회의 고령화, 신학생 감소, 헌신자의 부족, 지방교회의 약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목회자가 없는 무목(無牧)교회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한 교회가 후임 목회자를 찾지 못하는 문제가 아니다. 일본교회의 지속 가능성과 다음세대에 대한 신앙 계승, 나아가 일본 복음화의 미래와 연결된 중요한 선교적 과제이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많은 무목교회가 이러한 위기를 스스로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이나 출구전략을 충분히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교인들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교회 재정은 약화하는 가운데, 젊은 세대의 헌신자 역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목회자가 은퇴 이후 후임자를 청빙하지 못한 채, 인근 교회의 도움으로 예배만 유지하는 교회들도 적지 않다.

  • 날로 증가하는 일본 무목교회, 어떻게 보아야 할까?(下)

    날로 증가하는 일본 무목교회, 어떻게 보아야 할까?(下)

    선교신문,

    무목교회로 되어가는 교회들에서는 몇 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나타난다. 첫째,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한 신앙 형성과 영적 훈련이 약화되는 경향이 있다. 둘째, 세례 이후 신앙 성장을 돕는 교육과 제자훈련 체계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셋째, 전도와 새신자 정착, 양육 사역이 활발하게 진행되기 어렵다. 넷째, 외부 변화에 대응하기보다 기존 방식에 머무르려는 경향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무목교회를 동일하게 평가할 수는 없다. 목회자가 없는 상황에서도 성도들의 헌신으로 공동체를 지켜가는 교회들도 있다. 다만 목회자의 부재는 단순한 행정적 공백이 아니라 말씀 선포, 영적 돌봄, 제자훈련, 공동체 방향 설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무목교회의 문제는 교회의 존속 여부를 넘어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의 문제로 바라보아야 한다.

  • [성경 속 기적 시리즈 9] 물이 포도주로 변한 날, 새롭게 변화시키시는 하나님

    [성경 속 기적 시리즈 9] 물이 포도주로 변한 날, 새롭게 변화시키시는 하나님

    기독일보,

    예수님께서 행하신 첫 번째 기적은 갈릴리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일어났다. 요한복음 2장에 기록된 이 사건은 단순히 물이 포도주로 변한 놀라운 기적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그리고 메마른 인생을 어떻게 새롭게 변화시키시는지를 보여 주는 매우 의미 있는 사건이다.

  • [사설] 낙태약 수입, 절차 아닌 법령 정비의 문제

    [사설] 낙태약 수입, 절차 아닌 법령 정비의 문제

    기독일보,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태약물 수입허가에 대한 법제처 법령해석의 왜곡을 규탄했다. 법제처가 ‘임신중지약물에 대한 수입품목허가가 모자보건법에 위반되는지’를 묻는 식약처의 질의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 인공임신중절의 허용범위와 절차까지 합법화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를 우려해 조기 차단에 나선 거다.

  • [사설] 가족제도 흔드는 인물이 성평가부 장관?

    [사설] 가족제도 흔드는 인물이 성평가부 장관?

    기독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을 성평등가족부(성평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교계는 ‘생활동반자법’을 대표 발의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공동 발의하는 등 이념적으로 치우친 사람이 장관으로 발탁된 배경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긴급 중보기도문] 주여! 우는자들과 함께 하소서!

    [긴급 중보기도문] 주여! 우는자들과 함께 하소서!

    기독일보,

    주님!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대홍수와 지진 등으로 깊은 슬픔에 잠겨 있는 지구촌 사람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히말라야 빙하 붕괴와 함께 네팔, 티베트 대홍수로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과 함께 재산상 피해를 입은 지구촌의 여러 나라들과 국민들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 [사설] 대홍수 휩쓴 네팔민에 기도와 도움을

    [사설] 대홍수 휩쓴 네팔민에 기도와 도움을

    기독일보,

    네팔과 티베트 접경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7백여 명이 숨지고 8천여 명 이상이 실종되는 대재앙이 발생했다. 현지 교회와 국제 기독교 구호단체들이 도로와 통신이 끊긴 산간 지역에 들어가 구조와 구호 활동을 시작했으나 추가 피해의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어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