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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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세계에서 가장 젊은 대륙” CCC의 향후 10년 위한 회담
기독일보,CCC의 대표 박성민 목사와 간사들이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을 방문하여 아프리카 측 리더십과 회담을 진행했다. CCC 측은 “그동안의 아프리카 선교 역사를 돌아보며 앞으로 10년을 향해 함께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담은 한국CCC 리더십 17명과 아프리카 리더십을 포함한 30명의 인원이 지난 11월에 모여 상호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써밋(Summit)을 개최했다. 회담에서는 카메룬, 잠비아, 콩고 등에서 그동안의 파트너십이 국가 사역에 미친 영향을 나누고, 나미비아, 에스와티니, 가나 국가대표들이 사역적 필요를 나누며 도움을 요청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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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민족복음사관학교 ‘2024 W 세미나’, 1월 8~19일 진행
제3회 플랫폼예심북한선교회 민족복음사관학교 ‘2024 W 세미나’가 2024년 1월 8일(월)부터 19일(금)까지 8박 10일 동안 장로회신학대학교 첨단강의실(소양관 109호)에서 진행된다. ‘북한을 하나님의 나라로’(북녘에 생명과 자유와 사랑의 빛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베델성서연구, 심리상담, 성경당해, 소그룹목회, 교회성장과 기도목회, 인공지능(AI)의 이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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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캄보디아 한사협, 선교지수연구 MOU 체결
선교신문,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선교지수연구개발위원회, KWMCF)이 지난 12월 12일 캄보디아장로교신학대학교(캄장신)에서 주캄보디아한인선교사회(캄보디아 한사협)와 캄보디아 선교지수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선교지수(Mission Index, 약칭 MinDex·민덱스)는 국가별 기독교 토착화 현황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수로, ‘기독교 인프라 구축지수’, ‘기독교 수용성 지수’, ‘선교사역 건강지수’로 세분된다. 선교지수 연구로 국가별 기독교 실태와 선교사역의 현황을 파악해 각국의 효과적인 선교 전략과 방향을 수립하는 데 목적을 두며, 국내외 한인교회·선교사·선교학자들의 컨소시엄 구성 및 현지인 기독교 지도자도 참여하는 글로벌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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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R, 성탄 맞아 파키스탄 과부들에 식량 지원
선교신문,글로벌 크리스천 릴리프(GCR)는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열린 성탄 행사에서 박해받는 그리스도인 과부 150명에게 특별 구호 패키지를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GCR은 “구세주 탄생의 기쁨과 행복, 축복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 교회에서 성탄절 축하 행사가 열렸다”라며 “파키스탄 라호르에 있는 GCR과 파트너들은 아낌없는 후원자들 덕분에 이 귀한 하나님의 여성들이 추운 겨울 동안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작한 선물을 전했다”고 밝혔다. 그리스도인 과부들을 보살피기 위한 이번 구호 패키지에는 밀가루, 쌀, 국수, 병아리콩, 향신료, 소금, 피클, 식용유, 차, 설탕, 어린이 간식 등이 포함됐다. 구호 패키지를 전달받은 한 참가자는 “남편이 몇 년 전 세상을 떠났다. 아이가 셋이고 재정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며 “이 특별한 날에 가족에게 음식을 제공해야 한다는 걱정도 덜어주고, 어깨의 무거운 짐도 덜어주었다. 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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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바라보는 무슬림들의 생각과 의문
기독교는 왜 이스라엘을 지지하나? 기독교인 되면, 국가 버려야 하나? 가족·친지들에게 언제 밝혀야 하나? 지금 현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세력이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약 15,000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는 수도 없이 발생했으며, 이집트 망명자도 몇십만 명이 됩니다. 이 비참한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한편 힘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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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제 목사, 제3회 광주시 이주민 가정 위한 찬양 공연
경기 광주시에 거주하는 이주민 가정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한 찬양 공연이 17일 오후 경기 광주시 청림교회(담임 장윤제 목사)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번째 열린 이날 공연은 (사)한국다문화희망협회(이사장 장윤제 목사, 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월드밀알선교합창단(지휘 이정창 장로)이 주관했으며, 광주시 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협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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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카렐 대학교 총기난사 사건 추모 물결
체코 프라하 생명나무교회 곽용화 선교사님이 지난 21일 프라하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브리핑해 주셨습니다. -편집자 주 지난 12월 21일 체코 프라하에 있는 카렐 대학교 역사학도인 24세의 데이비드 코자크(David Kozák)는 이날 오전 아버지를 살해한 후 오후 3시쯤 얀 팔라흐 광장(Park u náměstí Jana Palacha)에 있는 카렐 대학교(Charles University) 예술대학 법학부 건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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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S기독스쿨 “열방의 빛과 소금 되는 영적 엘리트 선교사 양성”
선교신문,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하나님 말씀과 반대되는 악법·사상·문화에서 지키고 예수 복음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지난 1년간 어떤 곳보다 활발한 행보를 보이는 학교가 있다. IMBS기독스쿨(교장 고병찬, 교감 홍행전)은 2022년 10월 개교 이후 학생인권조례 등 각종 악법에 대해 국민대회, 구국집회, 기도회 등에서 꾸준하게 목소리를 낼뿐 아니라, 예수복제소(복음제자소명) 뮤지컬 ‘칭찬받는 크로마스터 교회’, 크리스마스 리프레시 뮤지컬 ‘쏠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공연, 해외선교대회 등을 통해 복음전파에도 앞장서고 있다. 고병찬 IMBS기독스쿨 교장(운정참존교회 담임목사)은 “각종 악법으로 다음세대와 어른들과의 관계와 신뢰가 무너진 상황에서 또래가 또래를 살리는 역할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며 “IMBS기독스쿨 학생선교사들과 같은 믿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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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협정 70주년, 中 탈북민 강제북송, 한통협 설립, 탈북민 교회 성장…
기독교통일포럼(상임대표 김병로 교수)에서 2023 한국교회 통일선교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0대 뉴스 선정위원은 유관지·성훈경·이수봉 목사와 김규남 교수다. 포럼은 지난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남산교회에서 열린 포럼에서 ‘2023년 한국교회 통일선교일지’와 함께 10대 뉴스를 발표한 바 있다. 이들이 선정한 ‘2023년 한국교회 통일선교 10대 뉴스’는 아래와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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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다음세대 신앙 교육, 성경 교육이 최우선”
선교신문,“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율을 높이는 것은 우리 힘으로는 한계가 있지만, 낳은 아이들을 성경 말씀으로 잘 키우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지금 아이들이 교회학교에 잘 나오지 않는 것이 문제이지 없는 것은 아니잖아요?” 다음세대를 위한 효과적인 성경 공부 교재와 콘텐츠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 온 당진예빛교회공동체(담임 황만철 전도사) 산하 기독교교육콘텐츠개발연구소(CECD 연구소)가 최근 ‘신구약 성경 파노라마 교재’ 28권을 출간했다. 당진예빛교회공동체와 CECD 연구소는 신앙의 불이 꺼져가는 다음세대 가운데 부흥의 불꽃을 일으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신구약 성경 말씀을 가르치는 ‘한국형 쉐마교육’이라고 확신하고, 수년 전부터 이미지텔링,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성경 파노라마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이번에 발간한 교재는 성경 파노라마의 주요 내용을 선별하여 매월(기본 4주) 1권씩, 총 25개월간 구약과 신약의 역사를 체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