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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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처럼 예수님처럼
기독일보,우리에게 주신 구원은 단순히 믿고 천국 간다는 것 이상의 엄청난 수준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구원이 무엇입니까? 구원으로 하나님처럼 되고 싶습니다. 또 예수님처럼 되어 구원을 받게 하옵소서. 천국에 들어가서야 실현되는 현상을 넘어서 지금 사는 이 세상에서부터 하나님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그것이 진짜 구원이라고 믿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이렇게도 대단하게 보십니까? 당신처럼 되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깊이 생각합니다. 제가 그렇게 대단한가 돌아보며 아니라고 부정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기대에는 너무나 미치지 못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느끼면서도,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의지가 얼마나 부담이 되는지,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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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아로마’ 남아 있는 데살로니가, 한 번 더…
모든 인터뷰에서 기독교인임 밝혀 데살로니가전서 5장 말씀도 실려 언더우드 선교사 묘비에도 새겨져 언젠가 꼭 다시 가고픈 데살로니가 ▲이른 아침 데살로니가 해안도로를 달리는 필자. 멀리 데살로니가 시내가 보인다. ▲사도 바울 기념교회가 있는 언덕 기슭 공동묘지. 동부 지중해를 대표하는 나무인 사이프러스(Cypress, 이탈리아 삼나무)들이 묘지를 둘러싸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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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통해 본 기후 위기와 교회의 역할
예전에 없던 무더위와 폭염에 지구 공동체가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는 엘니뇨 현상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가 기후재앙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그러한 기후재앙이 출애굽 당시에도 있었다는 사실이 우리를 놀라게 한다. 출애굽기 1장을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이집트에 열 가지 재앙을 내리신다. 그 재앙은 생태학적인 재앙들이요, 기후재앙이었다.실제로 재앙의 희생물이 되는 자연계의 질서는 한결같이 자신의 정상적인 궤도로부터 이탈한다. 생명 부양의 가장 기초적 재료인 물이 피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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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에서 담대한 전환, 다메섹 도상에서 바울의 회심
문명 위기가 지구 위기를 일으키고 지구 위기가 다시 문명 위기를 일으킨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므로 자연을 해치는 문명이 결국 인간을 해치기 때문이다. 인간이 만드는 세상이 커질수록 그만큼 더 많은 양의 자연 자원과 에너지를 고갈시키고, 온실가스, 오염 먼지와 폐기물을 뿜어낸다. 물질적으로 유한한 지구에서 인간의 무한한 욕망을 더는 감당할 수 없다. 지금 이대로 내달린다면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여건이 우리의 욕망보다 먼저 고갈될 것이다. 인간 세상이 유한한 지구를 넘어서면 우리가 숨 쉬는 공기, 마시는 물, 먹는 식량과 삶의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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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수 박사의 영화 읽기]집단 따돌림의 역학
한국에서 ‘왕따’라 불리는 현상은 집단따돌림을 말한다. 특정 집단 혹은 또래 집단 내에서 둘 이상의 사람이 한 사람을 따돌리고 무시하는 일이다. 이런 집단따돌림은 정도와 빈도의 차이만 있을 뿐 사실 세계적인 현상이다.이 문제와 관련해서 매우 깊은 성찰로 이끌어줄 영화는 다. 는 한 사람이 갑자기 마을 공동체에 의해 마치 사냥감으로 전락한 듯한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그런 이야기다. 내용은 이렇다. 중학교 교사였던 루카스(매즈 미켈슨)는 이혼 후에 고향에 있는 유치원 선생으로 지낸다. 루카스는 비록 마음에 상처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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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입니까?”
기독일보,나는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예배자로 창조하셨습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 43:21) 창세기에 기록된 모든 만물 역시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창세기에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세상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신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 모든 만물을 통해 예배 받으시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모든 만물과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되었으며, 이것이 우리 인생의 가장 중요한 최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이사야 43:7) 그러므로 우리는 예배자로서의 삶을 살아야 하며, 이것이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 의무입니다. 우리 삶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기 위한 예배자입니다. 이것이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유일한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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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섭 칼럼] 이승만의 회심이 역사를 바꿨다
사도 바울의 회심, 어거스틴의 회심은 기독교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분기점을 이룬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이 그리스도를 만나 새 사람이 되어 살아계시고 참 되신 하나님을 섬기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은 없다. 8월 15일 건국기념일을 경축하면서, 이승만이 독립운동가로 대한민국을 세운 분으로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 종북 주사파 공산주의자들은 지금도 이승만을 친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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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한 애국자 이승훈 선생
장소: 일원교회 일시: 2023. 9. 3 본문: 요 3:16, 요 21:15-20, 요1 4:7-12 오늘 “하나님 사랑과 교회 사랑과 이웃 사랑과 원수 사랑”이라는 같은 제목의 설교를 다시 하려 합니다. 1. “하나님 사랑”과 “교회 사랑”에 대한 설교 제가 한평생 살면서 깨닫고 또 깨달은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축복된 일은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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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와 추모를 위해 공교육을 멈춰 세우다니?
공교육 멈춤의 날? 정치적 집단행동 방식 문제, 무엇을 위한 추모인가? 집단행동 금지 의무와 충돌 명백 조희연 교육감 동조 선동도 문제 9월 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려는 움직임은 단지 논란을 넘어 엄청난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인을 추모하는 것은 물론 중요한 일이지만, 그렇게 하면서 교육이라는 국가의 장기적 목표와 학생들의 학습권까지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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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주택가와 경북대 이슬람 대비책(5)
기독일보,서울시가 이슬람 중앙성원을 짓는데 한남동의 시유지 1,500평을 희사했다. 잠시 대통령직을 감당했던 최규하 대통령은 1980년 5월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 방문했을 때 한국에 이슬람 대학을 건립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겠다고 약속한 뒤 한국 정부의 이름으로 용인에 있는 국유지 43만 제곱미터(약 13만 평)를 이슬람 대학 용지로 헌납했다. 이슬람은 편향된 종교인데 과거에 정부가 각종 특혜를 주면서 인천과 송도와 용인에 이슬람 대학과 인천에 이슬람 문화원을 건설하는 일을 도와주었다. 이는 명백한 종교 편향적인 정책이기에 정부 입안자들의 문제점들을 들추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막대한 세금을 헛된 일에 쏟아붓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국민 혈세를 특정 종교에만 쏟아붓는 잘못된 정책은 시정되어야 하고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는 이슬람 문화원과 이슬람 대학의 지원을 불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