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
-
최성은 목사 “로잔운동, 초심 유지하길”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 담임)가 “로잔운동은 시대적 아픔을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그 해답을 복음의 변함없는 텍스트인 성경에서 찾으려 했다”며 “로잔운동이 초기의 마음을 유지한다면 그 역사는 더욱 길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로잔위원회 이사이기도 한 최 목사는 최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로잔 평신도 지도자 컨퍼런스’ 설교자로 나서, ‘교회…
-
“국가안보와 신앙전력화를 위해 충성!”
선교신문,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기독교군종교구, MEAK)가 2023년 장군·제독으로 진급한 기독교인 28명에게 국가안보와 병영문화 개선, 신앙전력화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23일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 12층에서는 ‘2023년 기독 장군/제독 진급 축하 리셉션’이 성황리에 열렸다.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를 주제로 한 이 자리에는 지난 11월 6일 정부가 발표한 2023년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에서 준장으로 진급한 총 79명(육군 52명, 해군/해병대 13명, 공군 14명) 가운데 기독교인 28명(육군 17명, 해군/해병대 6명, 공군 5명)을 위한 감사예배와 축하와 다짐, 교제의 시간으로 약 2시간 30여 분 동안 진행됐다...
-
주일, 손에서 스마트폰 놓고 아이들 품을 시간
성경은 안 챙겨도 스마트폰 챙겨 청년들 예배 내내 스마트폰 만져 마음 빼앗고 삶 뒤흔드는 존재로 그리스도인들도 스마트폰 중독돼 #현실: 스마트폰에 스며든 그리스도인들 “목사님 너무 불안해요.” “응. 왜? 무슨 일 있어?” “엄마에게 스마트폰을 빼앗겼거든요. 스마트폰 없이 교회에 오니까 불안해서 미치겠어요” 그리스도인에게 교회는 평안함을 느낄 수 있…
-
국제교도협회(PFI) 네덜란드 지부 대표, 소망교도소 방문
국제교도협회(PFI) 네덜란드 지부 Barendrecht Hans 대표가 지난 11월 15-16일 경기 여주시 소망교도소를 방문해 교화 프로그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PFI 네덜란드 지부는 민영교도소 설립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교화 중심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의 교화 프로그램 등을 참관했다. 이틀간 소망교도소의 회복적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참관한 Hans 대표는 “세계 여러 교도소를 다녀…
-
“지역교회, 이주민 선교 6가지 인식 변화 필요”
이주민 선교, 이웃 사랑 차원 실천 이해 및 수용 위한 인식부터 우선 이방인 향해 선한 부담감 가져야 정부나 NGO와의 파트너십 필요 저출생과 인구 감소 등으로 올 4월에만 국내 체류 외국인 숫자가 235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지역교회들이 이주민 선교에 참여하려면 무엇보다 성도들이 이주민들을 이해하고 수용하려는 인식이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글로…
-
[전도편지] 홍성 행복성회를 통한 365일 틈새전도 실천
선교신문,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홍성성결교회에서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직목협, 김윤규 상임회장)가 주최한 홍성 행복성회가 열렸습니다. 전도자는 행복성회에 참석하기 위해 전날 밤 충주에서 이동하여 머물다가 오전에 평택으로 이동했습니다. 1 case 평택역에서 미군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틈새전도를 합니다. 평택역은 불교, 이단(여호와의 증인 등 다양한 이단), 개신교 신자들이 모여 각기 자기 종교를 홍보하고 포교하는 곳입니다. 개신교 목사님 중 한 분이 경찰들과 실랑이가 벌어집니다. 전도 스피커 소리가 너무 크다고 하면서 소리를 줄이라고 합니다. 전도자는 평택역 밖과 안에서 만나는 수많은 외국인 근로자와 미군, 이단들에 틈새로 예수 복음을 선포합니다.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지역서 성경 자료 요청 많아”
선교신문,한국오픈도어는 이스라엘-하마스의 격전이 한 달 반 동안 계속되는 가운데 가자 지구와 서안 지구, 이스라엘에서 고통받고 있는 민간인들과 기독교인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한국오픈도어는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공격으로 약 1,400명의 이스라엘 사람과 외국인이 사망했으며, 이들 중 대부분은 시민이다. 또 가자 지구 사람들은 이스라엘 군대의 지속적인 폭격과 총격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군은 하마스와 하마스의 인프라 파괴를 목표로 한다지만 많은 민간인이 부상을 입거나 사망하고 있다”고 현장 상황을 알렸다. 한국오픈도어는 가자 지구의 기독교 공동체에 대해서는 “대부분 사람이 가톨릭과 그리스 정교회 건물에서 피난처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에 피난처를 찾은 한 그리스도인 음악교사는 주일 아침 샤워를 하러 집으로 가던 중 폭격으로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라며 “80세의 이 여성은 혼자 일어날 수 없었고, 총격과 폭격의 위험으로 아무도 그녀에게 다가갈 수도 없었다. 그녀는 거리에서 피를 흘리며 죽을 때까지 거기에 머물렀다”며 비극적인 소식을 전하기
-
“인도네시아 교회, 대위임령에 더 크게 반향 일어나길”
선교신문,인도네시아 교회의 차세대 리더십이자 아시아복음연맹(AEA)의 운영 스태프로 행정 지원을 담당하는 바니아 크리스천(Vania Christian, 33)은 “현재 인도네시아 교회 성도들은 대부분 2~3세대 기독교인들”이라며 “앞으로 인도네시아 교회는 모든 성도를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로 만들기 위한 대위임령에 대해 더 큰 반향이 일어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니아 크리스천 자매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인도네시아 센툴 SICC와 해리스 호텔에서 젊은 지도자들이 참석한 ‘이머징 리더스 서밋 2023’(ELS’23, Emerging Leaders Summit 2023)과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 ‘AEA 40주년 기념대회’(ACML’40, Asia Church and Mission in A New Landscape)에 참석한 후 본지와 서면 인터뷰에서 “AEA의 역사적인 순간에 참석하여 아시아 신앙의 거인들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정말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인터뷰 내
-
누가선교연합교회 이전예배 드려 “주의 종 많이 배출되고 쉼터 역할 하길”
선교신문,국내외에서 소외되고 병든 이웃을 의료봉사로 섬기며 예수님의 지상명령 성취에 앞장서 온 누가선교연합교회(김성만 담임목사)가 19일 서울 구로구 항동 성전에서 이전예배를 드렸다. 누가선교연합교회는 2019년 5월 5일 서울 중구 퇴계로에 교회를 개척한 이후 중구 다산로로 한 차례 이전했으며, 이번에 항동 성전(구로구 연동로 13길 18-66)으로 이전했다. 이와 함께 새 성전 바로 옆에 위치한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기도원과 누가신학대학원 부천캠퍼스(부천시 안곡로 194번길 14)를 개설하게 됐다. 이로써 기존 서울 중구 소공동 1번지 롯데호텔 6층에 위치한 누가선교회와 롯데호텔본점치과 및 피부과, 누가줄기세포연구소, 중구 다산로 누가신대원(중구 다산로 227, 3층)에서 사역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 누가선교회 이사, 누가독립교회총연합회 및 누가목사회 회원, 누가신대원 교수와 학생 등 누가공동체 100여 명이 참여한 이전예배는 누가선교회 대표회장이자 누가독립교회총연합회 총회장인 김성만 담임목사의 예배인도로 누가선교회 이사장 윤영환 목사(새로운경기도립 정신병원
-
“로잔언약의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을 전하는 것”
기독일보,내년 9월에 개최되는 제4차 로잔(Lausanne)대회를 앞두고 한국 준비위원회 측에서 한국교회에 로잔대회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이를 위해 함께 기도로 동참해 주기를 호소하는 ‘평신도 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18일 정동제일교회(담임 천영태 목사)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제4차 로잔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한국준비위원장인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원로), 한국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인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예배과 강의로 진행됐다.