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성경 말씀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요소들과 관련 성구 및 논리적 근거(2)

    성경 말씀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요소들과 관련 성구 및 논리적 근거(2)

    기독일보,

    1부에서 제시된 성경 구절들은 인간이 성경 말씀을 깨닫지 못하게 되는 다양한 원인을 설명합니다. 이를 신학, 철학, 심리학 등의 관점에서 더욱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1. 신학적 관점 (성경 강해 및 주석) • 타락한 인간의 본성: 성경은 인간이 아담의 타락 이후 죄와 영적인 무지에 빠져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는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거나 받아들일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로마서 3:10-18, 에베소서 2:1-3). 그래서 성령의 도우심과 깨닫게 하심이 필수적입니다 (고린도전서 2:10-13, 요한복음 16:13).

  • 성령강림절과 성령 충만한 삶

    성령강림절과 성령 충만한 삶

    기독일보,

    성령 강림절(聖靈 降臨節)은 원래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민속 절기인 오순절에서 유래했다. 오순절은 무교절기의 안식일 다음날, 수확한 보리의 첫 곡식단을 하나님께 드리는 초실절로 시작하는 7주간의 곡물 추수 기간이 끝난 뒤 그들에게 풍성한 소출을 거두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일종의 추수 감사절을 말한다. 이때 유대의 남자들은 추수한 곡식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그것을 하나님께 드리고, 풍성한 추수를 하기까지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표했다.

  • [뇌치유상담] 사회적 뇌, 사회적 연접으로 신경 활성화가 이루어진다

    [뇌치유상담] 사회적 뇌, 사회적 연접으로 신경 활성화가 이루어진다

    선교신문,

    신경과학의 발달로 인해 1970년대를 지나면서 뇌가 하나의 사회적 기관으로 인정받기 시작하였다. 신경세포는 상호 의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로 자극이 없다든가 상호 관계가 없으면 신경세포는 죽게 된다. 그래서 인간이 태어나서 사회적 관계를 맺으려 하는 것은 신경세포 자체가 서로 공동체 속에서 상호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려는 아주

  •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기독일보,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찌어다.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 이름을 송축하며 그 구원을 날마다 선파할찌어다. 그 영광을 열방 중에 그 기이한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할찌어다.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극진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만방의 모든 신은 헛것이요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시96:1-5)

  • 하나님의 법과 가이사의 법(20)

    하나님의 법과 가이사의 법(20)

    기독일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며 학대하지 말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였음이라”(출 22:21, 레 19:33–34, 신 10:18–19)고 명하시며, 타국인을 차별하지 말고 본토인과 같이 사랑할 것을 공동체 윤리로 제시하셨다. 예수님께서도 양과 염소의 비유에서 “내가 나그네 되었을 때에 너희가 영접하였다”(마 25:35)고 말씀하셨고, 히브리서 기자는 “나그네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도 있었다”(히 13:2)고 강조하였다. 이는 곧 나그네를 영접하는 것이 예수님, 혹은 천사를 영접하는 것임을 시사한다.

  • [사설] ‘독주’ 아닌 ‘협치’로 국민 기대에 부응해야

    [사설] ‘독주’ 아닌 ‘협치’로 국민 기대에 부응해야

    기독일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지난 4일 오전 6시경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대선 개표 결과를 최종 집계해 이 대통령의 당선을 공식 확정 발표함에 따라 21대 대통령으로서 임기를 개시했다. 비상계엄 선포와 대통령 탄핵이라는 정치적 혼란 속에 치러진 이번 조기 대선에서, 국민은 정권 교체를 선택했다.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 인용으로 파면당하면서 처음부터 정권 심판론으로 기우는 바람에 이 대통령의 낙승이 어느 정도 예견됐다.

  • [기고] 세속 사회에서 에스라처럼

    [기고] 세속 사회에서 에스라처럼

    선교신문,

    에스라서는 신실하신 하나님과 성도의 영적 재무장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를 위해 에스라가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였습니다. 에스라가 왔을 당시 이들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지 80여 년쯤 되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성전도 재건되었고 생활도

  • 21대 이재명 대통령과 한국교회에 바란다

    21대 이재명 대통령과 한국교회에 바란다

    기독일보,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은 전례 없는 정치적 혼란 속에서 당선되었다. 이는 헌정 사상 두 번째로 현직 대통령이 탄핵되고, 그로 인한 선거에서 선출된 결과였다. 이번 대선에서 높은 투표율은 제왕적 대통령제에 대한 국민적 불만과 권력 견제의 필요성을 극명하게 드러낸 결과로, 한국 민주주의 회복 탄력성과 국민 주권의 강력함을 전 세계에 보여준 역사적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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